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컴이 너무 안좋아서 피방가서 하는데 맨날 헤드셋끼고 하거든요..
솔직히 여자혼자 피방가면 좀 민망하잖아요? 근데 요새 하루에 한번씩 게임하다 경기를 일으킴;;

갑자기 히카르도가 나타나서 핫!차!받아라!!!나와라! 두두두ㅜㄷ 둠둠 꿇어!

히카르도녀석 사람을 놀라게하는 재주가 있는거 같아요.. 거미지옥으로 잡혀가면 진짜 무서워죽겠음;;
컴퓨터주제에 힐킥으로 이상한데서 튀어나와가지고 때리고..




아 그리고 진짜 깜짝놀랐던적이..
까미유로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히카르도가 튀어나온거임.. 충각으로 눕히고 아군이 도와줘서 죽였거든요?
그리고 공성하고있는 팀원들 피채워줄라고 뒤로 빠져서 이면충 슥슥쏘는데 진짜 바로옆에서 '다시 태어난다..'
이러고 부활했음.. 너무 당황해가지고 불멸자 킨것도 못본듯..
그래서 걍 풀콤맞고 죽었슴죠 헤헤 어디서 힐러따위가




아무튼 히카르도는 무서워요. 평타 때릴때 푸억하는 소리 너무 무서운거 같음.
마피아스탬프도.

마지막으로 이건 히카르도에 대해 정말 짜증나는 기억인데..
제가 랜덤에서 까미유나왔는데 상대팀 히카르도가 계속 위선자.. 반드시 복수한다! 이러면서 저만 죽임;;
저 캐릭터 설정 잘 안읽어서 뭔소린지 모르고 내가 이상한짓했나 혼자서 계속 반성했음.

히카르도 참 좋은데 인게임에서 만나면 그냥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