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가 꿈인 19세 남징어인데요 수시 1차 컴퓨터쪽 넣었다가 다 예비뜨고 이거 넣기전에도 아.. 이게 내 적성에 맞을까..? 하고서 고민하던참에  다 예비뜨니까 허탈해지고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평소에 관심있고 또 자주 하던 요리가 좋아서 요리사가 되고 싶었는데 근무조건이 안좋다해서  컴퓨터쪽으로 원서를 넣은건데 이왕 다 예비뜬거 운명인가보다하고 요리쪽으로 가고자 하는데요, 질문을 드리려고해요.  제가 조리쪽 대학을 가봤자 4~5등급 전문대밖에 가지 못하는데, 그냥 요리학원 다니면서 자격증 따고 취업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가 돈때문인데요 2년이면 2천정도 대학에 내야하는데 집안이 가난하지 않아서 낼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좋지도 않은 대학에 2천을 낼바에 차라리  학원을 다녀서 자격증 따고 취직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전문대는 호텔이나 큰 레스토랑에 취업할 수 있고 고졸 리사의 경우 호텔요리사나  큰 레스토랑 요리사는 불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것말고 또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론 대학에 가면 인맥으로 취업하기가 고졸처럼 맨땅에 헤딩식보단  "그나마" 수월하다고 보는데요 고졸들도 취업할 수 있을만큼 요식업 자리가 많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1시간 이내로 통학 가능한 전문대학교가 하나  있는데 이거 수시2차 떨어지면 그냥 고졸로 학원에서 자격증따며 취업할라했는데 그냥 먼대라도 전문대 간뒤에 취업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생각이 복잡해서 두서없이 썼는데 이해해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