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경기에서 장민재까지 썼던 이유가 어제 드러났던것 같습니다. <div>넥센 다음 상대가 두산이고 첫날 넥센 상대로 대승 중이었으니 앞으로의 경기 해볼만해보였겠죠.</div> <div>그리고 한화 선발 중 믿을만한 선수들이 윤규진, 카스티요인데</div> <div>5일 휴식으로 돌리면 카스티요가 두산전에 등판하게 되니 4일로 윤규진, 카스티요를 당겨써서</div> <div>넥센을 스윕, 적어도 위닝시리즈는 가져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div> <div>기사 댓글보면 장민재를 화요일날 써서 꼬였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던데</div> <div>수요일날 윤규진 대신 이태양 올렸었으면 정상적인 5일 로테 충분히 가능했습니다.</div> <div>김성근 감독이 대승하는 날은 끝까지 필승조 올려서 찍어눌러야 </div> <div>다음 경기도 이긴다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믿는 것도 한 몫 했던 것 같구요... (실제 데이터도 승률이 높긴 하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과적으로는 대실패였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선발은 선발대로 무너지고 필승조도 혹사해서 무너지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히려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했으면 위닝시리즈는 챙겼을지도 모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제는 그래도 타선이 괜찮게 해줬던 것 같으니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화요일날 이태양 올리고 이태양이 잘 막으면 필승조까지 연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잘 못 막아도 끝까지 맡겨보다가 점수차가 많이 나면 패전조 올리고 그 경기 포기하는게 좋았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어제 전력을 다 했었으면 결과가 더 좋았을지도 모릅니다.</span></div> <div>이태양이 잘 못 막아서 패전조가 올라왔더라면 송창식은 목요일날 등판 가능해져서</div> <div>권혁이 어제 무리하는 일이 없었을테니까요.</div> <div>그게 아니더라도 수요일날 경기는 포기하는게 맞았습니다.</div> <div>윤규진이 4실점했더라도 6,7이닝까지 맡겨보고 패전조를 올리던가 하는게 맞았다고 봅니다.</div> <div>타선이 전혀 터질 것 같지 않은 분위기였는데 뭐하러 송창식까지 썼는지...</div> <div><br></div> <div>그냥 감독님이 맨날 쓰는 투수들 외에 다른 투수들도 좀 믿어주면</div> <div>경기결과들이 더 좋을 것 같은데...</div> <div>그리고 김태균 좀 3번에 쓰면 안 되나요?</div> <div>송광민이 요즘 잘 하긴 하는데 병살이 좀 많은 것 같고...</div> <div>김태균 3번 - 로사리오 4번이 더 결과가 좋았던거 같은데...</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