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지난주 토요일에 여자사람친구에게 몇 달전에 아는 남자사람친구랑 잤다라는 이야기를 </div> <div>술이 조금 취한 그애의 입에서 <span style="font-size:9pt;">직접 들었습니다 술 먹으면 몇 번 잤다라는 이야기도 하는거 보니 기분이 묘하네요 </span></div> <div>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감정이 많이 없어져서 괜찮았지만</div> <div>조금 울컥하는 마음에 "섹파네..좋은친구다..술 먹으면 섹스도 할수 있고..서로에게 좋은친구네.."</div> <div>라고 비꼬았습니다 그러자 화내는건 아닌데 조용히 "섹파라고 하면 안되지" 이러는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갑자기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내가 너무 병신같고 예전에 좋아했던 감정으로 그 애를 생각하며 했던 자위도..</div> <div>내가 너무 더럽고 못나보이고 얼마나 못났으면 그 애는 술먹으면 친구랑도 하는 섹스를</div> <div>난 누구와도 할수가 없나 뚱뚱해서 그런것 같으면 살을 빼야지 살도 안뺴고..그냥 너무 멍청이 같습니다</div> <div>난 13년동안 연애도 못하고 섹스도 못하는데 5년 연애 못한 너는 그래도 섹스는 하고 다녔구나</div> <div>난 섹파는 너무 싫지만 그래도 섹스한 너가 부럽다 그리고 너랑 섹스한 그 남자도 부럽다</div> <div><br></div> <div>엉망진창 쓰레기 글 같습니다 편협한 내 생각도 투영되는것 같고</div> <div>제 밑에 진짜 내 마음 깊은 곳 쓰레기같은 생각을 뱉고 싶었습니다</div> <div>그 여자사람친구랑은 계속 같이 가야하는 일이 있으니</div> <div>퇴근하고 한잔 해야겠습니다</div> <div>죄송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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