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요즘... 아니아니 최근 2-3일간의 오유를 보고 있자니 거의 9년동안 눈팅러였던 저도 글을 쓰게 만드네요!!</p> <p>뭐랄까... 그... 신세계 라는 표현밖에 할 말이 없는거 같아요.</p> <p><br></p> <p>오유내에서도 능력자들이 계시긴 했지만 </p> <p>전체적으로 알콩달콩?한 분위기에서 </p> <p>소소한 유머와 함께 아마추어 냄새 물씬 풍기는 만화와 짤방 움짤들.. 센스넘치는 덧글들이 가득한...</p> <p>그러니까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눈웃음이 그려지는? 그런 분위기였는데</p> <p><br></p> <p>스르륵 분들의 쏟아지는 사진들에게선 마치 폭포수처럼 밀려드는 감동이 느껴지네요.</p> <p>스에상에 스에상에나 능력자분들이 이렇게나 많았나? 하는 생각부터 시작하여 </p> <p>오유만 하던 저에게 또 다른 세계를 열어주신거 같습니다. </p> <p><br></p> <p>여러 사건에 휘말려 좋지만은 않은 분위기 속에 사실 조금은 지쳐있던 오유분들에게</p> <p>이민이라 말씀하시며 황홀한 무지개폭탄을 투하해주셔서 (그게 만일 일시적이라 할지라도... 아니면 좋겠지만)</p> <p>엄청난 활력소를 불어 넣어 주신거 같습니다. 힘이 나는거 같아요.</p> <p>정말정말 스르륵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p> <p><br></p> <p>그냥 이리저리 두서없이 글을 썼지만 </p> <p>결론은 스르륵 분들 정말로 환영하고 감사드립니다.</p> <p>오유 많이 사랑해주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