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a target="_blank" href="http://s.ppomppu.co.kr/?idno=freeboard_5382758&target=aHR0cDovL3YubWVkaWEuZGF1bS5uZXQvdi8yMDE3MDcxMjA1MDMwNTAzMg==&encode=on"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none;">http://v.media.daum.net/v/20170712050305032</a></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서훈 국정원장 "세계일보 폭로한 'SNS 장악 문건'..국정원 문건" 인정</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서훈 국정원장은 국회 정보위에서 세계일보가 폭로한 "MB시절 국정원의 'SNS장악 문건'이 국정원의 문건"이라고 인정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이에따라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 국정원 여론조작 활동이 2012년 댓글 조작보다 1년여 앞선 2011년 10.28 재보궐 선거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국정원은 2011년 10·26 재보궐 선거 직후 'SNS의 선거 영향력'을 분석하고 '내년(2012년) 총선·대선(19대 국회의원 선거·18대 대통령 선거)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역량을 총동원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장악해야 한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작성해 청와대에 보고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10.26 재보궐선거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으로 오세훈 당시 시장이 사퇴하면서 서울시장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재보궐선거를 일컫는다. 이 선거에서 당시 여당은 나경원 의원을 내세웠지만 야당 후보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됐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당시 여당은 서울시장 참패와 박원순 시장 등장으로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문건은 "좌파 절대 우위인 트위터의 빈틈을 파고들어 SNS인프라를 구축하고 좌파 점유율이 양호한 페이스북을 집중 공략해 여론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적고 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특히 문건은 "SNS가 '후보 선택 판단 창구'로서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데, 여당의 '절대 불리'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며 10.26재보궐 선거 참패가 SNS여론조작의 발원지임을 경고하고 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검찰 관계자는 "SNS장악 문건을 살펴 볼때 원세훈 전 원장 시절 2012년 대선 댓글 사건이 단지 일회성 사안이 아니라 여론조작 활동 함의와 시기가 훨씬 더 광범위한 것 같다"고 말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 'SNS 장악문건' →'박원순 제압 문건'→'댓글사건'으로 이어진 듯<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으로 알려진 문건 제목은 정확히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 방향' 이다. 이 문건 생산 시기는 2011년 11월 24일이다. 10.26 재보궐 선거가 끝난지 불과 두달 만이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SNS장악 문건'이 10.26 재보궐 선거 직후 나왔고 곧이어 첫 구체적 작품으로 '박원순 제압문건'이 순차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이 문건의 맨 위쪽 요약란에는 "서울시장이 취임이후 세금급식(무상급식) 확대, 시립대 등록금 대폭 인하 등 독선적 시정 운영을 통해 민심을 오도. 국정 안정을 저해함은 물론 좌파 확산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어 면밀한 제어 방안 강구 긴요"라고 적혀 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국정원 등에 따르면 박원순 문건은 당시 국내 정보파트인 2차장실 산하 국익 전략실에서 작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 문건은 '특상 보고서' 형식으로 취한 것으로 알려진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특상 보고서란 청와대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에게 올라가고 국정원장이 대통령을 독대할때 가져가기도 하는 문건을 말한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10일 열린 원세훈 전 원장의 국정원 댓글 사건 파기환송심에서도 'SNS장악 문건'은 논란이 됐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 알고있는 일..</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이명박 정부 시기부터 국정원이 가장 찢어죽이고 싶었던 대상 no.1순위가 박원순이었다는것..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서울시 공무원 내부에 원세훈이 꽂아넣었던 소위 '빨대'가 제법많이 있죠. (원세훈은 이명박이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행정 부시장직을 지낸 전력이 있었습니다) 2013년~2014년 터졌던 '유우성씨 사건'(탈북화교 출신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경우, 이 사건의 진짜 목적. 최종 타겟은 서울시장이던 박원순에게 정조준 향했던 사건이었죠.(당시 '간첩을 공무원에 채용한 박원순!'이런 여론 프레임 몰아갈려고 국정원이 기획했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