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의 진화론 관련 게시글을 보니 무슨 원시인류의 근친교배 어쩌고 말들이 나와.. 재밌어서 말이죠
그렇다면 창조론 즉 기독교의 성경에 나오는 것만으로 본다면 인류는 근친교배로 이렇게 많아 진거 아닌가요??
즉 아담과 이브의 자손이라는 것인데... 성경으로 보면 지구상에 이 두명 밖에 없었을터인데.. 그의 자손들은 어떻게 다음 세대를 만들수 있었을지?
또 재밌는건 카인이 아벨을 죽이고 에덴의 동쪽으로 쫒겨나는데..거기사 사람?들 만나 잘 살았다? 뭐 그런 말도 있던거 같던데...
그렇다면 그 성경에서 말하는 지구 위엔 아담계 인류와 비아담계 인류가 따로 존재했다는 것인가?
아니면 아담과 이브가 황인 흑인 백인 기타등등의 조상급 자식을 만들때까지 자손을 쑥쑥 생산했다는 것인지?
그래봤자 아담의 자손 1세대만 증가할뿐 2세대 3세대는 어떻게 생산하지? 더군다나 아담계 후손이 어떻게 황인 흑인 백인 등등으로 나뉘었나...? 따로 창조되었나?? 그럼 아담이랑 동급인뎅...-_-?
그리고 더 웃긴게 뭐냐면 성경에 나오는걸로 한다면 또 지금 지구상의 동물들은 노아의 대홍수 이후 한쌍남은 동물들의 자손이라는 말인데....
햐?!
결국 근친교배밖에 답이 없는데...뭐 앞서 말한 비아담계 인류가 있었다..라면 할말이 없지만..이또한 말이 안되는건 비아담계는 성경의 신이 창조한 인류가 아니라는 점..
뭐.. 정리하자면 지금의 성경에서 말하는 천지창조라는건 '에덴'에만 한정되는것 아닌가 하는것... 신이란 존재가 에덴이란 곳을 만들어 그곳에 자신만의
생태계를 만들었다가 자신을 닮은 인류를 만들었다.. 그런데 그 에덴이외에도 비슷한 곳들이 있어 비아담계 인류들이 있어 '카인'이라던가 황인 흑인
백인 기타등등의 인류의 후손들을 생산하게 되었지 않냐..라고 생각되는데....(이러면 왠지 신이 아니라 외계인의 콜로니 이론이 얼추 ~?!!)
아무튼 성경을 제대로 읽고 창조론으로 설명을 할려면 위에 나온 아담계 인류의 성장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부터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과연 창조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