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간 글 보고 이건 딱 내스타일이다 해서 구입해서 좀 해봤습니다 <div><br></div> <div>첨에는 남자2, 여자 1로 시작했는데</div> <div> </div> <div>좀 하다가 다시 시작하니까 남자3으로 시작하더군요 </div> <div><br></div> <div>한명은 풋볼선수라서 발이 굉장히 빠른 남자고 </div> <div><br></div> <div>또 한명은 쉐프라서 요리를 잘 합니다(사실 생존상황이면 요리는 무슨 생으로 뜯어먹어도 감지덕지 이지만 없는것보단 괜찮으니까요) </div> <div><br></div> <div>그리고 한명은 소방관 출신 남성인데 백팩에 물건을 15개나 들수있기 떄문에 최고죠 (쉐프가 10, 풋볼이 12개 인건 생각하면) </div> <div><br></div> <div>낮에는 집안에서 가구같은거 만들고 먹고 자는게 끝이고 밤이 되면 1명을 골라서 본격적으로 템수거에 나섭니다 </div> <div><br></div> <div>저같은 경우는 비폭력 평화주의로 진행했습니다 </div> <div><br></div> <div>각 장소들을 눌러봐서 "Danger" 라고 써있는곳은 왠만하면 피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빈집을 턴다던가 무장을 했지만 중립적인 사람들이랑 조우해서 </div> <div><br></div> <div>물물교환을 하면서 살아갔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중에 충격적이었던건 </div> <div><br></div> <div>처음으로 <b>DANGER</b> 지역이었던 슈퍼마켓을 탐방할 떄였죠 </div> <div><br></div> <div>건물안에서 중무장한 군인들이 돌아다니길래 문앞에서 나무 장작이나 몇개 가지고 갈려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근데 뭐가 수근수근 떠는게 들려서 문 안쪽을 들여다보니까 왠 여성이 먹는것 좀 찾으려고 이것저것 뒤지고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여성 앞에는 중무장한 군인이 한명있었는데 먹을거 줄테니까 나랑 한번 자자는 식으로 꼬시더군요 </div> <div><br></div> <div>여자가 거부하고 나가려니까 군인이 총으로 패고 강제로 끌고가더니 멀리서 서럽게 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총만 있었으면 제가 구해줬겠지만 무기는 부억칼밖에 없기 떄문에 별수없이 무시하고 나갈수밖에 없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이것외에도 굶어가는 자식들을 위해서 캔통조림 한개에 몸을 파는 엄마들도 있고 암울한 요소가 많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진짜 게임이 전체적으로 암울하니까 떄문에 맨탈이 약하신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div> <div><br></div> <div>저처럼 폴아웃이나 스토커시리즈 같은 암울한 게임을 즐겨했던분들에게는 강력추천 입니다 </div> <div><br></div> <div>분위기가 암울해서 그렇지 게임은 진짜 수작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img src="http://fc02.deviantart.net/fs70/i/2012/259/5/6/female_videogame_characters_geekly_spot_wallpaper_by_wind_sai-d5eyjpx.jpg" height="400" width="810" alt="female_videogame_characters_geekly_spo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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