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한국인들의 행복지수가 낮다는건 유명하죠 실제로 표정에서 말, 행동에서 분위기등</span></div> <div><br></div> <div>외국 여러군데 다녀보면 확 느낍니다 <b>사람들이 정신적 심적으로 병든 사람 많죠</b></div> <div><b><br></b></div> <div><b>여기도 마찬가지 아닙니까?</b> 객관적 팩트라는 근거도 없이 자기관념으로 주문 외우고</div> <div><br></div> <div>자신의 미천한 열등감과 논리적 패배에 화가나 "나 자격증 있어!" 후까시 허세에</div> <div><br></div> <div>성리학적 의식이 가득해 겉으론 도덕론을 외치다 좀만 나이 어리다 싶으면 꼰대추태</div> <div><br></div> <div>뭐 다양합니다^^ 우리가 살면서도 직접 겪고 느끼지만 객관적 지표로도 나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1/1546306643ccb3b37fd04c4134bc4b1d8fd88577e6__mn511255__w1440__h810__f49896__Ym201901.png" width="800" height="450" alt="이스털린의 역설.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989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1/1546306650f8d517afdada4db6b3c5513843b07cff__mn511255__w1440__h810__f65376__Ym201901.png" width="800" height="450" alt="행복지수.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6537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영어로 "<b>barking on the wrong tree</b>"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 문제없는 요인으로 떠들어 대는겁니다</div> <div><br></div> <div>지금 보면 특히나 자칭 '진보'라는 좌파진영에서 그런 논리가 팽배합니다 "한국은 지나치게 자본주의적이라 불행하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보수'쪽 우파사람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경제성장만 잘되면 국민들 행복해질수 있다" 둘다 거짓말 하는겁니다</div> <div><br></div> <div>물론 경제가 성장해서 1인당 GDP가 올라가면 평균 삶의 질이 올라가는건 사실입니다만 마음까지 바꾸지는 않죠</div> <div><br></div> <div>저 표가 사실 모든걸 말해줍니다 <b>객관적으로 봤을때 괜찬은 곳인데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느끼는 행복감은 극히 낮다</b></div> <div><br></div> <div>왜 그럴까요? 더러운 미국과 영국의 유대인 자본가들의 탐욕적인 신자유주의 때문에 국민들이 불행함을 느끼는걸까요?</div> <div><br></div> <div> <div><b>2017 세계기부지수, 한중일 모두 최하위권…“낯선 사람 안 도와”</b></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segye.com/newsView/20171112000588" target="_blank">http://www.segye.com/newsView/20171112000588</a></div></div> <div><br></div> <div>요즘 '평등, 복지, 따뜻한 사회' 이런얘기들 참 많습니다 명목적으론 '어려운 사람들을 돕자!' 뭐 이렇게 포장되어 있죠</div> <div><br></div> <div>그런데 한번 묻겠습니다 <b>"여러분들은 살면서 얼마나 남들 도와 보셨나요? 얼마나 아름다운 사회 만드는데 힘쓰셨죠?"</b></div> <div><br></div> <div>이러면 다들 뜨끔 할겁니다 이 동아시아 성리학적 가치 참 의구심이 듭니다 그렇게 말로는 도덕을 외치는데 실상을 보십시오</div> <div><br></div> <div>미국하면 이미지 어떻습니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일거다' 라는 관념 근데 저도 미국 오래 있어봤지만 좀 다릅니다</div> <div><br></div> <div>저 순위에서도 <b>10위권</b>인데 있을때 물론 거기도 사람사는데라 <b>케바케고 다양</b>하지만 좋은 사람들 정가는 사람들도 많더군요</div> <div><br></div> <div>어려우면 나서서 도와주던 사람들, 상대를 존중할줄 아는 매너, 그 특유의 넉살 좋은 위트와 친근함, 쿨하게 자기것 나누기</div> <div><br></div> <div>캐나다나 미국에 있으면 꽤나 느낍니다 우리보다 훨씬 자본주의적이고 경제적 자유가 높은데 <b>반대여야 하지 않나요??</b></div> <div><br></div> <div> <div><b>英 연구소 발표, '세계 번영지수'…한국 35위</b></div></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283983i" target="_blank">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283983i</a> / <span style="font-size:9pt;"><a target="_blank" href="https://www.prosperity.com/rankings" target="_blank">https://www.prosperity.com/rankings</a></span></div> <div><br></div> <div>사이트를 들어가면 아주 이쁘게 디자인 해놓고 깔끔합니다 일부 매체에선 이것마저 복지 이야기로 선동하던데</div> <div><br></div> <div>막상 그 지표 요소들을 보면 복지는 부분일 뿐이고 더 중요한 것들이 훨씬 많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비슷한데</div> <div><br></div> <div>세가지 요인에서 점수가 확 내려갑니다 <b>Personal Freedom, Social networks, Natural Environment </b>70~80위권이죠</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prosperitysite.s3-accelerate.amazonaws.com/7915/4398/9989/20181204_LI_PI_Methodology_Report.pdf" target="_blank">https://prosperitysite.s3-accelerate.amazonaws.com/7915/4398/9989/20181204_LI_PI_Methodology_Report.pdf</a></div> <div><span style="font-size:9pt;">(Methodology </span>여기에 측정 방법과 요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1. Personal Freedom</b></div> <div>"Freedom pillar captures the importance of various <span style="font-size:9pt;">freedoms—of choice, expression</span><span style="font-size:9pt;">, movement, and belief—and tolerance"</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2. Social Capital</b></span></div> <div> <div>"volunteering, helping strangers, and donating to charitable organisations impact economic performance and life satisfaction." </div> <div>"It measures levels of trust—whether citizens believe they can rely on others"</div></div> <div><br></div> <div>정말 재밌습니다 어떻게 이 나라 사람들을 이렇게 잘 파악할수 있나 싶을정도로 홉스테드의 문화분류급의 예리함이죠</div> <div><br></div> <div><b>"표현의 자유, 선택할 자유, 남에 대한 관용, 다양성, 봉사, 낯선 사람 돕기, 기부, 서로간의 신뢰"</b> </div> <div><br></div> <div>정말 이 사회에서 가장 부족하고 가장 결핍된 것들만 뽑아서 딱 얘기해주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div> <div><br></div> <div><b>정 많은 민족?</b> 이런거 이제는 무색하죠 오지랖은 많고 남 정보 캐내는데에만 관심이 있었군요</div> <div><br></div> <div>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있으면 교회에서든 지역단체든 이웃이든 서로 나누고 도울려는 뭔가 아우르려는게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마지막으로 <b>환경문제</b> 심각한건 여기 모두가 100% 동의하실텐데 도대체 중국에게 왜 말 한마디 못합니까?</div> <div><br></div> <div>복지가 웰빙을 보장한다는 <b>환상</b>은 완전히 벗어나야 합니다 정부지출 대비 복지비, GDP 대비 정부지출 이런거</div> <div><br></div> <div>북유럽만 높은게 아닙니다 <b>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b>도 거기랑 똑같은 수준으로 높습니다 <b>웰빙합니까?</b></div> <div><br></div> <div>복지를 하려면 <b>사회적 신뢰</b>가 높아야 합니다만 지금 우리는 사회적 신뢰가 거의 바닥인데 하면 어떻게 될까요?</div> <div><br></div> <div>오히려 Legatum 보고서에는 경제적 자유, 사업하는 환경, 효율적인 정부, 법치와 안전 이런것이 점수입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들에게 고통을 준건 홉스데트가 말한 '집<b>단주의, 연고주의, 위계적 관료주의, 지연-혈연주의</b>' 아닌가요?</div> <div><br></div> <div>행정학 교과서에도 나와있지만 바로 저런 집단 관료주의를 깨려고 나온게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신공공관리론' 입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위의 요인들처럼 "<b>자유는 집단에 억압되고 개인의 존엄성, 다양성은 관용되지 않고 서로 믿고 돕지 않는다"</b></div> <div><br></div> <div>이런게 바로 '<b>헬</b>'을 만든것이지 무슨 너무 경제적 자유도가 높고 자본화가 되서 불행하다??? 글쎄요 다시 생각해보시길</div> <div><br></div> <div>새해에는 이 땅에도 좀 <b>좋은 사람들</b>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언젠간 저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자본이 풍부해지길 바래봅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