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시즌5가 원작과 다른 노선을 취함에 따라 갈 수록 거대해지는 산사를 보고 쓰는 가상 시나리오.</div> <div>-  (거)산사 위주의 이야기 입니다.</div> <div>- 시즌5 7화 이후의 이야기 입니다. 따라서 시즌5 7화 까지는 드라마 그대로 이어갑니다.</div> <div>- 등장인물은 전부 원작이나 관련 작품에 정식으로 등장했던 인물들 입니다.</div> <div>-  (거)산사가 북부의 여왕이 되어 브리엔을 필두로 킹스랜딩으로 진군하는 이야기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램지</strong>와의 결혼 지옥같은 결혼 생활을 근근히 버티던 <strong>(거)산사</strong>.</div> <div> </div> <div>끔찍한 짓을 당하고 있지만, 램지의 처라는 사실 자체를 견딜 수 없던 </div> <div><strong>미란다(개장수 딸)</strong>는 산사를 죽이기로 마음 먹고 산사의 시중을 들때</div> <div>칼로 찔러 죽이기 위하여 단검을 숨긴다.</div> <div> </div> <div>그 모습을 본 <strong>구린내(테온)</strong>는 최소한의 양심을 살려 산사를 지키기로 마음먹고 미란다의 뒤를 쫓는다.</div> <div> </div> <div>야심한 밤이 되자, 한바탕 램지의 학대가 끝나고 침실을 나가버리는 램지.</div> <div>그리고 산사 홀로 남은 침실로 들어오는 미란다는, 산사를 위로하는 척</div> <div>옷가지를 주워주며 단검을 꺼낸다.</div> <div> </div> <div>그때 구린내는 미란다를 막아서며, 둘은 싸움을 벌인다.</div> <div>둘의 싸움에 탁자 위에 놓인 촛불이 떨어지며 카펫에 불이 붙어</div> <div>산사의 침실이 불길에 휩싸인다.</div> <div> </div> <div>떠나지 않고 윈터펠을 지켜보고 있던 <strong>브리엔</strong>은 화제를 목격하고 재빠르게 윈터펠로 향한다.</div> <div> </div> <div>다시 구린내와 미란다의 싸움에 남성이지만 더이상 남성이 아닌 구린내는</div> <div>가녀리지만 그동안 인간 사냥과 각종 나쁜 짓으로 다져진 미란다를 쉽게 이기지 못하고</div> <div>윈터펠 안을 휘저으며 몸싸움을 벌이는데, 등치만 큰 산사는 겁에 질려</div> <div>구린내를 도와줄 생각도 못하고 있다.</div> <div> </div> <div>이윽고 브리엔이 나타나 미란다의 배를 찔러 단박에 상황을 종료 시키고,</div> <div>브리엔은 산사에게 서둘러 함께 갈것을 말하는데, 산사는 마지막 양심을 보여준 구린내에게</div> <div>함께 갈 것을 말하지만, 아직도 테온이 되지 못한 구린내는 램지의 곁에 남아</div> <div>이 사건을 수습하겠노라 말하고 사라진다.</div> <div> </div> <div>뒤늦게 나타난 램지는 재밖에 남지 않은 산사의 방을 보고</div> <div>구린내를 불러 어떻게 된 일인지 묻는데, 산사가 자살하려 방에 불을 지른 것 같다며</div> <div>불에 타 뼈밖에 남지않은 미란다의 주검을 손가락으로 가르킨다.</div> <div> </div> <div>하지만, 한눈에 골격의 차이를 알아본 램지는 구린내를 다시 지하 감옥에 가두게 되는데...</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한편, 도망에 성공한 산사와 브리엔, 포드릭(야왕 종자)은 몸을 피할 곳을 찾다</div> <div>북부의 잔존 세력 중 하나인 <strong>포레스터 가문</strong>으로 향한다.</div> <div> </div> <div>포레스터 가문에 도착하지만, 피의 결혼식에 사망한 남편에 대한 분노가 남아있는</div> <div>여가주 <strong>엘리사 포레스터</strong>는 산사 일행을 탐탁치 않아 하지만, 그래도 북부의 왕녀라 할 수 있는</div> <div>산사 일행을 내쫓지는 못한다.</div> <div> </div> <div>브리엔에게 구출되는 과정에서 무력의 필요성을 느낀 산사는</div> <div>브리엔에게 검술을 가르쳐 주기를 요청하고, 전부터 산사의 기골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브리엔은</div> <div>그 요청을 흥쾌히 받아들인다.</div> <div> </div> <div>그 와중에 <strong>마저리</strong>의 시중을 들다, 마저리의 투옥에 킹스랜딩에서 돌아오게된 <strong>미라 포레스터(장녀)</strong>는</div> <div>브리엔과 산사의 검술 훈련을 보고 흥미를 느끼고 다가서는데 옆에 있던 포드릭과 눈이 마주친다.</div> <div> </div> <div>미라는 반역자로서 불편하기 짝이 없는 킹스랜딩에서의 삶 속에서 유일하게 살갑게 대해준</div> <div><strong>티리온(임프)</strong>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티리온의 시중이었던 포드릭을 기억하고</div> <div>티리온의 소식이나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가까워진다.</div> <div> </div> <div>킹스랜딩에서야 시중밖에 되지 못했던 미라지만, 포레스터에 돌아와서는</div> <div>가문의 장녀인 미라, 한때 대귀족이었지만 지금은 종자에 불과한 포드릭은</div> <div>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급속도로 가까워 지고,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한편, 램지는 구린내를 지하감옥에 가두어 산사의 행방을 묻는 고문을 멈추지 않는다.</div> <div>결국, 구린내는 사실대로 실토하게 되고, 이복 동생에 대한 불안감, 산사와의 정략적 결혼의</div> <div>이점을 놓칠 수 없기에 산사일행의 흔적을 쫓아 나선다.</div> <div> </div> <div>머지 않아 포레스트 가문으로 피신했다라는 사실을 알게되고,</div> <div>램지는 윈터펠로 돌아가 아버지 <strong>루즈 볼튼(반대머리 배신자)</strong>에게 사실을 알리고</div> <div>루즈는 포레스터에게 산사를 돌려줄 것에 대한 협박 전갈을 보낸다.</div> <div> </div> <div>피의 결혼식 이후로 기울때로 기운 포레스터 가문은 <strong>타이윈 라니스터(변사)</strong>의 죽음 이후</div> <div>라니스터와 볼튼 가문의 약정이 애매해 진지 몰랐기 때문에, 루즈의 전갈에 어쩔 줄 몰라 한다.</div> <div> </div> <div>결국 산사를 윈터펠로 돌려 보내기로 결정한 엘리사는</div> <div>산사 일행에게 돌아가 줄 것을 요청하는데, 이때 야왕으로서의 포드릭에 완전히</div> <div>마음을 빼앗긴 미라가, 산사의 정통성을 말하며 다시 한번 북부를 기합해</div> <div>배신자인 볼튼을 윈터펠과 북부에서 몰아낼 것을 열변한다.</div> <div> </div> <div>피의 결혼식에서 루즈 볼튼의 배신을 다시한번 환기 시킨것이</div> <div>크게 주효하여 엘리사는 산사를 북부의 여왕으로 추대하며 볼튼에게 거절의 전갈을</div> <div>보냄과 동시에 모든 북부의 세력들에게 정당한 북부의 여왕인 산사 아래</div> <div>다시한번 하나가 되어 복수하자는 전갈을 보내는데...</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다음화는 쓸지 않쓸지 모르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