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3194&PAGE_CD=N0001&CMPT_CD=M0016" target="_bla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3194&PAGE_CD=N0001&CMPT_CD=M0016</a></div> <div> </div> <div>좀 진정들 되셨는지요?</div> <div> </div> <div>철도 노조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div> <div>여러분의 합법적이 파업 덕분에 정부가 어떤 꼼수로 철도 민영화를 시도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잘 알게 되었습니다.</div> <div> 여러분 모두도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들일테죠? </div> <div>추운 날씨에도, 해고의 불안과 사법처리까지도 감수하고 파업을 이끌어 온 철도노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div> <div> </div> <div> 결말을 보지못해 약간은 섭섭한 오유분들 많으시겠죠?</div> <div>그렇지만 그들은 할만큼 했다고 보이네요. 아직 우리가 할일이 있습니다.</div> <div>현 시점에서 민주당을 욕하지만 말고 국회에서 논의되는 과정을 두눈 부릅뜨고 지켜 보면서, 제대로 결론을 낼수 있도록 질타하고 감시해서 새누리일당들이 피해갈 수 없도록 압박하는 일입니다.</div> <div>정치인은 국민의 관심을 먹고 삽니다. 쌍차나 한진 사태때도 "희망버스"등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응원을 보냈지만, 국회로 넘어간 뒤에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건 일상에 쫒김을 가장한 우리의 직무유기도 있지 않았을까요?</div> <div>다행히 위 가사처럼 범대위가 앞장서서 나서 주시겠다니 저도 어떤 방법이 되건 힘을 보태보려 합니다.</div> <div> </div> <div> 부정선거 이슈를 덮으려 강경대응했던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저도 했었는데, 만일 그랬다면 일정부분 그들이 성공한 점도 있네요. 여기서도 많은 분들이 파업철회에 실망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div> <div>그러나 부정 선거 문제는 철도파업보다 훨씬 더 심각한 민주주의 근본의 문제입니다. 저들의 잘못을 심판 할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것이니까요.</div> <div>털고 넘어갈수 있는 전 정권의 문제임에도 저들이 결사적으로 특검을 거부하고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밝혀진 것보다 훨씬 심각한 부정이 있었던게 하는 의심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그 방법말고는 집권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div> <div>만약에 그렇다면 정권교체는 영영 불가능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끔찍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을 지나면서 이런 민주주의 파괴와 후퇴가 있을수 있다는 건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이 문제만은 끝까지 파헤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div> <div>민영화에 분노하신 여러분! 그 분노를 이제 부정선거 문제에 집중합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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