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저녁 11시부터 사무실에 가야해서 저녁 10시 넘게까지 자야 하는데 6시쯤 택배 기사(여자사람이었음 그런데 옆에서 남자소리도 들림 대략 커플</div> <div> </div> <div> or부부 같았음)가 주소를 불러주며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더군요.</div> <div> </div> <div>있다고 대답하고 끊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후 20분후에 전화가 오더군요.</div> <div> </div> <div>301호(사무실)에 사람이 없다고 문을 막 두드리니깐 302호에서 사람이 나오길래 말하고 문앞에 물건두고 전단지로 덮어두었다고 그러더군요.</div> <div> </div> <div>잠도 깼고해서 택배 물건 찾아놓고 다시 잘겸해서 사무실에 내려가봤습니다. (오피스텔에 사무실 하나 그윗층에 숙소를 쓰고 있답니다)</div> <div> </div> <div>택배 온거 있냐고 여직원에게 물어봤떠니 없더랍니다.... 그럼 문 막 두드린 사람은 있었냐고 했더니 없답니다... </div> <div> </div> <div>택배기사에게 전화를 걸어서 물건 온거 없다고 했더니 옆에 남자와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하더니 (혹시 A오피스텔로 가야 하는데 B오피스텔에 </div> <div> </div> <div>두고 온거야?) 대략 이런 대화가 오가는게 들리더군요.</div> <div> </div> <div>그러더니 "B오피스텔 301호에 두고 온것 같아요... 죄송한데 거기가서 찾아가시면 안될까요? "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추워서 짜증나는데 </div> <div> </div> <div>그 오피스텔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두리번두리번 찾아가서 물건을 봤떠니 누가봐도 택배물건이라는걸 알겠더군요... 전단지도 조그만걸로 덮어두</div> <div> </div> <div>고 ㅠㅠ...</div> <div> </div> <div>찾아서 내려 오는데 또 전화가 오더군요.... 죄송하다네요.... 욕은 하고 싶은데 목구멍에 걸려서 나오질 않더라구요...</div> <div> </div> <div>"황당하네요..." 한마디 하고 끊었네요....</div> <div> </div> <div>결국 잠 못자다가 한시간 겨우 더 자고 나왔음 ㅠ.ㅠ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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