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5년전 만나서 이쁘게 사랑하다가 헤어졌다 다시 어렵사리 만난 여자애가 있습니다.</div> <div>뭐, 과정이야 어쨌던 결과는 지금 13일째 이쁜 사랑중인 애고요.</div> <div> </div> <div>여자쪽에서 먼저 대쉬했다고 봐야하나?ㅋㅋ</div> <div>저를 마음에 두고 있었고, 5년전 사귈때 내가 줬던 명함과 증명사진까지 가지고 있는 걸로 봐서는</div> <div>진짜인 것도 같아서요.</div> <div> </div> <div>결혼도 하자는 말을 했었고 곧 집에 데려갈겁니다.</div> <div>저도 그 집안에 인사를 드리러 갈거고요.</div> <div> </div> <div>저는 그냥 보통 평범한 사무직이고 그 아이는 관리 사무직인거 같은데</div> <div>연봉은...네...뭐...저보다 더 높구요.</div> <div> </div> <div>가난한 저보다 좀 뭐랄까...</div> <div>저 같은 경우는 집에 있는 빚을 갚으면서 여태껏 살았거든요.</div> <div>약 한 4억 정도 됐었고, 현재는 800만원 정도 남았고...</div> <div> </div> <div>그 아이는 집도 꽤나 잘 사는 집이고...가정도 좀 안정적인 편이고...</div> <div>(아버지께서 포철 다니시다가 명퇴하셨다고...)</div> <div> </div> <div>하는 행동도 어떻게나 그렇게 예쁜지...</div> <div> </div> <div>잘 해낼수 있을지 고민이네요.</div> <div>생활도 변변치 않은데 내 능력으로 금전적인거는 못해주는데 말이죠.</div> <div> </div> <div>커플 통장도 만들고 밥값을 내가 내면 커피값은 자기가 낸다고 고집부리는 엄청 귀여운 아이에요.</div> <div> </div> <div>잘 해낼 수 있겠죠...?</div>
아직까지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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