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유형이 있죠. <div><br></div> <div>1. 신발 신고 소파위로 올라가 놀기</div> <div> - 2족보행 가능시점 이후 ~ 5세미만 까지아동 => 실행율 약 90% </div> <div> - 부모에 의한 저지율 5%</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가장 많이 일어나는 테러지만 거의 모든 부모님들이 무감각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꼬마 손님 신발 신고 올라가면. 안되~요~" 하고 부드럽게 안내해도 기분나빠하는 부모님들이 대부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 돌고래 소리 지르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2세미만 아동 => 실행율 20%</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부모에 의한 저지율 = 신기하게도 0%에 가까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주변 손님들이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꺄악~! " 끼룩~!" 하면서 20초 정도에 한번씩 하이 데시벨을 시전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아이라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귀가 찢어질듯한 날카로운 금속성 파열음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이런 아이들과 같이 오는 어머님들 대부분 엄청난 수다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전화, 친구와의 대화 등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말 못하는 유아라서 뭐라 말하기도 애매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 댄싱9 or 칼부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3세~6세 정도 실행율 80%</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부모에 의한 저지율 50%</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보통 아이들의 배가 다 채워진 후 실행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남아의 경우 지참한 장난감을 휘두르며 뛰어 다니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여아의 경우 매장 음악에 맞춰 빙글빙글 춤을 추며 다닙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좀 과한 경우라서 부모님들도 제법 저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만두게 할 정도로 제지하지 않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이 행동이 따분해 지면 온몸으로 매장을 쓸고 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4. 진열품 훼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실행율 10%</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저지율 90%지만 사후 처리 없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말안해도 아시겠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5. 똥귀저기 테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3세이하 실행율 50%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저지율 0% (부모가 직접 실행)</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음식점 쓰레기통은 똥을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나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냄새 장난아니죠. 테이블에서 기저귀 가는 건 그렇다 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심지어 음식 먹고난 쟁반위에 올려놓고 나가는 손님도 많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하면 비닐봉지들고 얼른 쫓아가서 제가 버려드릴께요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럼 고맙다고 하긴 하는데. 제가 친절하고 싶어서 하는 행동은 절대 아닙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6. 노상방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갑자기 출입문 앞에 나가 유리창 쪽으로 오줌을 싸게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정말 이해안되는 행동이지만 예상 밖으로 여러번 당했습니다. 왜 그랬는지 묻고 싶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입이 쩍 벌어져서 뭐라 묻기도 애매하고 직원들과 물바가지 들고가 청솝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세번 정도 겪었지만 사과는 한 분도 없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7. 탈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진열품이 없어져서 cctv돌려보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진열된 샘플 본드 붙어 있는거 억지로 뜯어서 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쥐어 줍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이것도 꽤 여러번 있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너무 열받아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물론 경찰이 귀찮아 하는 것 같아 그냥 관뒀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8. 리필테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아이가 엎은 음식 다시 내놓라는 유형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