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사회부적응자 </div> <div>프롤로그</div> <div> </div> <div>아침 알람을 듣고 개운하게 눈을뜰사람이 과연 세상에 몇이나될까,</div> <div>특히나 숨 한번들이쉴때 차가운공기가 폐를찌를듯한 계절엔 더욱이 없을것이다</div> <div>해가뜨기전 전날의 피곤함을 떨치지못한 스스로의몸을 채찍질하고 때로는 </div> <div>지금 눈을떠야하는 이유가</div> <div>스스로의삶에 꼭필요한 일인지 합리화를하기도한다</div> <div>`사람`은 그럼에도불구하고 여러사람들이 겹쳐잇는 사회라는 공동체무리에 적응한다</div> <div>살아가기위해.</div> <div> </div> <div><br>지성의 동물인 사람은 살아가기위해 무리를 이루엇고 공동체로 진화시켯으며</div> <div>상대적으로 짧은시간 놀라울정도로 발전을거듭하여 결국 사회를이룩하였으나</div> <div>그안에 현 시대 사람들은 그저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친다</div> <div>먼 시대 태초에는 외부의 위협에서 살아남기위해서였다면</div> <div>지금은 사람들은 사람으로부터 살아남기위한 아이러니한 공동체를 살아간다</div> <div> </div> <div>"이해를못하겟어...아무리생각해도"</div> <div>여기 스스로의 고민에 빠진남자의 이름은 김민성 올해 25살인 그는 지금 무심한눈빛으로</div> <div>건물아래에잇는 모습을보며 스스로에게 질문을던진다</div> <div>"살고싶엇으면 차안에있는 사람들을 버리고 튀었으면 되지않나..?</div> <div>라고 고민을 이어가며 방금일어난 참혹한 참상이일어난지점을 지켜본다</div> <div>"크하악!끄으...끅끄"</div> <div>목의 근육이수축되어 성대조차 제대로못움직여서 기학적인 소리를내는 '그것'들을 바라본다</div> <div>실핏줄이 전부 터진듯한 새빨간눈, 그가운데에는 초점없는 새까만 동공이보이고</div> <div>눈주변엔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혈관들이 도드라진모습과 온몸에 근육이 수축되엇는지</div> <div>다소 뻣뻣해보이는 '그것'들</div> <div><br>그러다 이내 곧 아무렴 어떠냐는표정으로 먹던 즉각취식형 군용식량을 퍼먹기시작했다</div> <div>이미 이러한 참상은 드문일도아니며 특히나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민성에겐</div> <div>그저 의미없는 짐승들의 행위와같은 느낌밖에주지못했기때문이다</div> <div>마치 고양이가 높은곳에올라가서 울듯 강아지가 허공에대고 짖듯</div> <div>사람들이보기엔 이상하지만 대수롭지않은행동들,</div> <div>그는 소시오패스다 <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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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본사람 리플에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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