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임동호회 가입해서 단톡방 활동하다가 나왔어요.
가입당시 매니저가 지만 알고있는다기에 제 전번 알려줬어요.

그러다 어떤이유로 탈퇴하고 나왔는데 난리가 났네요.
동호회 회장이 하루에 수십개씩 문자를.. 나중엔 하루열댓번 전화하고... 거의 백개될듯..  동호회에 다시 들어오라는 내용이에요.
백개.. 제정신인가요?? 
그분 차단했더니 다른 회원들한테까지 연락이 와요. 미쳐요.
한달쯤되어가는데 지금까지도 모르는번호로 연락와요.
나 누구누군데 연락좀하라고요.
카톡으로도 계속연락와요.

회장도 '니 전번 다른회원한테 알려줘서 미안해' 이러면서 계속 회원바꿔가며 제가 연락될때까지 전화거네요.

잠잠해졌다싶었는데 엊그제 오늘 또 모르는번호로 연락오고있어요.
딱봐도 게임회원들....
한 4명정도 한테 제 동의없이 연락처 준것같은데
지금 이것때문에 업무도 제대로 할수 없을지경이에요.

넘 스트레스받고 트라우마 생겨서 이제 모르번호로 전화만 와도 무서워요.
  
첨엔 무시하고 제연락처 동의없이 준것도 넘어가주려고 했는데 한달이 다되어가도 다른회원들 한테 연락오니 심각하다고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