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천안함 북한의 어뢰로 폭침당했다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전 믿지 못합니다.
12월10일부터 천안함 프로젝트 영화 무료로 볼수 있다고 합니다.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세요.
전 개봉할때 극장가서 보았습니다.천안함 사건에 대해 관심있으셨던 분들은
영화 내용은 크게 와닺지 못할수있습니다.알고 있던 내용들이 많으실테니까요.
영화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 잘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의혹에 대해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풀어 가고 영화의 결론은 여러 시각에 대해 얘기할수 있는 자유를
달라는 것 입니다.천안함 프로젝트 감독도 그런시각으로 영화 만들었다고 하구요.
백승우 감독과 질문 할 시간이 있어서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생존자들이 있는 사건인데 생존자들과
인터뷰 해보았습니까?감독은 안했다고 하더라구요.그점이 아쉬웠습니다.
왜냐면 국민들은 국가에서 전문가들이 조사한 자신의 입맛에 맞게 북한의 어뢰 폭침이다 라는 사실만 여러 미디어를 통해
반복 적으로 노출되었으니까요.합리적 의심으로 접근해도 빨갱이 페인트 칠하기 바뻤으니까요.천안함 생존자 58명 중 장교·부사관 42명은 군대에 있는한 진실을 말하긴 힘들거고
생존 장병16명중 누군가 그들의 시각으로 어뢰는 아니었다,
그 당시 상황에 대해 양심 선언 한다면 많은 국민들이 천안함 사건이 폭침이 아닐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것입니다.
사건 현장에 있던 장병이 말하는데 종북이 안통하겠지요.
지금 정치적인 종북 몰이의 시발점은 전 천안함 부터라고 봅니다.(종북 몰이는 예전부터 있었지만.이명박정권부터 이어지는 NLL,국정원 사태까지)
3년이 넘은 사건이고 생존자들 몇명은 제대해서도 정신적 후유증에 있다고 합니다.생존자분들 양심선언 힘들겠지요.
여기에는 죽은 전우들의 명예(사고보다는 나라를 위해 희생된게 좋겠지요.)와 자신에게 돌아올 불이익등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만약 북한에 대한 폭침이 아니고 좌초나 훈련중 아군 잠수함에 의한
사고였다면 죽은 전우들은 누구를 위해 희생되었을까요?죽은 전우들이 훈장 받고 하늘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할까요?
현 정치 상황에서 생존자중 용감하게 발언 할수 없을수 있습니다.교육도 받았을거구요.
그래도 언젠가는 생존자 16명중 양심에 귀기우리는 정의로운 사람이 있을것 같습니다.당장 양심선언 안하더라도 시간이 많이 지나 천안함이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져있을때라도 진실을 말한다면 좋겟습니다.생을 마칠때 한으로 남기지 말구요.
나중에라도 진실이 밝혀지면 북한의 폭침이었고 종북 몰이 했던 정치인들,언론들은 심판 받아야 마땅할겁니다.
천안함 사건의 진실이 언젠가는 들어날것을 믿는 시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