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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몽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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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story_66262
    작성자 : 꿈꾸는몽이
    추천 : 4
    조회수 : 2799
    IP : 182.213.***.15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05/21 14:27:27
    http://todayhumor.com/?lovestory_66262 모바일
    어느 날 도서관에서(오유에서 수출 됐던 글을 재수입함.)
    """""웃긴다. <br /><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람들은  수백장의 사진을 찍고  그 중 제일 잘 나온 것을  자신의 메인 사진으로 해놓기 바쁘다. </span></div><br />
    <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마치 제일 잘 나온 사진이  자신인 양, 자신이 보고 취하며  만족해 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오직 소비와 탐욕 속에서  모두 외모만을  가꾸기 바쁘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현대의 한국은  교육과 예술, 문학  모든 것이 무너졌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책을 읽으면  공부하지 않는 무능한 자로 취급받고  철학은 멀어졌으며  자아는 잃어버렸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오직 취업만을 위해  공부하고 목표라곤  결혼과 내 집 마련,  부의 축적밖에 없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행복은 돈이 됐으며  성공은 물질적이 됐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향기 없는 향락과  비참한 현실 속에서  서로 문제점을 지적하기에 바쁘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럼에도  언제나 연예란과 스포츠란만을  클릭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왜라는 질문은 잃어버렸고  네, 알겠습니다만 늘어간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강의 시간은  궁금한 점이 없게 수업하고  외운 것을 시험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진리의 상아탑은 빛을 잃었고  취업전문학원으로 대체됐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교수들은 학생이 어떤 인생을 사느냐보다  어떤 직장에 보낼 수 있을지만 고민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적성을 모르는 이에게 그 동안 뭐했느냐고 호통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등을 떠밀거나  혹은 무관심하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존경과 존중은 어디에도 없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술자리는 게임장이 되었고  다음 날 만나  어제 술자리 너무 재밌지 않았냐고 히히덕댄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멀리보라고 이끄는 선배는 사라졌고  도서관은 판타지와 연애소설,  자격증 관련 도서만이 빌려진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학번 빠른 형이라는 작자는  자격증과 학점, 토익을 하라고 주문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선배다운 선배가 없으니  선배다운 선배가 될 생각은 하지 못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상대방을 모두 경쟁상대라 생각하고  정작 자기 스스로를 이겨야 함은 잊었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안정적인 직장만을 위해 공부하며  우리가 서있는 대지가  지진에 흔들리는 것을 보면서도  안정된 것은 없음을 인지하지 못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자신만의 굳은 신념만이  자신의 안정임을 결코 알지 못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설계도 없이 자신의 인생이라는 집을 지어나가고  자신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 채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택시에 올라타고  일단 가주세요 빨리 가주세요  저 차를 따라가주세요  라고 외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랑은 사라지고  연애만이 남았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랑도 사회경험으로 치부되고  사서 고생하듯 상대방에게 상처받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영원한사랑을 꿈꾸지만  불같은 사랑을 꿈꾸지만  연애라는 악몽을 꾸다  상처 속에서 깨어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랑받을 자격도 없이 행동하며  사랑할 능력이 있는지 물어본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능력만 갖춰지면 사랑은  장작처럼 타오른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남녀 모두 안정적이어야만  사랑은 현실이 됐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학점 A를 자신의 인생 성적으로 착각하고  경험이란 허울 아래  푼 돈에 청춘을 파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스스로의 자기위안과  친구들의 신세한탄을 통해 위로받고    듣고 싶은 강의보다  학점 잘 주는 강의를 들으러간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러나 어쩔 수 없다.</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장학금을 받으려면  자신이 원하는 강의보다  학점을 따라가야 하는 논리가 됐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스스로 내면과 마주하기에는  그럴 시간이 어딨냐며  컴퓨터를 켜기 바쁘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나침반도 없이 항해를 떠나고  망망대해를 떠돌다  더 모험해볼 걸  이라는 후회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모두 노동자와 군인이 되는 교육정책 속에  시는 날개가 꺾이고  예술은 밥벌이가 안 된다며  눈물로 재능을 판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여행을 떠나기보다  놀러가는 것을 좋아하고  행적지를 남기듯 빠르게 움직인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밤의 바베큐 파티와 술은  연기 속에 밤하늘 별빛마저 그을린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수많은 영재들은  교육을 받으면 받을수록  범인이 되어가고  가슴 속의 울음은 커져만 간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저 울음은  50세가 돼야 터져나올까.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토익과 자격증 속에서  생각하는 힘은 사라졌고  불안감만 가득한 채  내면은 입을 닫았다... </span></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 어느 날 도서관에서...    --------------------------- </span></div><br /><br /><br />
    <div> *원출처: 오유 <br />   2차 출처: http://www.catwoman.pe.kr/xe/?document_srl=3057301<br />     <br />  불안했던 마음에서 따끔하지만 상쾌한 자극이 오네요 얍. 의미있는 시간들을 위해 이 글을 기억하두며 살아볼래요.<br /><br />  이 글을 써주신 작성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div></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글을 읽고 </span></div><br /><br />
    <div><br /></div><br /><br />
    <div><div>"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만 옳다고 생각하다면</div><br />
    <div>그 삶에는 한계가 있다.</div><br />
    <div>타인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들어보고 이해해보고</div><br />
    <div>같이 경험해 본다면 그 삶은 좀 더 다채로워 질 수 있다."</div></div><br />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라는 내용의 법륜스님의 강연내용을 떠올려 보았습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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