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338" height="480" style="border:;" alt="수정됨_T97R4YSHKU8UAEIIW6PT.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000119nxPOOySI3Ziv8oHQcfz4oBGjqBes.jpg"></div> <div><br></div> <div>2012년,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1988까지, 전 </span><span style="color:rgb(255,108,0);">시리즈가 지대한</span><span style="color:rgb(255,108,0);"> 관심과 인기를 누렸으며 많은 장면들과 이야기들이 화재거리</span></strong>가 되어 왔습니다. </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응답하라 시리즈(이하 응답)</span><span style="color:rgb(255,0,0);">는</span><span style="color:rgb(255,0,0);"> 기획자체가 뛰어나다</span></strong>라고 할 수 있습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0,117,200);">과거를 배경으로 하여 폭넓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공감</span><span style="color:rgb(0,117,200);">을 끌어낼</span><span style="color:rgb(0,117,200);"> 수 있고</span></strong>,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완성된 현재를 보여주고 과거에 펼쳐진 수 많은 퍼즐을 주워다 끼워 맞추고 그 마지막 핵심</span><span style="color:rgb(0,158,37);"> 퍼즐인 "남편"을 찾아 바른 곳에 끼워 넣게끔</span></strong> 하여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응답을 시청하는 폭 넓은</span><span style="color:rgb(255,108,0);"> 연령의 </span><span style="color:rgb(255,108,0);">남녀노소 할 것없이</span><span style="color:rgb(255,108,0);"> 흥미를 놓지 않게끔 하는 지극히 효과적이고</span><span style="color:rgb(255,108,0);"> 재미난 장치들로 가득찬 드라마</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이것이 얼마나 효과적인 것이냐면, <strong><span style="color:rgb(58,50,195);">비교적 빅 스타를 기용하지 않고 약간의 화재성만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배우, 혹은 아이돌이라면 타 드라마와의 격차를 모조리 상쇄</span></strong>시킬 수 있는 엄청난 것 입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90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응답-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000129VykQnWb8wALvzBR22a8Rkbimk.jpg"></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어디까지나 비교적></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응답-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000147APe7SUpdrH2WYNJtyWykB.jpg"></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이 배우들이 별로라는 것이 아니다></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br></div> <div>하지만,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저는 남편 </span><span style="color:rgb(255,0,0);">찾기라는 응답 시리즈의 뼈대 자체에 아무런 흥미도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span></strong>. 따라서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1994는 정주을 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1997은 정주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기억은 전혀 남지 않았고, 최근 마무리된 1988역시 그 부분에서는 심한 짜증마저 일어날 정도의 시청자</span></strong> 였습니다.</div> <div><br></div> <div>어쩌면, <strong><span style="color:rgb(58,50,195);">남편 </span><span style="color:rgb(58,50,195);">찾기 자체에 흥미가 없기 때문에 응답 1988(이하 응8)을 냉정한 시각으로 볼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span></strong>.</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1. 빛 좋은 개살구였던 1980년대.</span></strong></div> <div><br></div> <div>이제와서 제가 가타부타 이런저런 설명 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strong>1980년대는 우리나라의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시절</strong>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실 것 입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끝 없는 성장을 하는 것 처럼 보이다가 </span><span style="color:rgb(255,0,0);">곧 이어 IMF</span></strong>가 찾아오고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며 오늘 날 이 순간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div> <div><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49" title="동영상 프레임" src="http://www.youtube.com/embed/kgCT-Nh7ins?wmode=transparent"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iframe></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겉으로는 올림픽, 하지만 현실은 저 불타는 비둘기></div> <div><br></div> <div>어쩌면 오늘날까지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것이 통하던 마지막 시대였을 지도</span></strong> 모릅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0,117,200);">응8은 80년대 </span><span style="color:rgb(0,117,200);">정부와 맞서 싸우는 대학생들의 모습과</span><span style="color:rgb(0,117,200);"> 로또도 아닌 일반 </span><span style="color:rgb(0,117,200);">복권 하나로 인생이 달라 질 수있었던 시대상, 올림픽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였는가, 가수라는 직업이 대중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커지던 순간들, IMF의 전초라고 할 수 있었던 구조조정,</span><span style="color:rgb(0,117,200);"> 그 시절 그 CF등을 보여주며 그 당시의 모습을 모르는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충격을, 당시를 살았던 이들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잘 그려내었습니다</span></strong><span style="color:rgb(0,117,200);">.</span> 물론, 사정상 무겁고 어두운 모습까지 디테일하게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strong>응8은 드라마지 다큐멘터리가 아니니 당연한 것</strong>입니다.</div> <div><br></div> <div>이는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응7을 정주행 하지 않고, 대충 본 저 </span><span style="color:rgb(255,0,0);">역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응답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핵심 장치이며,</span><span style="color:rgb(255,0,0);"> 장점이자 단점</span></strong>입니다.</div> <div><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49" title="동영상 프레임" src="http://www.youtube.com/embed/pnxoSyRoY8Y?wmode=transparent"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iframe></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사실 전 응8을 정봉이형 맥가이버 씬 때문에 봄></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처음 몇화까지는 그 맛을 부각시켜, 이슈와</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 향수를 진하게</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 불러일으키지만</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 어느 순간부터 남편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찾기에 치중되어 그 맛이 흐려지기 때문</span></strong>입니다. 이는 물론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남편 </span><span style="color:rgb(0,158,37);">찾기를 즐기는 팬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실 요소</span></strong>이지만, 저처럼 남편찾기에 쥐똥만큼의 관심조차 없고 그런 부분이 나올때마다 짜증이 나는 팬들에게는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결국, 구시대의 향수는</span><span style="color:rgb(255,108,0);"> 드라마의 인기를 모으고자 하는 밑밥에 불과했는가..." 하는</span><span style="color:rgb(255,108,0);">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요소중의 하나</span></strong>입니다.</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149,16,21);">1980년대가 우리나라의 빛 좋은 개살구 시대였다면, 응8에서 구시대를 그리는 모습도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을지</span></strong>도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2. 순수함 그 자체 </span><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성덕선.</span></strong></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0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응답-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000161ZqztCIVjnfRIU.jpg"></div> <div><br></div> <div>성덕선이라는 캐릭터는 지금 것 제가 본 모든 영상매체에서 <strong><span style="color:rgb(58,50,195);">포레스트 검프와 쌍벽을 이루는 순수 그자체의 캐릭터</span></strong> 입니다. 성덕선은 구김살 없고 누구에게나 상냥하며, 따스하고 포용력 있으며 착한 여자입니다. 그래서 모든 쌍문동 주민들이 그녀를 아끼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 입니다.</div> <div><br></div> <div>응8을 보면 그녀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진다)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그녀는 금사빠가 아니라 모두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놓은 공공제 같은 인물</span></strong>입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니가 나 좋아해? 그래, 그럼 나도 너 좋아." </span><span style="color:rgb(255,108,0);">라는 아주 단순한 공식으로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 캐릭터</span></strong>라는 것 입니다.</div> <div><br></div> <div>물론, 류동룡 처럼 이성과의 기류가 전혀 오가지 않던 캐릭터가 덕선에게 자신의 호감을 어필했을 때는 거절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와서 드라마를 돌이켜 보면, 동룡이와 이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을 정도로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덕선은 주지 않아도 얼마만큼 배풀며, 조금만 줘도 엄청나게 돌려주는 캐릭터</span></strong>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의지도 없이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그녀는 <strong>남아선호사상이 심각하던 시대의 인물이며, 그 와중에도 둘째딸로서 박해 아닌 박해와 홀대 아닌 홀대 속에 자라온 인물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애정에 목마르고 관심을 원하는 것이 당연</strong>하기 때문에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자신이 받았으면 하는</span><span style="color:rgb(255,0,0);"> 행동을 타인에게</span><span style="color:rgb(255,0,0);"> 보여주는 것</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결과적으로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그녀의 모든 행동은 </span><span style="color:rgb(255,0,0);">철저하게 개연성으로 똘똘 뭉쳐진 결과</span></strong>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3. 허술해 보이지만, 원하는 것을 쟁취할 줄 아는</span><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 최택.</span></strong></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58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응답-0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000171SGkoIsMQPlPT.jpg"></div> <div><br></div> <div>최택이란 인물은 상당히 독특합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아는 것도 없고 할줄 아는 것이라곤 바둑 밖에 없고,</span><span style="color:rgb(255,108,0);"> 말투는 어눌하고 행동은 굼뜨기 짝이 없음에도</span><span style="color:rgb(255,108,0);"> 모두에게 사랑받고 모두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캐릭터</span></strong> 입니다. 사실 <strong><span style="color:rgb(149,16,21);">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따돌림을 당하기 쉬운 인물</span></strong>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strong>그의 행적을 돌이켜 보면 그가 말투가 어눌하고 굼뜨기 짝이 없으며, 아는 것과 할 줄아는 것이 없는 이유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분명</strong>해 집니다.</div> <div><br></div> <div>그는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매사에 관심이 없고 원하는 것이 없을</span><span style="color:rgb(255,0,0);"> 뿐, 정녕</span><span style="color:rgb(255,0,0);"> 그가 원하는 것이라면</span><span style="color:rgb(255,0,0);"> 무엇이든 이루어내고 </span><span style="color:rgb(255,0,0);">쟁취하며 살아왔기 때문</span></strong>입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어릴적 아버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둑을 시작</span><span style="color:rgb(0,158,37);">했고 그 바둑에서 정상</span></strong>에 올랐으며, 평소에는 물어도 잘 대답도 못하는 사람이 <strong><span style="color:rgb(58,50,195);">무엇인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 생기면 즉각 대답</span></strong>을 합니다. 가장 쉬운 예로 처음부터 덕선이가 좋다라는 말을 직접 내뱉는 모습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십년 넘게 이어오는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친구라는 집단에서 그 발언으로 인하여 남이 어떻게 상관하든, 어떤 반응을 보이던 개의치 않습니다</span></strong>. 자신이 좋다면 그 무엇도 상관치 않습니다. 다만 <strong>그의 가치관에서 [사랑 < 우정]인 시점에서 친구인 김정환의 감정이 자신과 같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물러난 것일 뿐</strong>,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진작에 사랑승부는 끝이 났을 것 입니다.</div> <div><br></div> <div>그런 <strong><span style="color:rgb(58,50,195);">그의 비범한 면모를 느끼기에 모두들 그를 따돌리지 않고</span><span style="color:rgb(58,50,195);"> 모성애와 부성애, 동경심을 갖고 그의 방에 모든 친구가 모여 놀며 그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그가 덕선을 쟁취한 것은 그의 성격상 아주 당연한 결과</span></strong>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4. 응8 최대의 피해자 김정환.</span></strong></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51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응답-0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000183raE8UJyXKRCdG7KhdCa9qyYuV5ZSZ3s.jpg"></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굳이 얘가 공부까지 잘했어야만 했나?></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최택과는 정 반대의 인물이 바로 김정환</span></strong>입니다. 그는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스포츠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며, 리더쉽도 있는 모든 것을 갖춘 만능 캐릭터</span></strong> 입니다. 하지만, <strong><span style="color:rgb(149,16,21);">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결코 입 밖에 꺼내지 않으며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span></strong>합니다.</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부모님에게 사랑보다는 기대</span></strong>를 받고 있으며,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형에게 갖는 연민을 떨출 수가 없으며, 자신의 바램 보다는 우정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캐릭터</span></strong> 입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정말 좋은 남편이지만 가장다운 면모는 부족한 아버지, 정말 좋은 형이지만 형다운 면모는 부족한 형 밑에서 자라며 가장의 역할과 형이 역할까지 모두 소화했으며, 그 와중에도 공부와 스포츠를 양립할 수 있는 응8 최대의 사기캐(사기캐릭터)이자 최대의 피해자</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마치, 만화 드래곤볼에서 등장과 동시에 손오공에게 치아를 잃고, 개과 천선하여 도적이라는 직업과 집을 버리고 지구를 위해 헌신하며,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지구를 갖겠다며 설쳐대던 외계인을 막아 보겠다고 나서다 목숨도 잃고, 결국 나중에 그 외계인에게 여자친구인 브루마 까지 잃어버리는 눈물 없이 지켜볼 수 없어 비중이 적어진 야무치나 다름 없습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2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응답-0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000194Ocd9OuV9hrQWm.jpg"></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드래곤볼에 야무치가 있다면, 응8엔 정환이가 있지!></div> <div><br></div> <div>그런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정환이기에 자신의 사랑 보다는 우정을 택해 덕선을 향한 마음을 추스리며, 형이 바라던 파일럿이 되며, 아버지와 형을 대신해 어머니께 웃음을 찾아드리고, 결국</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 친구의 사랑을 위해 내 사랑을 포기해버리는 그의 행동에 정당성이 부여</span></strong>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물론, 그 전에 그의 마지막 한수 였던, 덕선의 나홀로 이승환 콘서트 관람을 저지하지 못하고 택이에게 그 영광을 빼앗긴 것이 가장 컷지만 말입니다.</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정환이 덕선을 포기하는 것은 정해진 수순</span></strong>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5. 개연성은 충분한데 뭐가 문제야?</span></strong></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덕선이 결국 택을 택한 것, 정환이 덕선을 포기한 것 모두 개연성에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span></strong>. 설령, 주구장창 정환의 감정선과 덕선과의 미묘한 사이를 연출해 왔어도,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점수로 다투는 시험과는 달리 사랑은 백날천날 미친듯이 내 모든 것을 투자해도 결국 손 한번 먼저 잡는 놈이 이길 수 있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span></strong>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strong><span style="color:rgb(239,0,124);">응8의 결말에 수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옹호가 이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span></strong>에 있습니다. 결국, <strong><span style="color:rgb(149,16,21);">모두에게 모든 개연성과 가능성을 열어 두었으니, 수많은 관점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이 드라마에서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배신감을 느낄 수도, 만족감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29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응답-0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000203BK8fRsLgzN5UQKFsJuK6847iyC.jpg"></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그래... 사실, 탕수육은 부먹이든 찍먹이든 맛있지...></div> <div><br></div> <div><br></div> <div>왜냐.</div> <div><br></div> <div>이제와서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3번이나 우려먹었으며, 저와 비슷한 성향의 시청자에겐 </span><span style="color:rgb(255,0,0);">아무짝에도 의미 </span><span style="color:rgb(255,0,0);">없는 남편 찾기에 올인 한 나머지, 누가 남편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span></strong>입니다.</div> <div><br></div> <div>어린시절을 내내 애정에 목말랐고, 모든 것에 자신이 원하는 바의 갈피를 못잡던 <strong><span style="color:rgb(149,16,21);">덕선이 갑자기 각성하여</span><span style="color:rgb(149,16,21);"> 정말 자신이 원하는 사람인 누군가를 알게되고 그 사람을</span><span style="color:rgb(149,16,21);"> 택했어도 말이 되고</span></strong>, 세상이 멸망하던 말던 관심 없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쟁취하던 <span style="color:rgb(120,32,185);"><strong>택이 우정을 위해 덕선을 포기하고 정환에게 양보해도 말이 되고</strong></span>, 태어나서 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을 타인에게 양보하던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정환이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덕선을 손에 넣는 것도 말이 됩니다</span></strong>.</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응답-0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000211XBCO1BaKwflptUq7IeFexhEf7Gxj4H6.jpg"></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그렇게 안보여도, 맨 밑에 있는거 빵 하단 맞아요, 믿어 주세요></div> <div><br></div> <div>이게 말이 됩니까?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결국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 였다는 것</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6. 너 똑똑한 애가 왜 공부를 안해?</span></strong></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0,117,200);">응답 시리즈의 가장 큰 묘미 중 하나가 바로, 도처에 깔린 정교함</span></strong> 입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소품, 노래, 구도 그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여 감정선과 이야기의 깊이를 더하고, 복선을</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 찾아 냈을 때의 쾌감은 한국 드라마에서는 보기 드문 요소</span></strong>중의 하나입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분명히 응답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드라마를</span><span style="color:rgb(0,158,37);"> 기똥차게 뽑아내고 있습니다</span></strong>.</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반면 </span><span style="color:rgb(255,0,0);">미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경우</span></strong>이기도 합니다. 가장 예로 들기 쉬운 <strong><span style="color:rgb(149,16,21);">J.J 에이브럼스 감독</span></strong>이며, 그의 작품을 보면 하나같이 떡밥(복선을 위하여 깔아둔 장치의 은어) 투성이이다 못해, 강 자체가 떡밥으로 뒤덮혀 있습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149,16,21);">그가 만든 </span><span style="color:rgb(149,16,21);">드라마 로스트</span></strong>를 보자면 그 떡밥들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다음편이 궁금해 지는지 출근길 만원 전철에 똥을 지리고 그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되어 소리지르며 피하자 그것에 놀라 그 자리에서 주저 앉는 모습이 누군가의 핸드폰에 찍혀 10년이상 인터넷을 장식하고 있는 흑역사 중의 흑역사(인생사 중 극히 안좋은 기억)가 벌어져도 다음편을 보기 위하여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들 지경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558" height="949" style="border:;" alt="8ee9adf0892018778d0065cfc37673b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000222aQRsBHn5lK2JSooArg9rI8HNsQm.jpg"></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떡밥류 매체는 분명 꼭 이러한 흡입력이 있다> *오덕 비하 아닙니다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오덕입니다.</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로스트를 보면,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결말에서 고개를 갸웃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작 이 얘기를 하자고 그 판을 벌려 놓은거야?" 라고 말 할수 밖에 없고, 잊혀진 수 많은 떡밥들은 썩어 저 강 하류를 지나 바다를 극도로 오염시키고 있는 결과</span></strong>를 가져옵니다. 물론, 자신의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인생 최고의 결말이다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분명히 말해서 극소수</span></strong>에 지나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왜냐.</div> <div><br></div> <div>물론 말은 됩니다. 그런 결말 가질 수 있습니다. 다소 개연성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바다를 오염시킬 정도의 떡밥으로 그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어느 결말로도 이어질 수 있을 만큼 개연성을 심어 놓았다 하더라도 결국,</span><span style="color:rgb(255,0,0);"> 결말을 </span><span style="color:rgb(255,0,0);">납득 시킬 만큼의 토대를 쌓는 것에는 실패했다는 것</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7. 응답, 이대로 좋은가.</span></strong></div> <div><br></div> <div>내가 여자도 아니고, 설령 내가 여자였어도 내 남편도 아닌데 남의 남편이 정말 궁금하다 칩시다. 그래서 시리즈가 성공을 했다고 칩시다. 그것으로 인하여 <strong><span style="color:rgb(58,50,195);">드라마 인기를 끄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드라마</span><span style="color:rgb(58,50,195);"> 전체가 개판으로 끝나버리는 응답 시리즈가 과연 이대로 좋은가</span></strong>에 대한 의문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소재도 좋고 기획도 훌륭한 </span><span style="color:rgb(0,158,37);">응답시리즈에 녹아있는</span><span style="color:rgb(0,158,37);"> 정교함이나 우리나라 특유의</span><span style="color:rgb(0,158,37);"> 식상이 많이 빠진</span><span style="color:rgb(0,158,37);"> 연출과 장면장면</span><span style="color:rgb(0,158,37);"> 훌륭한 구도를 보면, 충분히 좋은 드라마</span></strong>인데 어째서 아무런 관심도 없고 어찌되든 상관 없는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남편 </span><span style="color:rgb(255,0,0);">찾기에 집착해서 A급을 B급, C급으로 떨어뜨리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span></strong>.</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남편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찾기로 흥한 드라마, 남편 찾기로 망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span></strong></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8. 그래도 나쁜 드라마는 아니다.</span></strong></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149,16,21);">응8을 포함한 응답 시리즈의 </span><span style="color:rgb(149,16,21);">노골적으로 특정 타겟층을 노리는 동성애(Boys love, Bromance)요소와 마찬가지로 극화적으로 과장스럽게 노골적인 여심흔들기는 심각한 짜증을 유발</span></strong>합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절대로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동성애와 여심흔들기가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span style="color:rgb(255,0,0);">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것이 아닌 너무 "일부러 </span></span><span style="color:rgb(255,0,0);">노렸다!" 싶을 정도의</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span style="color:rgb(255,0,0);"> 노골적</span>인 것이 문제</span></strong>입니다. 하지만, 드라마적인 요소로서는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div> <div><br></div> <div>계속 똥 던져 놓고 뭐가 좋은 드라마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응답은 우리나라의 빌어먹을 정도로 식상하고 요점 없으며, 막장으로 가득한 타 드라마와는 격이 다른 드라마</span></strong> 입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0,117,200);">악역을 배제해 자극을 줄이고 그 줄어든 자극 만큼, 치밀하고 정교한 향수로 구신세대를 어우르며 응8에 이르러서는 가족애를 극대화 시켜 큰 공감과 눈물을 만들어 내었습니다</span></strong>.</div> <div><br></div> <div>너무 열심히 까 놓고나니 엄청나게 설득력을 잃은 감이 다분하지만...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이 수준에서 이미 충분히 훌륭한 드라마</span></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 </span>입니다.</div> <div><br></div> <div><strong>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 치고, 대중의 관심이나 성향, 여론을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strong> 입니다. 아니,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대중을</span><span style="color:rgb(255,0,0);">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대중적으로 </span><span style="color:rgb(255,0,0);">인기있는 글을 쓸 수 없는 것(셜록홈즈의 코난 도일 제외)</span></strong>입니다. 하지만,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여론에 의하여 결말이 바뀐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길 정도로 어색함이 보이는 결말을 쓸 만큼 흔들려서는 안될 것</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58,50,195);">응답의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결코 응8의 전철을 밟는 시리즈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span></strong>입니다.</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 <div><br><br><br><br><br><br><br>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align="left">-------------과거 쓸데 없는 리뷰들----------<br></div> <div align="left"> <strong>영화 리뷰</strong></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59429&s_no=759429&kind=member&page=2&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프로메테우스]</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ovie&no=17703&s_no=6442875&kind=member&page=3&member_kind=total&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트루먼쇼]</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ovie&no=17749&s_no=6450233&kind=member&page=3&member_kind=total&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뱀파이어와의 인터뷰]</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ovie&no=23931&s_no=731753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겨울왕국]</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19512&s_no=919512&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혹성탈출 반격의 서막]</font></a><strong></strong></div> <div align="left"><strong></strong>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strong>음악 리뷰</strong></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usic&no=80292&s_no=6608575&kind=member&page=3&member_kind=total&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Paris Match]</font></a></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strong>게임 리뷰</strong></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69852&s_no=769852&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보더랜드2]</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ametalk&no=255883&s_no=1018229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켠김에 왕까지가 가져다 쓴 듯한 방송, 일본 방송 게임센터 CX]</font></a> <= 게임 방송</div> <div align="left"><font color="#0000ff"><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180186&s_no=1180186&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게임 다운 게임, 오리(Ori)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스압&데이터> </a></font></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180195&s_no=1180195&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Xbox패드의 독과점을 막아라! 최강의 엑박패드 에뮬레이터 x360ce. </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ametalk&no=292031&s_no=11543518&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압주의] 80~90년대 추억팔이, 패미컴 게임들 <액션편> </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186074&s_no=1186074&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만약, 한국에서 슈퍼 마리오3가 모바일로 나온다면? </a></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strong>음식 리뷰</strong></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54060&s_no=754060&kind=member&page=2&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냉동 브리또]</font></a></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과거 지니어스 시리즈의 리뷰는</div> <div align="left">이제는 정말 너무 쓸데 없기에 제외하였습니다. </div> <div align="left" style="text-align:center;"><br> </div> <div align="left"><strong>비교적 심플해진 영화 리뷰.</strong></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1506&s_no=191506&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1편 시리즈의 이해와 순서.</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95768&s_no=995768&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2편 시리즈의 간략한 내용 정리.</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97646&s_no=997646&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3편 스타워즈의 세계관.</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97767&s_no=997767&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4편 시스와 스타워즈의 역사.</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98722&s_no=998722&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5편 스타워즈 에피소드1의 등장인물.</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99611&s_no=999611&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6편 스타워즈의 등장인물-2 </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ovie&no=39343&s_no=947422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7편 스타워즈EU(Expanded Univer)란?</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ovie&no=39388&s_no=948208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8편 스타워즈의 등장인물-3 다스 시디어스/펠퍼틴</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06939&s_no=1006939&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9편 스타워즈의 등장인물-4 오비완/벤 케노비</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11279&s_no=1011279&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10편 스타워즈의 등장인물-5 그리버스 장군</font><font color="#0000ff"> </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12499&s_no=1012499&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50053"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스타워즈 예습복습 - 11편 스타워즈의 등장인물-6 요다</font></a></div> <div align="left"><a target="_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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