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div>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윤혜는 '위대한 조강지처' 뒷이야기와 레인보우 멤버들,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 등을 밝혔다.</div> <div><br></div> <div>먼저 정윤혜는 '위대한 조강지처' 캐스팅 소식을 접한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다들 대박이라 했다"고 입을 뗐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늘 서로를 지지해주는 편이라는 정윤혜는 "내가 좀 예민하고 불안해하는 편이다. 근데 오히려 멤버들은 날 자신감 있게 만들어주는 '주의'인 것 같다. 멤버들은 일단 안식처 같은 느낌이 있어 내가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를 때 편안해지는 게 있다. 그래서 언니들도 날 항상 응원해준다. 지금도 멤버들은 나한테 필요한 '공간'같은 것 같다"며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div> <div><br></div> <div>정윤혜는 "서로 모니터를 해주냐"는 질문엔 기다렸다는 듯 "<b>모니터 신랄하고 적나라하게 해준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윤혜는 "'너 왜 저기서 말을 그렇게 해?'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그게 도움이 많이 된다. 내가 연기할 때 꼭 알아야되는 것들이지 않나. 그래서 연기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멤버들이 많이 도와준다. 같이 대본 리딩도 해주고 연습도 해준다"고 전했다.</b></div> <div><br></div> <div>또 정윤혜는 레인보우 멤버들이 자신에게 외모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고 밝혔다. 정윤혜는 "예쁜 날은 예쁘다고 해준다"며 "'얼굴이 예쁘다'보단 '그런 신에서 너의 표정이나 이런 게 잘 맞으니까 예뻐보이더라' 이런 말들이 오히려 나한테 더 중요하다. 출연자가 몇 명인데 예뻐봤자 얼마나 예뻐 보이겠냐. 예뻐보이려 하다보면 뭘 놓치게 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오히려 나한테 도움이 되는 말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정윤혜는 "멤버들은 그런 것들보단 드라마 내용에 대해 더 궁금해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정윤혜는 "'빨리 봐'라고 모니터 하면서도 문자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좋더라. 전체적으로 '내가 봐도 연기가 늘고 있다' '나 좀 어떻게 좀 해줘봐' 이런 얘기도 하고 같이 이상한 건 이상하다고 얘기한다. 지적이라기보단 한 신이 있을 때 '나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같이 공유하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div> <div><br></div> <div>그렇다면 레인보우 멤버들 사이엔 신경전이 없을까. 누가 유독 잘 나기라도 하면 시기하고 심지어는 은근히 따돌림을 시키기도 한다는 무시무시한 걸그룹 특유의 신경전. 하지만 정윤혜는 7년차 걸그룹 레인보우에겐 그런 신경전을 찾아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div> <div><b><br></b></div> <div><b>"그런 신경전이 가끔은 필요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다들 '대단하다 너희들' 이렇게 얘기하더라. 징하다더라.(웃음) 내가 잘 되면 레인보우가 잘 되고, 레인보우가 잘 되려면 멤버가 잘 돼야 한다. '나만 잘 돼야 한다' 이거보단 누군가가 일을 해 잘 되면 나한테도 좋은 일이란 생각이 잘 잡혀 있다. 신경전 같은 걸 굳이 해야 하나 싶다. 각자 개성들이 있어 뭉치면 늘 시끄럽고 재밌다. 그 에너지도 한 몫 하는 것 같다."</b></div> <div><b><br></b></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539372Y1XuuolWEBMCJqUkjW9anDZNCZ.jpg" width="520" height="673" alt="1889293634_7fc84698.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539373rkBSElQna1yjwFOq.jpg" width="520" height="704" alt="1889293634_9cda3a98.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539372LlE1YftTvBaDkjPl5i44gQ.jpg" width="520" height="731" alt="1889293634_1a86ab13.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539371XuxiKfzY.jpg" width="480" height="477" alt="55ad0bd023616e463414.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539371NY8dXhwyo7JOx3uNK7RLS.jpg" width="800" height="800" alt="55ad0bd525326e46341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53937218Kzo2YKkqLTACyOSYDq6ReILMT.jpg" width="800" height="800" alt="55ad0bdf06346e46341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