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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705185056443
"적폐청산 이유로 정치보복하면 용납지 않을 것"
자유한국당은 5일 국정원이 최근 발족한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에 대해 "국정원 적폐청산을 빙자한 국내정치 개입은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다.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달 19일 '국정원개혁발전위원회'를 발족, 산하에 '적폐청산 TF'를 두고 민간인 사찰, 국정원 댓글 사건, 북방한계선(NLL) 대화록 공개,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관련 사항 등을 재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변인은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 노 전 대통령 관련 수사의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한 데 대해 "노 전 대통령의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중단됐지만, 시계를 받은 사실이 중요하며 그 일가에 대한 640만 달러에 달하는 뇌물 수수 의혹이 남아있다는 게 중요하다"며 "국정원 개입 운운하며 노 전 대통령 일가의 뇌물 수수 사실 자체를 정치 공작으로 몰아가려는 게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에 대해 현 정부가 의혹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특검을 도입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규명할 수 있도록 재조사를 해야 한다"며 "국정원 TF에서 나설 일은 아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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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 국정원TF 구성은 적폐청산이 아닌 명백히 정치보복이다. 국정원을 사유화할려는 문재인 정권의 독재적인 발상이다. 여기까지만 적당히해라.. 이.. 이상 나가면... 더..더이상은... 용납하지않게..겠다.. 즈...즉각 중단하라! 도..독재자 무..문재인 정권을..타..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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