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전에 두턱에 충격받아 울트라 포머를 질렀다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제야 효과에 대한 후기를 쓰네요...
시간이 조금 걸린 이유는 눈에 뜨이기 시작한 시점이 첫 시술 후 3주가량 지난 후여서예요...
우선 결론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매우 만족입니다.
첫 시술을 하고, 한 달 후에 2차 울트라 포머를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차시술 후 약 1주일이 지난 시점이구요...
솔직히 첫 시술때는 3주가 지나는 시점까지 비싼돈 들여 괜히했나 싶을 정도로 눈에 뜨이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팔자 주름도 이전보다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았구요.
여러 후기들 찾아봤지만 죄다 광고라 혼자 후회의 나날을 보냈어요 ㅜㅜ
그런데 3주 지나는 시점부터 두턱이 쭈욱 올라간게 보였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살빠졌다는 소리들을 했구요...
2차 시술 이후엔 턱도 좀더 짱짱해지고 팔자주름도 많이 개선됐습니다.
보통은 첫 시술 이후 한달 후에 2차시술 하고....그 다음 부터는 1년에 한번정도 해서 유지한다고들 하시는데...
어떤분은 반년에 한번이 좀 더 좋다고 하시긴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본인 스스로 쳐졌다 느끼면 와서 상담 받고 하라고 하셨구요.(간격은 10개월에서 1년정도 말씀하셨어요.)
누구는 지방흡입이 효과가 최고라고는 하지만....수술은 왠지 무서워서요.
더 획기적인 비수술 요법이 나오기 전 까지는 이쪽으로 마음 굳히려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저는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것을 밝히며 이 글을 마칩니다~~
혹시라도 질문 있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말씀 드릴게요...(가격등등은 병원마다 다르기도하고 웹상에 많이 오픈되어 있어서 스킵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