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분이 자꾸 종교생활을 왜 안하냐고 같이 가자고 해요
(종교를 얘기하면 분란생길지 모르니 just 종교 라고만 할께요 ㅋㅋ)
집도 근처라 자기 가는 시간에 맞춰서 픽업도 해서 가면된다고 ..
저는 무교입니다.
아빠쪽은 기독교 엄마쪽은 불교에요 (두분다 절실하지는 않으심ㅋㅋㅋ물론 두분이 종교문제로싸운적도 없으심)
그러나 자라면서 한번도 종교에 대한 강요나 권유를 받은적이 없어요 부모님으로부터.
물론
종교를 가진다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누군가의 강요로 인해 간다면 그건 거짓말이 되는거잖아요.
친구들중에도 종교생활하는 친구들이 있지만
이렇게 끈질기게 권유or강요를 받기는 처음입니다ㅋㅋㅋㅋㅋ
부담스럽다고 얘기했고 거짓으로 신앙을 가지기는 싫다. 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두달째 아주 꾸준하게 금요일이면 푸쉬하네요
흐아..
식사때 기도하는거 기다렸다가 같이 먹어주는정도는 저는 아무래도 괜찮거든요.
타인의 신앙을 폄하하는것도 아니고 존경하는것도 아니고 저는
신앙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없으니까옄ㅋㅋ...
어떻게 잘 타일러야 그만둘까요 그분 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