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김현회 칼럼을 보면 ... 중간쯤에</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기존 파벌 논란에 힘을 싣기 위해 기성용의 다른 SNS에 대한 글을 쓸려고 했었다는 대목이 나옵니다.</span></div> <div>즉, 이번 칼럼은 기성용 개인 뿐 아니라 "파벌"이라는 주장에 근거를 심어주기 위해 쓴 글이라는 말이죠. </div> <div>근데 기성용 쪽에 너무 시선이 집중되어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저는 문득 김세훈 기자가 썼던 파벌 논란이 신빙성이 없다는 말로 무시당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div> <div>(평소 비판적 글을 많이 써서 안티가 많았던 기자이긴 하지만 ... 기성용과 이청용 불화 기사이후 아주 "쓰레기"가 되어있죠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로서 그의 글까지 기정 사실로 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span></div> <div><br /></div> <div>그 때도 파벌 보다는 ... 기성용과 이청용의 불화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죠</div> <div>해서 이청용이 기성용과 사이에 문제가 없다는 말로 일축 시켰구요 ... </div> <div>덕분에 김세훈 기자는 소설을 쓰는 기자마냥 아주 많은 돌들을 맞았죠.</div> <div>(이청용도 잘 못했다는게 아니라 이청용 입장에서는 일을 더 크게 만들기 싫었다고 보는게 맞겠습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이를 이청용과 기성용의 직접적 싸움보다 팀내 파벌로 봅시다.</div> <div>올림픽파와 비올림픽파 로 나누어 보면 ... 이야기가 착착 들어맞어 가더라구요 ... </div> <div><br /></div> <div>이청용이 국가대표 팀내 대화가 부족하다고 떴던 논란의 시작이 될만한 첫 기사도 </div> <div>자신과 기성용간의 문제보다 팀내의 좋지 않은 기운을 감지했다고 볼 수 있구요</div> <div><br /></div> <div>제가 소설을 너무 현실화 시켜 해석한 것이 아닌가 걱정됩니다만 ... </div> <div><br /></div> <div>최 감독님에 대해 저런 글을 쓰고 논란을 일으킬 정도면 ... </div> <div>선수단 내의 믿음과 신뢰는 이미 개판이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div> <div>기성용의 실력이 아무리 좋은들 ...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릴 것 같으면 그 녀석만 잡아내면 되지만 </div> <div>그것이 아니라 집단이라면 ?? </div> <div><br /></div> <div>20대 중반으로 가는 "프로"란 이름의 사람들의 멘탈이 저 정도라니 ...</div> <div>홍감독님도 참 시작부터 쉽지 않겠습니다 ....</div> <div>카리스마로도 사람의 속마음이란 알 수 없고 ...</div> <div>인간이 가진 천성이란 고치기 쉽지 않으니 말이죠 ... </div> <div><br /></div> <div>제 글에 "가정"이 어느 정도 들어가있네요</div> <div>가정이 많은 글은 좋지 않음을 알지만 ...</div> <div><br /></div> <div>말 하고 싶은 건 ... 기성용 한 명 보다 파벌이 더 문제인 것 같다는 말이니 </div> <div>적당히 걸러서 해석해주세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