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짓 파릇푸릇한 스물하나 여학생입니다.
아르바이트나 대학생활을 하며 아무래도 중고딩 때보단 많은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요.
가장 배우고싶은것은 웃어른이나 팀 구성원들에게 예의있는 방법이요..
웃어른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길래 "뭐가 먹고싶냐"는 질문에 덥썩 "갈비탕이 먹고싶습니다!" 했다가
주변분들께서 그렇게 말하는건 도리에 어긋난다고 하시네요.
제 딴엔 '아무거나 다 좋습니다!' 하면 안될것 같아서 그런건데 ^^;; ....ㅠㅠ 실수였나 봅니다.
또 제가 매번 얻어먹기만 하는 것 같아서 계산을 하려하다가 밥사주신 웃어른께서 기분이 상하신걸 뒤늦게 알았을 때도 ㅠㅠ....
예의바른 사람이 되고싶은데 제가 알고있는 예의는 밥숟가락 준비하기, 물따라드리기, 자세똑바르게하기...
이런 기초적인 것들밖에 몰라서 응용적인 면에서 상당히 애먹습니다 ㅠ.ㅠ
사회생활을 하며, 혹은 웃어른을 대하며 여러분께서 하는 매너있는 행동들 하나씩만 남겨주고가시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
또는 이런 것들도 대환영입니다!!!
"말로 전하지 못하는 말은 글로도 전하지 않는다" 라던가
"힘들땐 일주일만 더 견뎌보아라" 같은 사회생활 명언(?) 들이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 사회생활하며 이쁨받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