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키미코씨 블로그 : <a target="_blank" href="http://ameblo.jp/nanoripe-kimiko/entry-12011533983.html" target="_blank">http://ameblo.jp/nanoripe-kimiko/entry-12011533983.html</a></div> <div style="text-align:center;">번역본 : <a target="_blank" href="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101/read?articleId=7928848&bbsId=G001&itemId=81035&pageIndex=1" target="_blank">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101/read?articleId=7928848&bbsId=G001&itemId=81035&pageIndex=1</a><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4월에 접어들어도 허둥지둥은 이어지고,</div> <div style="text-align:center;">블로그 갱신 빈도는 꽤나 낮아졌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안되지 안돼, 하고 생각하며,</div> <div style="text-align:center;">여러가지로 따라갈 수 없게 돼버린 요즈음.</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렇지 않았잖아, 나!</div> <div style="text-align:center;">라는 기분으로 매일을 지내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얼마 전, nano.RIPE 첫 해외 공연이 되는</div> <div style="text-align:center;">란티스 마츠리 in 한국에 다녀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해외공연은커녕, 일본에서 나가는 것도 인생에서 두번째인 저.</div> <div style="text-align:center;">막 갱신한 여권을 꽉 쥐고, 두근두근거리면서 출국.</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저희는 2일차 공연이었기 때문에</div> <div style="text-align:center;">1일차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나 스태프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더니,</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무래도 한국,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기운과 따스함이라고.</div> <div style="text-align:center;">공연장도 AX의 한국 버전이라는,</div> <div style="text-align:center;">nano.RIPE가 정말 좋아하는 올 스탠딩.</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일본에서 AX에 나간다는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것도 이 날을 위해서였던가, 하고 생각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리고 본공연.</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야기로 들었던 것을 더욱 더 더욱 더 넘어서는 열기.</div> <div style="text-align:center;">열심히 외웠던 한국어도 필요없을 정도로 날아다니는 일본어.</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일본이, 란티스 마츠리가, 작품이, 음악이,</div> <div style="text-align:center;">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개연과 동시에 알게 됐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nano.RIPE의 스테이지도 대합창.</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렇게까지 우리를 알아 주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바다를 넘어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었어.</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 사실이, 얼마나 저에게 힘을 주었던지.</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다음에 올 때는 단독으로 오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렇게 스테이지에서 목소리를 높여 단언하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도</div> <div style="text-align:center;">정말로 한국의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한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좋아졌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또 하나, 꿈이 늘어났어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현실이 상상을 넘어갑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저는 지금, 그 한가운데에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