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무도 크람씬 지녀스등은 시청자 즉, 네티즌들이 그저 컨텐츠를 감상하는데 그치지않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div> <div>거기서오는 2차 재미요소가 가미되어 더욱 흥미로운 컨텐츠가 되는것같습니다 </div> <div>공통된 의견을 발견하고 공감하면서 즐거워하는거죠</div> <div>문제는 같은컨텐츠를보고 다른해석, 상반된 의견이 나왔을때인것같아요</div> <div>그것역시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예의를 지키면서 설전을 해나간다면 어쩌면 상반된의견이 나왔을때의 대화가 같은의견을 나눌때보다도 더 흥미로운 대화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div> <div>현재 상황은 "내 논리 진리 니 논리 무리수"하며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서로가 서로에게</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비수를꽂고 또 그 공격성에 다시 분노하여 더 강한공격을 서로에게 퍼붓고있는것같아요</span></div> <div>웃픈 현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왜그럴까요?</div>저는 곳곳에 산재한 "내 말만 맞아"주의자들이 그 주범이라고 생각해요 <div>예전에는 저역시도 콜로세움의 한복판에서 좌충우돌했었지만 (제관점에서는 저는 중재자를 자처했지만 어느새 돌아보면 공격받고 상처입고 분노하여 상처주는 그저그런 키보드워리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요즘에는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분들과 언쟁을하는것 자체가 매우 내감정 소모가 심하다고 느끼기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저 한발짝 뒤에서 "ㅈㄴ가만히있어야겠다"모드중입니다 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묘한것은,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전에는 몰랐는데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가 이런마인드를 갖기 시작하니 저와 비슷한성향의 분들이 또 의외로 많이보이네요 ㅋ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교통사고는 나만 조심한다고 피할수있는게 아니라고 하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내가 상대를 공격하지않았다고해서 상대역시 그러리라고 생각할수 없는 현실이 애석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늘 이시간에도 여기저기에서 공격받으시는 평화주의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리며 뻘글을 종료할까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여러분 욕봤어요. 서로의 존재를 인지함으로 서로에게 위안받읍시다 ㅠ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ps. 온라인상의 에티켓을 확립해나가는 것은 너무도 멀고 먼 이야기인것같습니다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