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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tarcraft2_55818
    작성자 : shinejede
    추천 : 11
    조회수 : 1126
    IP : 39.119.***.59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5/11/12 21:25:58
    http://todayhumor.com/?starcraft2_55818 모바일
    스토리빠로서 원했던 진엔딩 [극극스포]
    로하나 머리 안자르고 계속 버티다가 방법을 찾아내고 아르타니스에게 보고. <div><br></div> <div>아르타니스 : 로하나. 아몬의 지배가 갈수록 짧아지는 것 같소.</div> <div>로하나 : 예, 신관이시여. 어쩌면 아몬을 칼라로부터 쫓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div> <div>아르타니스 : 어떻게?</div> <div>로하나 : 저 혼자만의 힘으론 부족합니다. 기사단 전체가 잠깐이라도 아몬의 지배에서 떨어진다면, 제가 그들의 칼라에 접촉해 힘을 하나로 모아 아몬을 몰아내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애초에 칼라를 아몬이 만들었다지만, 초월체와 군체의식도 아몬이 만든 것임. 초월체가 칼날여왕이라는 변수를 만들었듯 칼라 역시 프로토스가 세대와 세대를 걸쳐서 연구하고 가꿔온 신비의 우주적 정보 인트라망. 그 중에서도 칼라에 대하 권위자라 할 수 있는 로하나라면 아몬을 쫓아낼 방법을 찾아도 문제가 없음.)</div> <div><br></div> <div><br></div> <div>→ 카락스가 중추석으로 아몬을 붙잡을 수 있다고 말하고 최종 엔딩으로 넘어감.</div> <div><br></div> <div><br></div> <div>로하나 : 신관이시여. 단시간에 기사단 전체의 칼라를 조율하기 위해 지금부터 명상에 들어가야 합니다. 저와 중추석을 지켜주십시오.</div> <div>아르타니스 : 기사단은 능히 해낼걸세.</div> <div><br></div> <div><br></div> <div>맵은 로하나와 중추석을 중앙으로 두고 로하나와 중추석에게 가는 길은 12시 5시 7시 측면 약 3방향으로 프로토스 4진영은 7시 측면에 있는 상태. 나머지 12시 5시 길목은 역장으로 막혀있음.</div> <div><br></div> <div>하지만 아이어 저그가 미친듯이 몰려옴.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12시 역장이 해체됌.</div> <div><br></div> <div><br></div> <div>카락스 : 저그의 군세가 너무 많습니다! 12시의 역장이 해체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때 핵 수십발이 꽂히면서 저그를 모두 불태우고 레이너 특공대와 자치령 무적함대가 깜작 등장!</div> <div><br></div> <div><br></div> <div>레이너 : 아이어라... 이거 옛 생각 나는걸?</div> <div>아르타니스 : 레이너 사령관!</div> <div>레이너 : 하하. 내가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거든. </div> <div>발레리안 : 그렇소, 신관. 코랄을 구해주었으니 우리도 그대들이 아이어를 되찾는데 힘이 되주겠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전선의 한측면을 막기 시작.</div> <div><br></div> <div><br></div> <div>(코랄 미션때 발레리안이 "절대 이 은혜는 잊지 않겠소."라는 떡밥을 보고 어느정도 나중에라도 올 줄 알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혼종이 나오자 늘 그렇듯 테란들이 불평하기 시작함</div> <div><br></div> <div><br></div> <div>레이너 : 이봐. 아르타니스! 5시 역장지역에 혼종이 나타났어! 얼마 버티지 못할거야.</div> <div>보라준 : 그곳까지 방어할 병력은 없습니다. 적의 군세가 너무 막강합니다.</div> <div>케리건 : 안녕, 아르타니스. 혼종 군대가 많다고 해서 찾아왔어. 내가 끼어들어도 되지?</div> <div>아르타니스 : 케리건! 고맙소.</div> <div><br></div> <div><br></div> <div>딱 낙하주머니 수십개가 떨어지면서 케리건의 군단이 등장! 혼종 씹어먹음.</div> <div><br></div> <div>그렇게 혼종 저그 타락한 황금함대를 막다가 중추석과 로하나가 모두 준비됐다고 말함.</div> <div><br></div> <div><br></div> <div>로하나 : 준비되었습니다, 신관이시여. 중추석을 발동시키십시오!</div> <div>아르타니스 : 카락스! 중추석을 발동시켜라!</div> <div>카락ㅅ : 예. 중추석. 발동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부아아아앙. </div> <div><br></div> <div>그리고 시네마틱으로 이동. </div> <div><br></div> <div>중추석이 아몬의 빨간 빛을 흡수하고 가두자</div> <div><br></div> <div>로하나의 그 푸른 눈빛이 클로즈업 된 상태에서 전신으로 딱 나오고 허리춤에서 퍼져나오는 선명한 푸른빛 칼라의 빛이 광범위하게 퍼져나감. 그리고 나오는 대사</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는 신성한 칼라를 통해 모든 생각과"</div> <div><br></div> <div><br></div> <div>이 대사 나올 때에 웬 듣보잡 광전사가 딱 로하나처럼 푸른빛 눈으로 이글거리면서 로하나에게 손을 뻗어 사이오닉 에너지를 쏨.</div> <div><br></div> <div><br></div> <div>"모든 감정을 함께 나눈다. 설령 그것이..."</div> <div><br></div> <div><br></div> <div>셀렌디스도 정신차리고 (신경삭에서 푸른빛이 감도는 모션이 나오면서) 곧바로 로하나에게 자신의 모든 힘을 집중 지원함.</div> <div>아무도 말하지 않았지만 이미 모든 말이 오간 상태. 즉 칼라의 진정한 장점이 발휘되고 있는 것임.</div> <div><br></div> <div><br></div> <div>"설령 젤나가일지라도 우리의 결속을 끊지는 못하리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푸른색 빛결이 오르면서 로하나가 평소보다 몇배는 더 높은 상공에 둥둥 떠있음.</div> <div>그녀는 엄청난 힘에도 불구하고 칼라 특유의 따듯함에 진정 감동하는중.</div> <div><br></div> <div><br></div> <div>로하나 (생각 나레이션) "아... 이게 칼라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 때 아몬이 풀려나면서 "너무 늦었다." 이러지만 로하나가 씹고 "기사단은 영원하리라!" 하면서 푸른색 에네르기파를 하늘로 향해 쏨.</div> <div><br></div> <div>아몬이 "으어어어어억!"하면서 푸른색 칼라 사이오닉 파에 반항해보지만 결국 빨간색 빛이 밀려나면서 하늘 우주 저멀리 공허로 쫓겨남.</div> <div><br></div> <div>칼라는 이제 온전히 프로토스 고유의 것이 된 것.</div> <div><br></div> <div><br></div> <div>로하나 "끝났습니다. 아몬.. 그의 정신이 느껴집니다. 그는 공허 속으로 완전히 쫓겨났습니다. 이제 칼라는 온전히 우리의 것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와아아아앙!</div> <div><br></div> <div><br></div> <div>그 후 프로토스 사회는 칼라의 빛 속에만 있는 것보단 네라짐을 이해하기 위해서 잠깐동안 칼라로부터 자신을 단절하는 수행을 통해 '개인'에 대해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포용력을 기르게 됌. (사실 굳이 신경삭을 자르지 않아도 칼라로부터 개인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음.) 아르타니스와 그의 기사단은 아몬을 지키기 위해 신경삭을 잘라 그들은 용기의 표본이 됌.</div> <div><br></div> <div>칼라를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개인의 정체성을 통해 문화를 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허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것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에필로그.</div> <div><br></div> <div><br></div> <div>젤나가를 죽이려면 젤나가를 살리려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칼라와 공허의 빛이 어우러진 황혼의 빛에서 생기는 막대한 에너지를 이용해 젤나가를 살림. 그리고 오로스를 되살려내는데 성공하고 3종족은 오로스의 지도 하에 아몬을 격퇴하는데 성공함.</div> <div><br></div> <div>끝</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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