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작의 1편은 너무 길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엔 적당한 분량이 맘에 듭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배경 설명을 하자면 1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병원의 직원으로 보이는데 사실 병원 직원보다는 어떤 프로젝트의 연구원 혹은 관계자인것으로 생각 됩니다
(영판을 해서 클리어에 목적을 두느라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한글판 다시 해봐야겠죠ㅋ)
이 주인공이 프로젝트 관한 기밀사항을 빼돌리려다 실패하게 되고(1편 마지막에 나오는 연구소가 시작점이었던걸 보니 빌리 프로젝트 같습니다)
이 집단은 주인공을 정신병원에 처박아 버리게 되고 주인공은 이제 정신병원에서 탈출을 해야 합니다
전작과 공포감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벤트씬도 전작과 견줄만한 잔인성이 강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문점이 있다면 요번의 주인공은 기자도 아니었던 친구가 그냥 눈앞에 있던 캠코더를 갑자기 주워서 다니는데 캠코더의 등장과 습득이
좀 어색하다고 해야할까..ㅋㅋ 하여간 조금 부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놓친 떡밥들과 사소한 장면들
영판의 한계로 놓친 대사들이 아쉬워서 한글판으로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결말 스포- 보시고 싶지 않은 분 들도 있기에 아래에 드래그 해서 볼 수 있게 써놓겠습니다
어찌어찌 험난한 과정들을 뚫고 전작과 다르게 이번 주인공은 살아남게 됩니다.마지막에 위기가 찾아오지만
빌리(빌리인지 사실 불분명,하여튼 영혼이었음)가 적을 죽여주고 주인공은 나가게 되는데
왜 빌리가 주인공은 죽이지 않았나 이거 또한 의문입니다(한글판을 빠른 시간내로 다시 해봐야겠습니당)
그렇게 캠코더와 함께 탈출한 주인공은 영판이라 잘 모르겠지만 정부나 고위층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과 녹화된 내용을 거래하고 정보를
넘긴걸로 생각 됩니다 1편의 이전 이야기라 후속 떡밥신을 만드는것 자체가 순서가 안 맞았는지 후속편의 떡밥은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