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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532320
    작성자 : 그래놀라
    추천 : 13/2
    조회수 : 726
    IP : 58.229.***.139
    댓글 : 42개
    등록시간 : 2014/06/23 18:06:10
    http://todayhumor.com/?sisa_532320 모바일
    민족문제연구소 "문남규 선생이 문창극 조부라는 증거 없다"
    <div> </div> <div><font size="3"><font size="5"><strong>민족문제연구소 "문남규 선생이 문창극 조부라는 증거 없다" </strong></font> </font></div> <h2><font size="3">국가보훈처 "한자이름 동일하고 원적지도 같아" </font></h2>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국가보훈처 관계자가 23일 “대한독립단 대원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문남규 선생이 문창극 후보자의 조부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힌 것과 관련, 민족문제연구소는 “애국지사 문남규 선생과 문창극 후보의 조부가 동일인이라고 확정할 수 있는 자료는 아무 것도 없다”고 반박했다.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보훈처 관계자는 이날 “문창극 후보는 총리 후보가 된 이후 보훈처에 조부의 독립운동 사실을 문의해 왔다”며 “한자 이름이 동일하고, 원적지가 같은 점</font><font size="3">, 문 후보자의 부친 증언 등을 미뤄 문 후보자의 조부를 애국지사 문남규 선생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이에 대해 민족문제연구소는 국가보훈처의 발표에 의문을 표시하면서 조목조목 의문을 제기했다.</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u>민족문제연구소 유은호 책임연구원은 “현재 발굴된 사료로는 문남규 선생의 출생지를 알 수 없다"며 "다만 대한독립단 주00 휘하 소대 대원으로 1920년(민국2년) 평안북도 삭주에서 일본군과 전투 중 전사했고 이 같은 내용이 1921년 4월9일자 <독립신문>에 실려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u></font></div> <div><font size="3"><u></u></font> </div> <div><font size="3"><u>그는 이어 “국가보훈처 발표와 달리 <독립신문> 기사의 문맥을 볼 때 선생은 1921년이 아니라 1920년에 전사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독립신문>의 기사는 당시 여건상 사건 발생 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실리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고 지적했다. </u></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u>그는 또한 “국가보훈처의 공훈록이나 공적조서에도 문남규 선생의 출생지나 본적이 미상으로 되어 있는데 갑자기 원적지가 삭주라고 주장하는 보훈처의 의도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만약 삭주 전투를 근거로 삼았다면 ‘만주 독립군의 국내진공’이라는 당시 독립전쟁의 일반적인 양상을 무시한 비상식적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u></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u>민족문제연구소는 “문남규 선생은 1920년 삭주에서 전사한 것으로 판단되며 그 외 출생지 등 인적 사항은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이 공식견해라고 밝혔다. </u></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민족문제연구소 조세열 사무총장은 “설령 문창극 후보의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라고 해도 그의 잘못된 가치관과 역사관에 면죄부를 줄 수는 없는 일”이라며 “그의 발언은 독립운동을 부정한 것으로, 선대가 독립운동을 했다면 더욱 언행을 조심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뷰스앤뉴스 <a target="_blank" href="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1780" target="_blank"><font size="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1780</font></a></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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