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과 북한과의 관계........... <div>그 관계는 상부 상조의 관계다.</div> <div>서로 자기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가 서로의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다.</div> <div>북한에서는 남한땅은 살 곳이 못된다. 남한의 tv에서 나오는 삶들은 다 거짓말이고 미국의 노예로 산다. 저놈들은 우리를 보살펴 주시는 위대한 김정은 동무의 목을 노린다.</div> <div>남한에서는 우리의 주적은 북한. 북한은 대남적화 전략과 목적을 가지고 간첩을 보내고 포격을 우리땅에 가한다. 저놈들은 가난한 놈들이니 우리가 가진것을 노리는 강도놈들이다.</div> <div>저 리명박놈을 죽이자! 저 김부자 돼지 놈들을 죽이자!</div> <div>서로의 언론에서 발표하는 서로주고 받는 비방과 공격적인 감정.</div> <div>불안해 하는 국민들은, '전쟁나는거 아녀? 진짜? 아이구 무서워.' 주변의 개짓는 소리에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는 우르르 몰려가는 양때들.</div> <div>그러나 절때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div> <div>그들 '지배자들'이 원하는건 돈과 권력. 자신들이 올라서 있는 세상 이라는 무대. 단상. 단상위에 올라가서 소리치면 민중은 듣는다. 긴가민가. 그런가? 아닌가?</div> <div>'전쟁'이 일어나면 서로간의 돈과 권력 그리고 그것들을 누릴 수있는, 자신들이 올라서 있는 이 단상이 무너지기 때문에.</div> <div>그래서 서로가 서로 를 싫어 하면서도 그런 큰 모험 같은 것은 저지르지 않는다. 전쟁이 나면 자신들의 목숨도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div> <div><br /></div> <div>그래서 계속 전쟁난다 안난다 하면서도 전쟁은 안난다. 절대로 안난다. 다른 외국이나 기타의 개입이 없는 한.....</div> <div><br /></div> <div>그렇게 북한을 미워하고 북한에 대해 주의 할 거였으면 진작에 북한 밀어버리지 왜 가만히 있는가? 그건 지배자의 입장에서는 원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 돈깨지고 목숨에 위험을 감수하는 일인데 뭐하러 그런 일을 감수하느냐? 지금도 충분히 지배하면서 먹고 살만 한데.</div> <div><br /></div> <div>역사 문화 민족 정의 옳고 그름 그런것은 지배자에게 상관없다. 그저 자기맘에 드느냐 안드느냐, 이익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 뿐.</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한국 정부의 국가 운영 방식...........</div> <div><br /></div> <div>그것은 흔히 말하는 상위계층, 즉 대기업의 운영 방식과 닮았다. 그리고 그것은 갈수록 그 방식을 닮아 갈 것이다.</div> <div><br /></div> <div>국가 권력은 상위 계층에게 집중 될 것이고, 그리고 상위계층은 돈과 권력을 누리며 자신의 마음대로 국가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권력자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왜? 뭐가 불만이지? 돈 잘 벌고 있는데? 내가 딴나라 가서 돈벌고 왔는데? 외국계 기업 투자 국내 유치 시키려고 했는데?</div> <div><br /></div> <div>'기업가'가 '기업운영' 할때 그저 자기 회사 돈만 잘 벌게 해주면 되지만, '국가 운영'은 다르 다는 것을 '기업가'모른다. 기업운영은 돈만 잘 벌어오면 되지만, 국가 운영은 사람이 사는 삶과 생활을 운영해야 하는 거니까.</div> <div>그래서 '기업가'는 절대로 이해를 못한다. </div> <div>여러개의 사업체 중에 몇개가 망하면 그것을 매꾸기 위해, 사업상'대박'을 위해 더 큰 사업을 벌린다. 그걸로 이익을 창출해서 손해를 매꾸면 되니까. 자금이 다 떨어지면 다른사람에게 돈을 빌려서라도. 사업을 하기위해 감수해야 할 위험과 희생. 그것은 기업운영을 할때 '기업가'자신이 감수하면 됐었지만, 국가운영은 국민이 그 위험을 감수 해야 한다. '지배자'는 다른 곳으로 가서 새로 사업을 벌리면 되니까.</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국민의 손으로 국민이 국가를 운영하게 만드는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은 '지배자'에게 선동당한 국민의 손으로 뽑힌'지배자'가 국가 운영을 하며 나라는 하향 곡선을 타게 될 것이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일간 베스트......</div> <div><br /></div> <div>나는 그들의 사고 방식을 이해 하기 위해 그들의 사이트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물론 일베만 한건 아니다.</div> <div>오유, 일베, 디시, 루리웹, 웃대 등등..... 많은 사이트를 보았다. 일베만 하면 그들의 사고방식과 틀에 갗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난 자만한다. 일베에 비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 내가 가장 일베에 대해 이해 하고 있다고.</div> <div><br /></div> <div>일베를 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거기 그냥 웃기게 이야기 하고 유머 올리고 그냥 잡담하는 데야. 뭐 정치색 그런게 좀 있긴 한데 그건 우익성향이라 그렇게 나쁘다고 볼 수는 없어</div> <div><br /></div> <div>그러나 일베의 사이트 구조가 그렇다고 만은 볼 수 없다. 일베의 추천버튼에 해당하는 단추는 '일베로' 이고 비 추천 에 해당하는 버튼은 '민주화'이다.</div> <div>이 간단한 구조는 사용자가 아무리 아니라고 생각해도 계속 게시물을 평가하는 시스템에 계속에서 개입하게 될때에, 사용자는 자신도 모르게 '민주화'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하게 될 것이다. </div> <div>그리고 모든것은 거기에서 시작한다.</div> <div><br /></div> <div>'민주화'를 연상시키는 '민주당'. 그리고 민주당은 여당이 하는 일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사사건건 반대를 한다. 그들이 왜 반대를 하지? 현 여당인 새누리 당이 하는 일인데. 저놈들 태도가 맘에 안든다. 민주당 놈들을 민주화 시키자.</div> <div>그런 그들의 사고 방식과 행동은 당연하다. 여당 현 집권당인 새누리 당은 '승리자'고 민주당은 '패배자'이니까.</div> <div><br /></div> <div>한국 사회는 그렇다. 아니 세상이 그렇다. 승리가 모든 것이다.</div> <div><br /></div> <div>자살한 노무현은 국정운영에 실패하고 탄핵당한 패배자고 총맞아 죽은 박정희는 나라를 산업화 하고 국민들에게 인정 받은 승리자니까. 비록 그 국민이 선동당한 국민이라도. 비록 노무현이 실질적으론 많은 것을 국민을 위해 했던 인물이라도.</div> <div><br /></div> <div>아버지와 어머니는 반공 교육의 일환으로 '이승복 어린이' 이야기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다. </div> <div>그리고 그 이야기가 거짓인 반공을 위한 'fiction'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아셨을때, 부모님들은 아직도 그것이 거짓이야기였다는 것을 믿지 못하신다고 했다. 진짜 같다고 했다.</div> <div><br /></div> <div>교육 시스템과 아이들.</div> <div>아이들은 착하다. 부모가 아무리 개 같더라도 그 부모에게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물론 그것도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소용이 없지만.</div> <div>아이들은 총명하다. 아이들 끼리 TV를 보며 이야기 하는 것을 볼때면 그것을 더욱 실감한다. 그리고 교육받는 것을 잘 받아 들인다. 똑똑하니까. 사람들이 잘 못보는 것을 보고, 생각하지 못하는것을 생각한다. 쉽게 용서한다. 쉽게 받아 들인다.</div> <div>아이들은 미래이고, 희망이다. </div> <div><br /></div> <div>그리고 국가는 교육시스템을 그저 쓸만한 일 꾼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적용되었을때, 우리들의 미래는 바뀐다.</div> <div>아이들이 꿈꾸지 못하게 되었을때에, 미래는 바뀐다.</div> <div><br /></div> <div>일베가 이야기 하는 코드는 간단하다. 민주화 빨갱이 선동 산업화.</div> <div>나라를 지키자 애국을 하자! 그리고 그것을 하는 방법은 정부가 하는대로 따르는 것이다! 정부의 의지에 반하면 빨갱이다! 누군가 맞는지 틀린지 아리까리 한 말을 하면 그건 너를 선동시키기 위한 간사한 혀놀림이다! 감성팔이다! 그러니 넘어가지 말고 애국자가 되어라! 선동에 넘어가지 않은 너는 똑똑하다! 그리고 나라를 발전시키려면 산업화를 해야 한다! 과거 박정희때도 그랬으니까! 과거처럼 산업화 하여 국가발전하자!</div> <div><br /></div> <div>그리고 그런 일베의 심리는 간단하다. 스포츠를 볼때 처럼. 영화를 볼때 처럼. 만화를 볼때처럼.</div> <div>'승리자'의 입장에 감정이입을 한다. 그리고 곧 자신도 승리자의 입장이 된다. 우월감을 가지게 된다.</div> <div><br /></div> <div>난 선동 당하지 않아. 우월하니까.</div> <div>난 저들의 말에 속지 않아. 난 똑똑하니까.</div> <div><br /></div> <div><br /></div> <div>우리세대는 미디어 세대다. 복잡한건 싫어하고 간단한걸 선호한다. 뭔가 복잡한 내용이나 싫은 내용이 있으면 그저 감성팔이 선동 빨갱이로 일축시키면 그만.</div> <div><br /></div> <div>철도 민영화 반대? 뭔 소리야 정부에서 민영화가 아니라는데? 정부가 아니라면 아닌거지. 저놈들 빨겡인가?</div> <div>이 내용이 팩트니까 다른 내용들은 추측이나 억측에 불과 해. 그러므로 그러므로 저 내용은 팩트가 아니야.</div> <div>박근혜는 되고 노무현은 안된다 이말인가? ㅋ 거기서 그말이 왜 나오냐? 왜긴? 나올만하니까 나오지....블라블라블라</div> <div><br /></div> <div>지겨웠다. 맨날 똑같은 사고방식. 맨날 똑같은 패턴. 무의미한 적개심. 무의미한 진영논리. 논리적이지 못한 격론.</div> <div><br /></div> <div>정부가 모욕당하면 거기에 같은 진영인 나도 모욕당하는 것 같다. 나도 기분 나쁘다. 그리고 이어지는 논쟁이라는 이름의 싸움.</div> <div><br /></div> <div><br /></div> <div>일베는 오유를 싫어한다. 이유는 간단.</div> <div>뭔가 복잡하게 말하고 그러니까. 뭔가 있어 보이니까. 그냥 '선비'들 처럼 점잔 차리는 것 같으니까. 자신들은 그냥 김치찌게에 밥먹었다 그렇게 게시물 올리는데 오유는 오늘은 샤또 어쩌구 와인에 스테이크로 저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쓸모없는 허세로 점칠된 허세꾼들 같으니까. 일베는 자극적이고 재밌는데 오유는 지루하다.</div> <div>그리고 일베의 수준에 맞는 라이벌이나 적이 필요한데 오유가 딱 그 적성에 맞았다. 라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의료 민영화. 될것이다. 돈이 되니까.</div> <div>수도, 가스, 전기, 철도. 돈이 될만한건 다 될것이다.</div> <div><br /></div> <div>각종 외국계 자본이 한국시장을 침식할 것이다. 그중에 중국의 영향력이 제일 클것이다.</div> <div><br /></div> <div>정부는 돈의 노예가 될것이다.</div> <div><br /></div> <div>사회 부조리가 심화될것이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누군가는 말한다. 한국 떠나는게 답이라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된다고.</div> <div><br /></div> <div>누군가는 말했다. 그 절 떠나기 전에 조금이라도 고치려고 해본다고.</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분명 누군가는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다. 그저 누군가의 위로만 올라가거나 자신의 입장에서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게 아닌, 나라의 이익과,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자유를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div> <div><br /></div> <div>그러나 그런 그들도 자신의 몸의 안온함과, 편안함과 안락함에 쌓여 눈을 감을 것이다. </div> <div><br /></div> <div>누구도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우리나라는 한번도 민중이 직접 쟁취를 해 본적이 없으니까.</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러니까.....</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한국 망했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