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문명 시리즈를 처음하는지라 초반 안내자한테 설명을 듣기로 했음.
순수 애매하고 조화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고... 우월! 우얼! 우월!!!(디자인이 예뻤다.)
그래서 닥치고 우월 그림 있는 것만 타기 시작했습니다.
쓸데없이 사도나 집행자로 바껴서 이름이 햇갈리기도 했고
하느 8시간이 증발해버렸지만
그래도 퀘스트같은거나
불가사의 같은거 나오는 설명 보는게 꿀잼.
나의 종족은 싱크탱크 전뇌 집단에 아주 그냥... 내 상상 그 너머의 곳으로까지 문명이 진보되었음.
이제 병사만 줄창 뽑아서 막KKANG한 힘으로 찍어내리기만 하면 됐는데........
병사 클릭하기 짱 힘들어!
뭐야 이거!
스타는 그냥 드래고 공격만 하면 지들끼리 잘만 싸우드만
아이고 망할 턴제!
나라 하나 부수고 또 하나를 반 쯤 부술 때 되니까
"야만인!" "쓰레기!" 좆-- 새-!"
사방에서 욕하고 난리도 아님.
점점 실증나고
교역도 계속 눌러줘야 되고
아오....
마침 비콘이 지어지고 있어서
에라이 모르것다 병력들 전부 탐험(자동)으로 돌리고
건물 턴제 많은걸로 도시들 다 갈아끼우고
턴만 줄창 넘긴 끝에
비콘이 완성됐음.
우왘 시발 좋아라 ㅋㅋㅋ 꺄르륵꺄르륵 하는데
(선지자를 만나야 합니다.)
+20턴
난 정색했고
다시는 비욘드 어스나 문명 안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재밌는데
끝이 너무 짜증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