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이상
유저가 직접 통계내는거는
표본의 숫자에 대한 합리성 여부와 통계 작성 시 개인의 느낌이 강하게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회사측에서 자료를 공개할 리는 없고 답답한 마음에 유저들이 나서서 통계를 내서
어느정도 합리적인 의심은 되고, 심증도 거의 굳혀져가는 단계고, 자료라는 물증만 없을 뿐이지
거의 '유죄'나 다름없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물증이 없기 때문에
템블럭, 강화타이밍, 헬채널이 있지 않을까? 라고 의심하는거는 얼마든지 해도 되지만
템블럭, 강화타이밍, 헬채널이 있다 라고 단정 지어서 말하는건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됩니다
단정지어서 얘기했다가 나중에 공식적으로 자료 공개하면서 아니다 라고 나온다면
틀린 내용을 주장한 '잘못' 이 되는거니까요 그때가서 사과하는것보다 단정지어서 얘기하는걸 자제하는게 훨씬 더 낫습니다
'템블럭? 그런거 있어 유저들이 통계냈더니 그래' 했다가 나중 가서 템블럭이 없다 라는게 밝혀졌을 때
'아몰랑 유저들이 템블럭 있다고 했단 말이야 나는 유저들 말 믿은 잘못밖에 없음 아몰랑' 이러는건 지양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