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span style="color:rgb(255,0,0);"></span></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img width="800" height="34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zOy4Nsr.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065d482542343d84fee9dad5f235aa952ed__mn50053__w2808__h1218__f527551__Ym201607.jpg" filesize="527551"></strong></div><strong></strong>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span></strong> </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브로포스(Broforce)는 얼리억세스 과정을 거쳐</span><span style="color:rgb(255,0,0);"> Pc와 Ps4로 출시된 2D 액션게임</span></strong>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strong>테라리아의 향기가 물씬 나는 2D 도트 그래픽에 80~90년대 액션 영화의 주인공들을 패러디한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전 세계를 악의 무리들로 부터 구출하는 게임</strong>입니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strong><span style="color:rgb(58,50,195);">실상 이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그렇게 간단한 설명으로 끝낼 만큼 그저 그런 게임이 아니라는 것</span></strong>을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div> <div><br></div> <div>자,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그럼 80</span><span style="color:rgb(255,108,0);">~</span><span style="color:rgb(255,108,0);">90년대 영화와 게임의 매력과 로망으로 똘똘 뭉쳐진 브로포스를 글로</span><span style="color:rgb(255,108,0);"> 만나</span></strong>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1. 80~90년대 액션 </span><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영화 </span><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속 주인공을 내 손으로 플레이</span><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span></strong></div> <div><br></div> <div>8<strong>0~90년대 헐리웃 액션영화 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들</strong>이 있습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실베스터 스텔론, 아놀드 슈워제네거, 장 클로드 반담,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척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노리스, 브루스 리, 멜 깁스, 브루스 윌리스, 웨슬리 스나입스 등이 그 시대 그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들</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48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untitled.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0860a28e0242dac4d89ae37283ae328723b__mn50053__w807__h491__f68136__Ym201607.png" filesize="68136"></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브로포스의 주인공은 람 브로></div> <div><br></div> <div>그들이 출연한 영화들의 대부분이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수십명의 적들이 쏘아대는 총알과 미사일은 알아서 피해가고, 50발도 들어가지 않는 개인화기들로 수백발은 우습게 사용하며, 주먹 한방이면 자동차에 들이 받은 것 처럼 날려버리거나 기절시키며, 적의 기지를 홀홀 </span><span style="color:rgb(255,108,0);">단신으로 전멸시키고 마지막에는 기지에 설치한 폭탄, 혹은 무기고에 총알 한방이나 수류탄을 날려 쑥대밭을 만들고는 헬리콥터를 타고 유유히 탈출하는 영화들 </span></strong>입니다.</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브로포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미션이 80~90년대 액션 영화의 철칙을 고스란히 게임으로 옮겨 내는데 성공</span></strong>했습니다. </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5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5-10-17_0000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1143f5a26c5f05343589d50888e1aed30bd__mn50053__w1680__h1050__f453816__Ym201607.jpg" filesize="453816"></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척 봐도 누가 누군지 다 보이는데 이름에 Bro만 들어 갔을 뿐></div> <div><br></div> <div><strong>총 35명의 액션영화 주인공으로 표절, 도용에 가깝게 패러디된 캐릭터들은 적의 총알에 단 한발만 스치면 죽습니다</strong>. 네, 그렇습니다. <strong>우리가 과거 영화에서 보듯 이 주인공들은 절대 적의 총알을 맞아서는 안되는 것</strong> 입니다. 또한, <strong>단 한명의 캐릭터를 제외하고 그들의 총알은 무제한이며 장전을 하지 않습니다.</strong></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2. 80~90년대 액션 게임들의 진한 향기.</span></strong></div> <div><br></div> <div><strong>최근의 대작 게임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미려한 그래픽과 뛰어난 볼륨, 실제 시대와 역사를 옴겨 담은 듯이 자세한 설정과 세계관이 플레이어의 프레이와 선택에 따라 유기적으로 바뀌어 지는 등 살아 움직이는 가상의 세계를 방불케 하는 사실성</strong>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미션, 혹은 퀘스트 하나를 클리어 하기 위하여 적게는 10분~30분을 투자하여야 하고 선택에 기로에서 공략을 찾게 되거나 저장 후 다시 플레이를 하기도</span></strong> 합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그러다 보면 때때로 플레이를 하기 앞서 두려움(귀찮음)과 피로</span></strong>가 쌓이게 됩니다. </div> <div><br></div> <div>그러다 보니, <strong>유저 한글화나 공식 한글지원이 아니면 손이 가지 않게 되는 경우</strong>도 생깁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110,57,26);">스토리가 주요 핵심이라 볼 수 있는 RPG류는 물론이고 최근 액션게임들 역시 마저 수 많은 스킬들과 아이템의 설명, 스토리 역시 밀도 있게 짜여져 온전한 재미를 누리기 위해서는 마찬가지인 실정</span></strong>이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63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Contra-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13127b425c3c4ae48fd82408a365ece8900__mn50053__w1023__h815__f288981__Ym201607.jpg" filesize="288981"></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스토리 알게 뭐야, 의 대표주자 혼두라></div> <div><br></div> <div>과거 80~90년대 액션 게임에는 그런것이 없었습니다. 물론 몇가지 분기를 나누어 선택권이 주어지는 게임들(악마성 드라큐라)도 있었지만 매우 드문 경우였고, 우선 그럴싸한 스토리를 집어 넣고 싶어도 화면 표기의 한계로 텍스트를 집어 넣는 것 자체가 어려워 대부분의 게임들이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플레이 도중</span><span style="color:rgb(255,0,0);"> 바뀌는 배경과 악당들만 봐도 5세 이상의 인간이라면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 알수 있도록</span><span style="color:rgb(255,0,0);"> 직관적이기 짝이 없었기 때문</span></strong>입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screenshot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1558e3ed9ac199b4580b51d3c83e3384136__mn50053__w1920__h1080__f359853__Ym201607.png" filesize="359853"></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딱 봐도 람브로 외에는 그냥 다 악당들로 보인다></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브로포스는 그시절 그 게임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재현</span></strong>하였습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모든 적들이</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 딱 봐도 테러리스트이고 딱 봐도 살인과 파괴가 주 목적인 외계 생명체이며, 딱 봐도 그냥 악마</span></strong>입니다. <strong>죽이거나 전멸 시키는데 아무런 고민도 의문도 가질 필요가 없으며 스테이지 돌입 전, 대충의 브리핑이 영어로 전달되지만 알면 좋고 몰라도 그냥 때려부수거나 탈출하거나 죽이라는 말 뿐</strong>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3. 2D 도트 그래픽.</span></strong></div> <div><br></div> <div><strong>브로포스의 그래픽은 테라리아를 연상시키게 하는 2D 도트 그래픽</strong>입니다. 최근 도트의 향수를 물씬 일으키는 게임들이 자주 출시되고는 합니다만, 이 게임 만큼 2D의 장점을 잘 살린 게임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58" height="370" style="border:;" alt="Robocop_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249ed861693396e4286a7c76cfc6822ce2a__mn50053__w658__h370__f72860__Ym201607.jpg" filesize="72860"></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그때 당시는 어린마음에 무서웠음...></div> <div><br></div> <div>80~90년대 액션 영화를 보면 잔인한 영화들이 더러 있습니다. 로보캅, 에일리언, 프레데터, 코난 더 바바리안, 등이 있고 굳이 이런 작품들을 열거하지 않아도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총알 한방에 적이 터져 나간다던지 칼로 사지를 절단시키고 선혈이 낭자하고, 산성에 피부가 녹아내린 인간이 뼈를 들어내는 등 다양한 연출들이 최근의 3D 그래픽으로 보다보면 징그럽고 무서울 수 있지만, 단순명로한 브로보스의 2D 그래픽은 분명 잔인하고 끔찍한 연출임에도 가볍게 지나갈 수 있게 해줍니다</span></strong>.</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128" height="128" style="border:;" alt="Alien(0)feast_sol.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268fa213a34987842acb0aa135245d7e78a__mn50053__w128__h128__f84862__Ym201607.gif" filesize="84862"></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빙산의 일각인 에일리언 컷></div> <div><br></div> <div>하지만,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2D 도트 그래픽이라고 하여 절대 브로포스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35종의 액션영화 주인공들의 개성을 모두 완벽에 가깝게 재현</span></strong>하였습니다. <strong>브로미네이터(터미네이터)의 특수 기술을 사용하면, 외피가 모두 벗겨진 엔도스켈레톤화 되어 무적이 된다던지 척 노리스가 주연한 영화의 캐릭터들은 무술을 사용하여 근접 공격이 독특하다던지, 맨 인 블랙의 소형 무기의 출력과 파괴력이 굉장하여 반동이 심하다던지, 브로데터(프레데터)가 죽을때 초록색 피가 뿝어져 나오는 등</strong>,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하나하나 열거하자면 아무도 읽지 않을 정도로 모든 캐릭터의 모든 기술이 원작의 캐릭터의 개성을 완벽에 가깝게 패러디</span></strong>해 놓았습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320" height="180" style="border:;" alt="Broforce_Neo_Test_2.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3040b401fb4d6954be09d6c79f294937770__mn50053__w320__h180__f2321670__Ym201607.gif" filesize="2321670"></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요컨데 미스터 엔더브로></div> <div><br></div> <div>그 뿐만 아니라,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단순한 타일과 오브젝트로 보이는 배경과 맵들 조차도 상당히 많은 패턴을 보여주며 높은 퀄리티</span></strong>를 자랑합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80%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이상은 어떤 방식으로든 파괴가 가능하며, 특정 물체들은 파괴를 통하여 적의 몰살을 꾀하거나 스스로 곤란, 혹은 죽음에 겪는 경험을 제공 하여 상당한 자유도를 선사</span></strong>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4. 35종의 다양한 캐릭터.</span></strong></div> <div><br></div> <div><span></span></div><span></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700" height="591" style="border:;" alt="Bro_art_only_bros.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376e229865bdcee4f8f9270bf213966b1cd__mn50053__w700__h591__f124249__Ym201607.jpg" filesize="124249"></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span><그중의 일부></span></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span></span></div> <div>브로포스의 주인공은 람브로(람보)이지만,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플레이어가 각 미션 중 구출하는 인질 수의 누적</span><span style="color:rgb(255,0,0);">에 따라 35종의 캐릭터가 해금</span></strong>됩니다. 기본적으로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각 미션의 목숨은 하나, 즉 각 캐릭터의 목숨은 하나지만, 구출하여 다른 캐릭터를 랜덤으로 플레이하게 되고, 플레이 캐릭터가 죽게되면, 랜덤으로 다른 캐릭터가 선택되는 시스템</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512" height="512" style="border:;" alt="Broforce_MosquitoeCave9_Smaller.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4329cb0f0425da243288ad2df5f4d70f1c3__mn50053__w512__h512__f2659095__Ym201607.gif" filesize="2659095"></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그 시절 게임의 이단 점프, 슬라이딩 빼고는 다된다고 보면 됨></div> <div><br></div> <div><strong>그 시절 그 게임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벽타기는 물론, 캐릭터에 따라 약간의 공중 부양이 가능</strong>하고, <strong>아무런 의미도 없지만 앉는 것도 가능</strong>합니다. <strong><span style="color:rgb(255,108,0);">공격은 주공격, 근거리 공격, 특수 공격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캐릭터에 따라 개성이 매우 뚜렷하며 그 시절 그 감성 그대로 버튼과 방향키의 조합으로 특수한 동작, 공격들이 나가는 캐릭터 또한 다수 구비</span></strong>되어 있어,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단순히 액션영화 주인공의 겉 모습을 한것이 아닌, 그들을 직접 플레이한다는 즐거움을 줍니다.</span></strong></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span></strong></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span></strong></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span></strong></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512" height="512" style="border:;" alt="BroddockRoundhouse.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498da0155b03504441c812d311385090bee__mn50053__w512__h512__f2949038__Ym201607.gif" filesize="2949038"></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몇 프레임 밖에 안되는 찰나의 순간에 이런 공을 드림></div> <div><br></div> <div>근거리 공격, 장거리 공격, 폭팔 공격 등의 몇가지 큰 분류로 나눌 수 있고 각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플레이하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적시적소에 맞춰 캐릭터 선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하기도</span></strong> 합니다. <strong>요컨데, 멀리서 적을 공격해야 하는 순간에 근접공격인 브로랜더(하이랜더)가 선택되어 버리면 짜증이 안날 수가 없다는 것</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어쩌면 제작진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이, <strong><span style="color:rgb(0,117,200);">만약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다면 버림받을 캐릭터가 절반이며, 상황에 맞춰 플레이할 캐릭터가 반의 반</span><span style="color:rgb(0,117,200);">, 전천후라 볼 수 있는 캐릭터가 반의 반</span><span style="color:rgb(0,117,200);">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각 미션을 능동적으로 플레이 할 수있는 이 게임에 걸맞게 무작위 캐릭터로 상황을 해쳐나가는 것에 초점</span></strong>이 잡혀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5.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라.</span></strong></div> <div><br></div> <div><strong>브로포스는 35명의 무작위 선택된 캐릭터를 각 미션에 맞춰 플레이 하게 됩니다. 이는 사실상 플레이어 입장에서 크나큰 핸디캡으로 작용하지만, 때로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strong>하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617639-broforce+-+the+expendabros+screen+5.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532c6ed5ef55a434cd296d5297a1082a21f__mn50053__w1920__h1080__f230142__Ym201607.png" filesize="230142"></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이런 상황도 그냥 밑으로 땅파서 지나가면 그만></div> <div><br></div> <div>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브로포스의 맵과 오브젝트는 90%정도 파괴가 가능</span></strong>합니다. <strong>기본적으로 맵을 지탱하는 바닥이 테라리아 처럼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상에 무수한 적이 있어도 땅 파서 지나가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히 미션을 클리어 할 수도 있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통하여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도</strong> 있습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Broforce-The-Expendabros-Screen-3_jpg_optimal.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5482732d67097b746feb03228468bed21cf__mn50053__w1920__h1080__f205905__Ym201607.jpg" filesize="205905"></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문열고 따고 들어가도 되고 위에서 부터 벽을 파고 들어가도 된다, 물론 땅에서 부터도 가능></div> <div><br></div> <div>난이도가 설정 가능하지만, 그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난이도 속에서도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다양한</span><span style="color:rgb(255,0,0);"> 스타일로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즉, 도구는 내가 골라 줄테니 나머지는 니가 하고 </span><span style="color:rgb(255,0,0);">싶은대로 하라는 것</span></strong> 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6. B급 감성의</span><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 S급 가성비</span><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span></strong></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브로포스는 총 15개의 미션(+1 앤딩미션)과 6개의 특수 미션</span></strong>이 있습니다. <strong>15개의 일반 미션은 또 몇개의 미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당연하게도 15 미션에 이를 수록 난이도는 높아집니다. 이 총 21개의 미션을 클리어하는데도 상당한 손 맛고 재미</strong>를 느낄 수 있으며, 저 처럼 손으로 플레이하면서도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발로 플레이와 하는 것과 같은 실력을 가질</span><span style="color:rgb(0,158,37);"> 경우 </span><span style="color:rgb(0,158,37);">플레이 타임은 넉넉하게 10시간 이상</span></strong>이라 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5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720024528_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579272a2d06b223478c91dfdcc7548d65af__mn50053__w1680__h1050__f179138__Ym201607.jpg" filesize="179138"></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전 세계 유저들의 무수한 커스텀 맵 플레이 가능></div> <div><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br></div> <div>그런데, 여기서 <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난이도 설정으로 플레이타임을 늘릴 수 있고, 짧고 직관적인 미션이기 때문에 반복 </span><span style="color:rgb(0,158,37);">플레이를 혐오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지 다시 플레이</span></strong> 할 수 있게 해주며,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맵을 직접 만들고 전 세계 플레이어가 만든 맵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어 플레이타임은 더더욱 늘어납니다</span></strong>.</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5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0160720024329_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5630bbc76a7491a429d8acbe449d5698bd4__mn50053__w1680__h1050__f180436__Ym201607.jpg" filesize="180436"></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멀티 플레이 가능></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멀티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해본적이 없</span><span style="color:rgb(255,0,0);">지만, </span><span style="color:rgb(255,0,0);">온라인으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1개의 컴퓨터로도 복수의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 가능</span></strong>합니다.</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배스쳔의 경우 플레이타임에 있어 상당히 아쉬웠고 반복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플레이를 강제하다 시피하여 뛰어난 그래픽과 조작감, 잔잔한 스토리와 훌륭한 Ost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하였으나</span></strong>,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테라리아 급의 말도 안되는 가성비에는 미치지 못하나 브로포스는 분명한 S급 가성비</span></strong>를 보여주는 게임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span></span></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255,255);font-size:12pt;background-color:rgb(0,0,0);">7. 총평.</span></strong></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maxresdefault.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628166cf564944d44c68bc80e33634d72d8__mn50053__w1280__h720__f106835__Ym201607.jpg" filesize="106835"></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보더랜드의 영향도 다소 느껴짐></div> <div><span></span></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브로포스는 타이틀, 효과음, 음성, 연출, 캐릭터, 특수효과에 이르기 </span><span style="color:rgb(255,0,0);">까지 모든것이 B급 감성으로 점철</span></strong>되어 있으며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그 어떠한 교훈도 의미도 없는 밑도 끝도 없는 마초를 표방하여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그 어떠한 책임감 없이</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 단순한 쾌감을 관통당하는 재미을 선사</span></strong>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Bruiserintro.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642f86244d7655f48eab28350d9317d8f5f__mn50053__w1280__h720__f72054__Ym201607.jpg" filesize="72054"></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딱 봐도 악당이잖음, 걍 죽임 됨></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0,158,37);">이 게임을 구입하고 설치하는 순간 부터, 플레이어를 80~90년대로 돌아가게 하여 그당시 "액션 </span><span style="color:rgb(0,158,37);">게임"이라는 것이 플레이어에게 주던 "액션 개임"의 재미와 로망 그대로를 20년 </span><span style="color:rgb(0,158,37);">이상 지난 지금에 완벽히 부할</span></strong>시켜 놓았습니다. <strong>80~90년대를 거친 게이머 라면, 당신이 몇살이고 어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잘하고 못하고에 관계 없이 그냥 빠져들게</strong> 합니다.</div> <div><br></div> <div>바로, <strong><span style="color:rgb(120,32,185);">고어하지만 거슬리지지 않고, 단순하지만 디테일한 연출과 그래픽, 단순한 조작으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손맛, 아무런 의미도 교훈도 없는 단순 명쾌한 파괴,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 B급 </span><span style="color:rgb(120,32,185);">감성과 그시절 그 마초를 S급 게임으로 완성시켰기 때문</span></strong>입니다.</div> <div><br></div> <div>만약 <strong><span style="color:rgb(255,0,0);font-size:11pt;">이 글을 읽는 당신이 </span><span style="color:rgb(255,0,0);font-size:11pt;">80년대를 거친 게이머이며, 그 </span><span style="color:rgb(255,0,0);font-size:11pt;">당시 액션 영화 팬이었고, 테라리아를 즐겁게 플레이 하였으며, 최신 대작의 무거움에 지쳤다면, 그냥 사세요</span></strong>. </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00" height="337" style="border:;" alt="untit led.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28465895c7c4778b5a49bb80b1f18122772ec8__mn50053__w600__h337__f54927__Ym201607.png" filesize="54927"></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a class="con_link" href="http://store.steampowered.com/app/312990/" target="_blank">http://store.steampowered.com/app/312990/</a> <= 설치하기 = 무료</div> <div align="center"><div class="og"> <div class="box"> <div class="thumb s_size"> </div><a style="text-decoration:none;" href="http://store.steampowered.com/app/312990/" target="_blank"> </a><div class="thumb s_size"><a style="text-decoration:none;" href="http://store.steampowered.com/app/312990/" target="_blank"> </a></div><a style="text-decoration:none;" href="http://store.steampowered.com/app/312990/" target="_blank"> </a><div class="thumb s_size"><a style="text-decoration:none;" href="http://store.steampowered.com/app/312990/" target="_blank"> </a></div><a style="text-decoration:none;" href="http://store.steampowered.com/app/312990/" target="_blank"></a></div></div> <div align="left"><img class="m20" alt="" src="http://static.naver.net/blank.gif" filesize="85"></div></div> <div><br></div> <div><strong>이렇게 싼 게임, 싸 보이는 게임을 장문의 글로 소개한 제 잉여한 글이 믿음직 스럽지 않으시다면</strong>, <strong><span style="color:rgb(58,50,195);">브로포스를 기반으로 익스팬더블의 홍보용으로 제작되어 스팀에 무료로 설치, 플레이가 가능한</span><span style="color:rgb(58,50,195);"> 더 익스팬더브로스(</span><span style="color:rgb(58,50,195);">The Expendabros)를 해보시면 모든 의문이 사라지게 되실 겁니다</span></strong>. 물론, <strong>얼리억세스 시절의 약간은 불편하고 조금은 조악한 게임성은 무료임을 감안하시고 지금의 브로포스는 더 익스팬더브로스 이상이라는 것을 명심</strong>해 주시기 바랍니다.</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