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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79287
    작성자 : 오전자렌지
    추천 : 4
    조회수 : 1113
    IP : 125.179.***.20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2/20 10:30:39
    http://todayhumor.com/?animal_79287 모바일
    홍대 고양이 할머니 판매금지서명운동 1
    우선 본문부터 설명드리지요,
     
     
    -----------본문 시작------------
    +++++++++++++2월 19일 오전 9시 추가내용+++++++++++++++++++
    서명은 본 글에서 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들딥니다.
    서명은 아래의 페이지로 가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또 고발장접수한 내용의 아고라를 잘 안 보시는 것 같아서 링크겁니다. ^^

    카톡아이디 dyuit 입니다.
    하실 말씀있으시면 여기에 해주세요


    ++++++++++2월 17일 오전 5시 추가내용++++++++++++++

    구청이나 시청에 민원은 꼭 부탁드립니다.
    특히 강남구청에 민원 꼭 부탁드립니다!
    홍대는 신고자가 많아서 강남으로 다닌다고 할머니가 저에게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강남쪽으로 다니시는 겁니다. 강남구청에 민원이 많이 들어가야 강남구청분들이 움직이실거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글 끝즘에 민원관련 부분 있습니다.

    금방 청원글을 남겼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청원글이 나옵니다. 서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다음주에 할머니 고발한 사건으로 인하여서 경찰서에 가야됩니다. 
    또한 할머니가 저를 영업방해로 고소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할머니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는 것을 수식화되어있는 자료를 보여줘야 합니다.
    청원글에 서명도 부탁드립니다.


    ++++++++++2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추가내용+++++++++
    요즘에는 병아리파는 것을 못 봤지만 봄되면 병아리도 판매할것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병아리는 팔리지 않으면 살아있는채로 그냥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미화원 여자분께서 저 할머니는 인간이 아니라고 말한적이 있다고 했답니다.
    위 내용은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봄되면 사람을 고용해서라도 확인을 꼭 할 것입니다. 혹시나 병아리를 판매하는 것을 목격하셨다면 저에게 꼭 카톡부탁드립니다. 카톡아이디 dyuit 입니다.

    또한 신고하실 때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몇년전에 어떤 남자분께서 신고하셨는데 할머니께서 울면서 젊은 남자가 자기를 때렸다고 우겼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남자분은 벌금형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니 신고를 하시고 난 뒤 경찰이 올 때까지 모른척 사진만 찍고 게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나서 신고하고 바로 할머니에게 머라고 하였더니 할머니는 저를 '영업방해'로 고소하였습니다.
    출동하는 지구대경찰분들이 진술이 증거가 되는데 서초경찰서에서는 그딴것 필요없고 사진만 달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당시에 사진이 없는 것 알고 그렇게 말한거죠.

    또한 지구대 경찰분이 출동하면 할머니는 죄송하다고 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냥 경찰이 가게 되면 10분 뒤에 또 장사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경찰 출동했을 때 주변 구경하는 사람들중에 혹시나 같이 따라가줄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지구대 경찰분들이 안 와도 된다고 해서 저 혼자갔는데 경찰서 갔을 때는 한명이라도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컸습니다.
    왜냐면 할머니는 정말 전문 배우같았습니다. 

    ++++++++++++++++++++++++++++++++++++++++++++++++++

    일명 '홍대 강아지 파는 할머니'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최근 그 분을 목격하였고 고발장접수를 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의 동물보호법으로는 그 어린 생명들을 구조해올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경찰들은 할머니 편이어서 고발하는 사람을 무시하거나 큰소리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긴 내용이지만 끝가지 읽고 민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의 글은 2월 7일 수서경찰서에 고발장 접수를 한 내용입니다. 수서경찰서 분들은 법을 아시고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을 충분히 수용해주셨습니다.

    또한 2월 13일에는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서초경찰서에 고발장 접수를 또 하였습니다. 여기에 관한 내용은 추가로 작성하겠습니다. 서초경찰서 경제과에 계시던 분들은 오히려 저에게 큰소리 치고 고발장 접수를 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여자분에게는 무고죄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셨습니다. 너무나 화가났지만 그날 제가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2월 7일 새벽에 저를 도와주기 위해서 멀리셔 오셨던 분에게 또 다시 전화를 걸었고 늦은시간 서초경찰서까지 와주셔서 고발장 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보고 아까 나가더니 왜 다시 왔냐고 하길래 그쪽이 나를 쫓아보내지 않았냐고 하였더니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거짓말까지 하였습니다. 서초경찰서 경제과에 계셨던 분들은 제가 감찰에 민원접수 할 에정입니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도로명주소 마포대로) 인근에 살고있는 할머니는 십수년 전부터 길거리에서 아기고양이와 강아지를 노끈으로 묶어놓거나 종이박스에 구겨넣고 다니면서 불법으로 노점판매를 해왔습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는 홍대입구역, 강남역, 신림역, 신도림역 등에서 판매해왔는데 이 할머니 인터넷에서도 유명인사입니다.(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 검색을 하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먹고 살려고 그러니 봐주라는 식이었습니다. 최근에 고발장접수한 서초경찰서에는 저를 무시하며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였고 고발장 접수도 받아주지 않았고 노점으로 불법판매하던 할머니는 당당하게 그 자리를 나올 수 있었습니다.(자세한 이야기는 뒤에 하겠습니다.)
    참고로 할머니의 따님은 서울에 K대학교병원 간호사이며 아드님(20대)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생계를 위해 불법으로 어린 생명을 판매하는 것을 방관해야할까요?


    저는 2월 7일 금요일 밤10시경 집에 가기 위해서 강남역을 지나다가 이 할머니를 목격했습니다.
    저도 학생이다보니 공부한다고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습니다. 이 할머니를 본 것도 몇년만입니다. 어린 강아지를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이번에는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동물 불법 판매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제가 신고했다고 하니 급히 도망갈려고 하길래 리어카를 잡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어떤 남자분이 할머니를 잡고 있었는데 경찰이 왔을때 남자가 자기를 때렸다고 폭력으로 고소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저는 할머니 몸을 건들지는 않았습니다...그러니 저를 괴롭힐 것이 없으니 영업방해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금요일밤 강남역에는 너무나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 부끄러웠지만 어린 생명들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하나로 시작하였습니다지켜보던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어떤 중년남자분께서는 자기 강아지 사진을 보여주면서 여기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하였고, 20대 여자두분도 자기 강아지가 한달도 안 되었는데 지금 할머니가 판매하는 강아지들이 더 작다고 너무나 걱정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한 청년은 증인이 되어주겠다고 저와 함께 도곡지구대까지 동행해주겠다고 했지만 출동 경찰은 당사자가 아니라고 못 가게 하였습니다. 


    도망가려는 할머니를 붙잡고 같이 도곡지구대로 갔습니다. 저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물이라도 주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겨울이라지만 움직일 공간도 없는 작은 박스에 갇혀있으면 당연히 더울 것입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절대로 물을 줄 수 없다고 큰소리 쳤습니다. 도곡지구대 경찰서분들에게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물이라도 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였더니 도와줄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도곡지구대 분들의 입장은 이해합니다. 주인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그 할머니가 법적으로는 주인이기에 물을 주기 싫다고 하면 저나 도곡지구대 분들은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식으로 고발장 접수하기 위해서 수서경찰서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경찰차를 기다리는 사이에 할머니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 성경책을 읽고 계셨습니다.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살인자 같은 특별한 상황말고는 죄를 미워하였지만 사람은 미워한적 없이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지구대에서 까지는 할머니를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먹고 살기 힘들면 그럴까?라는 생각으로 이해할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할머니에 대해서 알면 알 수록 저는 할머니를 이해할 수가 없게 되었고 어린 생명들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신촌 CGV쪽 교회에 집사라고 합니다. 십계명에는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할머니는 말이 앞뒤가 맞지 않고 계속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교회에 가서는 구원받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열심히 기도하겠죠. 

    마태복은 6장 26절에 공중의 새에게 먹이를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누가복은 12장 6절에 참새도 잊지 않는다는 말씀도 있습니다. 히브리 저서들에서 보면 동물들에게 잔인하게 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2장에는 동물은 아담의 동반자로써 묘사되어있습니다. 또한 누가복음 13장에 예수님은 우리의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어미닭의 병아리에 대한 사랑으로 비유하였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동물을 향한 염려는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으며(마태복음 10장 29절, 12장 11절~12절, 18장 12절~14절), 잔인함을 금하고 있습니다(신명기 22장 10절, 25장 4절)

    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교인이었습니다. 불쌍한 생명들을 구조하면서 많은 교인들의 이면적인 모습을 보게되어 교회를 그만다니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주일에도 학교에 나가서 자습을 해야 되었기 때문에 평일에 새벽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그런 신자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대해서 욕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교인분들이 동물의 권리를 위해서 많이 애쓰시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다니는 교회에 장로님이나 집사님들은 할머니가 오랫동안 불법으로 생명을 판매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이 나쁜행동이라고 인식을 하지 못하셨고, 찾아가서 그것은 잘 못된 거라고 말씀드렸고 저는 다른거 바라지 않고 불쌍한 생명들을 구조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을 만날 수가 없어 그 교회 안내하는 집사님께서 목사님께 물어보셨고 목사님께서는 관여할 수 없다고 안내하는 집사님을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수서경찰서로 가서 불법 판매 행위로 고발장을 작성했습니다. 아마 벌금형 확정일 겁니다. 고발장 접수를 하고 나오니 새벽 2시쯤이었습니다. 집까지 택시비가 2만원 정도 나오기 때문에 학생인 저에게는 2만원은 큰돈입니다. 그래서 저는 1층 로비에 앉아서 어떻게 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할머니도 나오길래 이때다 싶어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물과 사료를 주라고 하였지만 역시나 주지 않았습니다. 
    강아지들은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축 늘어져서 손으로 만져도 꿈쩍도 안했습니다. 제가 사료를 주지 않으면 동물학대로 또 고소한다니까 사료가 아까워서 조금만 주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물을 주니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저에게 판매도 하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강아지들이 너무나 아파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강아지와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가야겠다고 하니, 할머니는 내 물건 훔쳐가려한다면서 절대 못 준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고맙게도 경찰이 아이도 때리고 하면 나라에서 처벌하듯이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 동물보호법상 보호동물이라서 학대하면 압수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할머니가 파는 고양이나 강아지들은 범백이나 장염 복막염은 기본입니다. 어린 아기에게 밥도 안 주고 하루종일 길거리에 끌려다니니 아픈 건 당연한 겁니다. 나중에 할머니 아들에게서 들은 사실인데, 할머니는 절대로 강아지를 집안으로 들이지 않는답니다. 젖도 안 뗀 어린 강아지들을 팔릴 때까지 종이박스에 넣어두고 사료도 물도 안 주고 영하의 날씨에도 도대체 어디에 둔다는 걸까요? 생각만해도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강아지를 구하려고 일부러 할머니에게 친절하게 말을 걸었습니다. 놀랍게도 할머니는 신촌 CGV쪽 교회 집사였습니다. 사는 동네까지 대략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파주 금촌에서 받아온다고 했습니다.
    새벽시간에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취재를 했습니다.
    지인분이 도움을 주러 새벽 3시에 경찰서로 와주셨고, 우리는 끝까지 할머니를 감시했습니다. 할머니는 우리를 따돌리려고 화장실에서 나오지도 않더군요. 우리도 경찰서 대합실에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할머니에게 겁을 준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경찰들에게 저희들이 겁을 주고 협박을 한다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말을 하여 경찰분들이 경찰차로 지하철역까지 태워주셨습니다. 저희는 그 사이에 경찰서 안에 있었기 때문에 어느역으로 갔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제가 할머니를 미행했다고 스토커법으로 저를 고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할머니가 다니는 신촌 CGV쪽 교회로 찾아갔습니다. 마침 장로님과 몇몇 교회 사람분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씁니다. 저도 교인이었고 할머니가 다니는 교회에서 구지 할머니가 불법으로 동물을 판매하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할머니의 전도를 받아서 오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 분들은 할머니가 동물을 불법으로 판매하는 걸 다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왜 어린 동물을 학대하고 팔아먹는데도 말릴 생각도 안하는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우리는 할머니가 말해준 동네를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저기 멀리 걸어오는 할머니를 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첫차를 타고 오셨고, 제 지인은 차를 갖고 오셨기에 할머니보다 더 일찍 왔기 때문에 다행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동네에서 이 할머니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고 재개발지역인 이 동네에서 정말 악명 높았습니다.
     
     
     
     
    ------------------------------본문2부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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