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sBstyvr6Jns
리스트에서 제외된 인물들
1)크레토스(God of War) - 이미 여러번 소개함
2) 조커 (Batman Arkham Series) - 이미 여러번 소개함
3) 바스 몬테네그로(Farcry3) - 이미 여러번 소개함
4) 웨스커 (Resident Evil Series) - 이미 소개함
5) 블라디미르 마카로브(Call of duty: Modern warfare 2,3) - 이미 소개함
6) 버질 (Devil May Cry Series) - 이미 여러번 소개함
7) 글라도스 (Portal) - 이미 여러번 소개함
(이렇게했는데도 댓글에 "조커가 없다니...","바스가 없다니.." 라고 달리면 저 웁니다)
주의: 약간의 스포는 있습니다
10. 케프카 팔라초 (Final Fantasy 6)
ケフカ・パラッツォ Kefka Palazzo
나이:35세
생일:11월 19일
신장:168cm 루저다.
체중:48kg 과연 섹시스타!!
취미:인형놀이(...)
특유의 광대같은 화장이랑 섬뜩한 조크로 유명한 케프카입니다
궁중마법사였으나 자신의 몸에 투여된 대량의 마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미쳐버린 케이스입니다.
광대같은 화장법(?)과 지랄맞은 성격덕분에 북미팬들에게 "싸이코 광대"라는 칭호를 얻은 케릭터죠
짜증을 내다가 갑자기 웃거나 존댓말하다가 반말로 갑자기 바뀌는걸 보면 제대로 미친놈이라는걸 알수있죠
특히 특유의 "케훗훗훗훗훗" 하고 웃는 버릇덕분에 게이머들에게 거북함을 주기도 합니다
9. 아캄/제스터 (Devil May Cry 3)
[아캄(좌),제스터(우)]
"혼돈을 맞이하라!"
1편에서 소개했던 섹시한 레이디의 아버지인 아캄입니다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악마의 힘에 매료되서 대악마 스파다(단테,버질의 아버지)의 힘을 흡수해서
신세계에 신이 되는게 목적인 악당입니다. 원래는 자기 딸도 내팽겨 치다가 의식에 딸의 피가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자 레이디의 다리를 칼날로 쑤셔박아버리는 짓까지 마다하지 않는 아주 악랄한 놈입니다
그리고 아캄의 또 다른 자아인 광대 "제스터" 는 단테 속을 박박 긁어대면서
옆에서 별의별 헛소리와 듣기 거북한 웃음소리로 게이머들을 약올리죠
후에 단테와 버질에게 쳐발리고 죽을위기에 쳐하자 레이디에게 목숨을 구걸하기까지 하는
전형적인 싸이코패스입니다
8. 린치 (Kane & Lynch Series)
케인 엔 린치 시리즈의 등장하는 싸이코패스인 린치입니다
자신의 아내를 죽여서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받기전에 케인과 탈출을 하면서 같이 행동을 하게됩니다
단기기억상실증같은 정신병도 있어서 무고한 인질들을 가차없이 죽일떄도 있고
각종 범죄는 물론 암흑가에서 서식하는 막장인생이다 보니까
갱이랑 경찰에게 모두 노려지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아내를 죽이기전에는 금술이 좋기로 소문난 부부였다고 하니까... 확실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7. 일루시브 맨 (Mass Effect 2,3)
"방법은 중요하지 않아, 단지 무엇을 성취하느냐가 중요할뿐이다"
서버러스(외계에 대항하는 인류조직)수장이자 거의 뒷통수랑 목소리만 자주 나오는 일루시브맨입니다..
성우는 유명한 배우 마틴쉰이 맡았습니다
이 자는 단순히 싸이코로 분류하긴 애매모호한면이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일루시브맨과 같은 국수주의자들은 그 행실이 싸이코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떄가 있더군요
인류를 우주최강으로 만드는게 주 목적이지만 그 과정에서 비인간적인 생체실험,전쟁, 암살 등등
갖가지 악랄한 행위를 마다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덕분에 서버러스는 왠만한 사람이나 외계인들에게 적대받는 싸이비 용벙집단 정도로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주인공인 쉐퍼드를 2에서 되살려낸 인물이기도 하지만 이용해먹을만큼 해먹다가
3에서 주인공을 적대하게 되면서 일루시브맨은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6. 놀란 스트로스 (Dead Space 2)
(좌측이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 우측이 놀란 스트로스)
"알렉시스, 혹시 이걸 들게된다면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걸 알아줬으면 해, 나는 절대로 당신이랑 우리 아들을 해할 생각이 없어. 제발 날 데려가줘..."
병원기록에 의하면 놀란은 자기 아내와 아들을 죽인 싸이코패스입니다
놀란은 자신의 아내의 환영이 보이는 디멘시아를 겪으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죠
덕분에 아이작과 접촉을 할떄도 횡설수설할떄가 많고 혼잣말을 하는둥 중증의 정신병이 있다는걸 알수있죠
애니메이션 "DeadSpace:aftermath"에서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기도 했지만
데드스페이스2에서는 그냥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는 정신병자입니다
(스포주의: 원하시는 분만 밑을 드래그해보세요)
애니메이션에서 놀란은 네그로모프의 원인인 마커와 관련된 연구를 하게되고
마커의 파편으로 마커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면서 마커의 추종자인 유니톨로지들에게
납치당해서 아이작과 함께 반 미친상태로 마커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면서 아이작에게 마커를 함께부수자고 설득을 하지만
환각덕분에 미쳐버려서 엘리의 한쪽눈을 드라이버로 뽑아버리고 아이작에게도 덤비다가
역으로 머리에 드라이버가 박히면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됩니다...
5. 싸이코 만티스 (Metal Gear Solid)
이름부터 싸이코가 포함되있네요...
북미에서는 악당 인기순위에서 8위까지 할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독심술과 염력사용에 매우 능해서 사람의 생각을 잃고 이욯해먹는게 특기죠
저 방독면은 자신에 썩어가는 얼굴을 가리는 목적도 있지만
상대방의 생각이 무차별적으로 들어오는걸 막아준다고하는군요.
만티스는 어릴적에 그 탁월한 독심술로 아버지의 마음을 읽었다가
자신을 증오하고 죽여버리려는 생각을 읽게되면서 트라우마가 생기게됩니다.
그 후에 속과 겉이 다른 인간들의 위선을 증오하면서 모두 몰살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게 됩니다
4. 팩스턴 페텔(Fear Series)
"그들은 죽어마땅하다. 그들은 모두 죽어야돼!"
피어시리즈의 주 악당인 팩스턴 페텔입니다
피어 초창기에는 인육을 씹고있는 장면으로 아주 강력한 첫인상을 남겼었는데요...
소속이 불확실하지만 일단 군인들에게 명령을 내리는거보면 고위층에 있다고 예상합니다
피어시리즈를 진행하다보면 알겠지만 중간에 한번씩 등장해서 게이머들에게 깜놀을 선사해주는
빨간드레스의 소녀 "알마 웨이드" 처럼 페텔도 싸이킥능력이 있는건지 복제병사들을
오로지 텔레파시로만 모두 통제하고 조종하는게 가능하고
사람의 신체를 먹어서 기억을 흡수하는 능력도 있습니다
(스포주의: 원하시는 분만 밑을 드래그해보세요)
페텔은 잔혹한 실험체인 알마웨이드의 차남입니다
주인공은 장남이죠 즉 피어의 주인공인 포인트맨과 페텔은 형제입니다(피어3에 같이 등장하죠..)
둘은 밀폐된곳에서 지내면서 동물처럼 실험을 당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페텔이 강력한 싸이킥 능력을 얻게 되고
폭주하면서 자신을 이렇게 만든 과학자들과 정부에 대한 복수심을 들어냅니다
피어3에서는 페텔은 알마를 흡수해서 강력한 힘을 얻으려하고 포인트맨은 그걸 저지하는게 목적이죠
3. 핸섬 잭 (Borderland 2)
하이페리온사의 평범한 사원으로써 해커였으나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하이페리온의 위성을
뺴앗고 하이페리온의 회장을 죽여버리면서 판도라(보더랜드의 장소)의 모든걸 장악하게 됩니다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딸도 이용해먹고 사람도 무차별 학살을 하는 "판도라 최악의 파시스트"라고 불리는
핸섬 잭입니다. 보더랜드의 일어나는 모든 악랄한사건의 배후는 이 인간이 있다고 보면될 정도로
민간인을 잔인하게 학살하거나 납치해서 무자비한 생체실험을 강행하기도 합니다
뭐 핸섬잭이 한 악행을 하나하나 얘기하자면 끝도 없고 그냥 자신 외에 사람은
관심도 없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라고 보면되겠습니다
2. 종이접기 살인마 (Heavy Rain)
"당신의 자식을 위해서 희생할 각오가 되었습니까? "
(헤비레인은 반전이 중요하기 떄문에 자세한 얘기는 하지않겠습니다)
아이들을 납치해서 구하려는 부모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싸이코중의 싸이코인
종이접기 살인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을 건드리는 놈들은 싸이코중에서도
가장 질이 나쁜 극악의 인간 쓰레기라고 생각이 되네요
헤비레인의 종이접기 살인마는 싸이코이기도 하면서 변태인건지 납치한 아이의 부모들이
자신의 가혹한 시험을 통과해야만 하는 상황을 주죠
시험을 하나하나 통과할때마다 부모는 전신이 만신창이가 되버립니다
아마도 아이들에게 무심한 부모들에 대한 경고를 하려는것 같지만
그 과정에서 무고한 아이들이 희생되는걸 보면 종이접기 살인마는 정말로 잔혹한 싸이코라고 생각되네요
1. 트레버 필립스 (GTA 5)
"내가 천사처럼 살지는 않았지만 트레버를 보게 된다면 내가 천사였다고 생각하게 될거다"
- 마이클 -
GTA5는 나온지 얼마 안됐지만 게임리뷰어들은 트레버는 상상이상의 싸이코라며 GTA시리즈 사상
최고의 똘xx가 나왔다는 평을 합니다. 마약중독자는 기본 세팅정도 수준이고
분노조절장애가 아주 극에 달해서 "뽕맞은 조커" 라는 리뷰어의 평도 있더군요...
일단 싸이코패스답게 폭력,살인,테러 등등 으로부터 전혀 죄책감을 느끼질 못하고
모든 사회의 규칙은 깡그리 무시하는 무법자입니다.
개인적으로 트레버는 순수 악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냥 양아치수준이 아니라
아주 잔인한 현대판 악마라고 할수있겠네요
현실에서는 절대로 나와서는 안되는 인물이죠..
다음은 게임 속 인상깊은 장면 TOP 10 (스포가 많을껍니다 아마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