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_5x46" style="margin-bottom:11px;color:#1d2129;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line-height:16.08px;"> <div class="clearfix _5va3" style="margin-bottom:-6px;"><a class="_5pb8 _8o _8s lfloat _ohe" href="https://www.facebook.com/leemyungbak/?ref=nf" target="_blank" style="color:#365899;text-decoration:none;float:left;display:block;margin-right:8px;"> </a><div class="_38vo"><a class="_5pb8 _8o _8s lfloat _ohe" href="https://www.facebook.com/leemyungbak/?ref=nf" target="_blank" style="color:#365899;text-decoration:none;float:left;display:block;margin-right:8px;"><img class="_s0 _5xib _5sq7 _44ma _rw img" src="" alt="" style="border:0px;display:block;height:40px;width:40px;"></a></div><a class="_5pb8 _8o _8s lfloat _ohe" href="https://www.facebook.com/leemyungbak/?ref=nf" target="_blank" style="color:#365899;text-decoration:none;float:left;display:block;margin-right:8px;"></a> <div class="clearfix _42ef" style="overflow:hidden;"> <div class="rfloat _ohf" style="float:right;"></div> <div class="_5va4" style="padding-bottom:6px;"> <div class="_6a _5u5j" style="display:inline-block;width:402px;"> <div class="_6a _6b" style="display:inline-block;vertical-align:middle;height:40px;"></div> <div class="_6a _5u5j _6b" style="display:inline-block;vertical-align:middle;width:402px;"> <h6 class="_5pbw _5vra _11dd" style="font-size:14px;margin:0px 0px 2px;padding:0px 55px 0px 0px;font-weight:normal;line-height:1.38;"><span class="fwn fcg" style="color:#90949c;"><span class="fwb fcg" style="font-weight:bold;"><a target="_blank" href="https://www.facebook.com/leemyungbak/?ref=page_internal&hc_ref=PAGES_TIMELINE&fref=nf" style="color:#365899;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이명박 (Lee Myung-bak)</a></span></span></h6> <div class="_5pcp _5lel" style="color:#90949c;"><span class="_5paw _14zs"></span><span class="fsm fwn fcg"><a class="_5pcq" href="https://www.facebook.com/leemyungbak/posts/1016395801838651" target="_blank" style="color:#90949c;text-decoration:none;">38분 전</a></span><span> · </span><a class="uiStreamPrivacy inlineBlock fbStreamPrivacy fbPrivacyAudienceIndicator _5pcq" href="https://www.facebook.com/leemyungbak/?fref=ts#" style="color:#90949c;text-decoration:none;display:inline-block;vertical-align:middle;" target="_blank"><img class="lock img" src="https://www.facebook.com/rsrc.php/v3/yB/r/-pz5JhcNQ9P.png" alt="" width="12" height="12" style="border:0px;margin-bottom:-5px;vertical-align:top;" filesize="384"></a></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_5pbx userContent" style="font-size:14px;line-height:1.38;color:#1d2129;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 <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 style="display:inline;"> <p style="margin:0px 0px 6px;">최근 나라가 처한 형편이 가히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지경이다.<br>솔직히 많이 걱정 된다. <br>대다수 국민이 같은 심정으로 나라의 장래를 염려하고 있다.</p> <p style="margin:6px 0px;">안에서는 대통령 탄핵을 두고 찬반이 갈라져 대립하고, <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br>경제가 어려워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고, <br>밖에서는 보호무역의 파고가 높아지는 가운데, <br>이웃나라들이 저마다 자국 이해를 앞세워 <br>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br>일본은 위안부 문제로 대사를 소환했고, <br>중국은 사드배치에 반발하여 보복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br>북한은 국제사회의 만류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br>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도발을 계속하면서 <br>천인공노할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있다. <br>그에 따라 한반도에서 긴장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 <p style="margin:0px 0px 6px;">국내 현안은 국리민복을 위주로 순리로 해결해 가야 한다. <br>사드배치는 실재하고 임박한 북한 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br>자위조치로 불가피하다. <br>정부는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되, <br>현지 주민의 협조를 구하고 <br>관련 제3국을 설득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p> <p style="margin:6px 0px;">대통령 탄핵문제도 <br>이 시점에 와서는 정해진 법절차에 따라 해결하는 것이 순리다. <br>정당과 시민사회가 찬반을 표시하는 것은 자유지만, <br>그 방법이 지나쳐 국론분열로 치닫게 되면, <br>자칫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수도 있다.</p> <p style="margin:6px 0px;">조만간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질 터인데, <br>찬반 양쪽이 모두 이를 존중하고 수용해야 한다. <br>그것이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다. <br>그리하여 우리 스스로가 민주역량을 확인하게 되면, <br>그간의 혼란과 손실은 <br>향후 우리나라의 정치발전을 위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br>다른 나라에서도 대한민국을 성숙하고 책임 있는 민주국가로 <br>높이 평가하게 될 것이다.</p> <p style="margin:6px 0px;">그러기 위해서는 국민과 정치권이 앞장서야 한다. <br>문제를 국회 안으로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br>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br>다음으로는 법질서를 존중하여 정해진 절차를 따르고 <br>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p> <p style="margin:6px 0px;">우리 국민은 어려운 때에 힘을 내고 단결해 위기를 극복해 왔다. <br>정치권은 그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데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 <br>외교와 안보에 관한 사안에 있어서는 <br>하나가 되어 이견의 여파가 나라 밖으로 번지지 않게 해야 한다. <br>당리당략으로 국론분열을 조장하거나 선동해서는 결코 안 된다. <br>대권 후보들은 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p> <p style="margin:6px 0px;">힘 모아 내우를 극복하고 나면 외환도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p></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