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큰 맘 먹고 다이어트 돌입해서 <div>1달에 4키로를 뺐지만</div> <div>지금 내게 남은건 당분간 운동을 쉬거나</div> <div>느리게 걷는 운동만 하라는 의사쌤의 지시 -_-</div> <div><br></div> <div>식이요법+근력+유산소 운동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제서야 적응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빠지는 몸무게를 보면서 사는 재미?까지 느껴가고 있었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진짜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br></div> <div>난 그저 열심히 운동한 죄밖에 없는데</div> <div>이 속상한 마음 어디다가 풀어야하나요......</div> <div>또,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얼마나 쉬어야지 다시 씬나게 운동할 수 있을까요.</span></div> <div>도대체 나는 무엇을 잘못했길래 허리가 맛탱이가 간걸까요.</div> <div><br></div> <div>런닝을 너무 빡세게 뛰었나?</div> <div>근력을 잘못된 자세로 했던가?</div> <div>주말마다 가던 등산이 문제였을까?</div> <div>아니면 최근에 산 키높이 운동화 잘못일까?-_-</div> <div><br></div> <div>아ㅏㅏㅏㅏㅏㅏㅏㅏ 모르겠다 모르겠어ㅓㅓ</div> <div>지금 이시간에도 괜스레 지방이 축척되어 가고 있는 것 같고 막..</div> <div>평소에 운동할 시간에 가만히 쉬고 있자니 죄책감 생기고...</div> <div>그렇다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허리에 무리가 안가는 운동을 하자니 있기나 하겠나 싶고...</span></div> <div>그런 운동이 있다고 한들 다이어트가 될련지도 모르겠고..</div> <div><br></div> <div>어쩌면 내가 다이어트를 너무 급하게 생각해서 몸이 조금 쉬어가라고 준</div> <div>휴가일지도 모르겠네요. 느리게 걸으면서 느리게 생각좀 하라고..ㅠ_ㅠ </div> <div><br></div> <div>그래도 속상해 엉엉..</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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