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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단체 "오는 18일부터 7월 중순까지 성주에서 집회를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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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8시쯤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한 보수단체 회원과 이석주 소성리 이장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골프장 인근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보수성향 단체가 18일부터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 등과 마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6일 경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보수성향을 띤 ㄱ단체 소속 700명은 오는 18일부터 7월 중순까지 성주골프장에서 약 2㎞ 떨어진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및 성주읍 성주군청 인근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를 마친 상태다.
비슷한 성향의 ㄴ단체 소속 50명도 같은 기간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집회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ㄷ단체는 오는 27일부터 집회 신고(100명)를 냈다. 이들 단체는 집회 장소가 겹치는 만큼 함께 모여 집회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소성리 마을회관 일대는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이 집회와 종교행사 등을 하며 투쟁의 거점으로 삼고 있는 장소다.
경찰 관계자는 “성주투쟁위 등과 이번에 집회 신고를 낸 단체들은 사드 배치와 관련한 입장이 확연히 달라서 물리적인 충돌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실제 집회가 열리는 날을 파악해 경찰 인력을 최대한 배치, 마찰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6161045001&code=940100#csidxb07502049115d17be014a5e6ec94e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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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08년 한미FTA때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사안임에도 많은 사람들은 여기에 관심을 안가지고 있다는게 실로 놀라울따름.. 아마 많은분들은 이 기사보고 비웃으시겠죠.(...) 이건 일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걸린 심각한 문제인데.. 벌써부터 자유당,극우세력,조중동문 등 언론,방송사들은 사드반대 활동하시는분들을 '소련공산당' 운운하며 자국민을 '북한과 같은 잠재적인 적'이렇게 덧칠씌워버렸고.. 그분들을 대중들로부터 떨어지게끔 고립시켜버렸죠. 마치 2014년 7~9월사이 세월호 유가족들 향해 공격가했던 언론들 보도행태하고 비슷한 수준급의 공작행위가 지금 저기 경북 성주군 및 김천시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면 될련지요?
이제 다음단계로 극우세력들은 이 사드문제를 발판삼아 자기네들 지지세를 총결집, 다시 복구시키겠다는 계산을 가지고있는게 역력히 보이는데, 여기에 많은사람들은 무관심...
이런모습들 지켜보자니 그저 무기력감, 절망감 든다고 할까요..?
한국에는 서북청년단,박사모 같이 성조기 흔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나라 보자니 참....
요즘 드는생각 가운데 하나가 이 나라는 주권국가 운운하는거보다 푸에르토리코처럼 미국연방주 편입운동 벌여 미국 연방주로 편입되는것이 바람직하지않을까.. 이런 생각이 자주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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