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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1291808
    작성자 : 인테그라
    추천 : 1
    조회수 : 1132
    IP : 59.16.***.8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12/17 21:10:22
    http://todayhumor.com/?gomin_1291808 모바일
    층간소음.. 모든 연락을 무시하는 윗집..
    "안녕하세요~     김포 한강신도시(운양동)에 이사 온지가 언 6개월이 다 되가네요..   
    층간소음.. 정말 뉴스에서나 보고 시사 프로그램에서나 보는 그런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     

    이사 가기 전 집에서는 상당히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윗집분을 잘만나서 였는지 사는 내내 층간소음이라는걸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악몽은 윗집에 누군가 이사를 오고 나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습니다.  임산부인 동생과 매제, 엄뉘, 그리고 저 이렇게 4식구가 같이 살고 있는데 

    낮엔 주로 엄뉘 빼고 다 일을 나갔었고  엄뉘도 몸 아프시기 전에 일을 하시러 나가셔서 늦게 들어오셨기에 층간소음이 존재하리라는 생각도 못했었죠..           


    어느 날인가 윗집에서 롤케익을 사서 주고 갔다는 엄뉘의 얘기를 듣고.. 의아해했습니다. 이유는 아이가 둘인데     큰애가 2살인가 3살이라 엄청 뛰어 다니는데 매트 주문을 했지만 아직 도착이 안해 조금 시끄러울 수 도 있어서     양해부탁드린다는 훈훈한 이야기였습니다.                 

    여기까진 정말 좋았습니다. 엄뉘는 갑작스레 지병이 도져 수술하시고 집에서 쉬시게 되었고 동생도 뱃속에 아이가  상황이 좋지 않아 출산휴가(?)를 땡겨써서 두 모녀가 집에 낮시간에 있게 되었는데..     
    층간소음이 정도를 벗어난 수준이라고 이야기를 하길래 매제와 저는 두 사람이 좀 예민한거라며 좀 참아보라고 했었죠..     

    하지만 주말에 집에서 쉬면서 들어보니 이건 쿵쿵 거림을 벗어나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쾅 쿵 의 연속 반복이었습니다.        
    결국 참다못해 인터넷을 찾아보고 직접 전화하는건 금지 라고 해서 경비실을 통해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에지간한 소음은 그냥 아이가 뛰는거려니 하고 참다가 오후 9시 이후에 혹은 11시 이후에 이건 정도가 지나친거 같아서 경비실에 전화하는데.. 그 건수가 엄청 많더라구요..(동생이 소음일지라 해서 매 경비실에 전화했을때 시간과 횟수를 적어놨습니다.)      

    밤 10시가 넘었던 어느 날 정말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아이가 뛰는건지 엄마가 뛰는 건지 지속되는 진동음에 경비실에 전화를 해     주의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곧이어 전화가 한통오는데..     윗집이었습니다.        그 롤케익 갖다주며 잘부탁한다던 여자는 어디가고 다짜고짜 저희에게 소리 치며..     

    그만 좀 전화하라고..?  노이로제 걸리겟다며 애들이 뛸 수도 있지 그리고 그쪽(동생)도 뱃속에 아이가 아들이라면서요? 애 낳으면 그쪽 애기는 안그럴거 같아요? 

    이러는데 엄뉘 1차 분노.. 동생 빡치고 옆에서 듣던 제가 정말 욕하기 직전이었는데 그러고 끊어버리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전쟁은 그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각 가정에서 사제 측정기로 측정하는건 법적으로 효력이 없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측정장비를 구입했고 심할 경우에 기준치인 45데시벨이 넘는 55~60 데시벨 최고 수치 80 이상의 데시벨이 측정되기도 하였지만.. 물론 이게 5분간? 평균 데시벨에는 못미치는 국지 도발 같은 형태의 게릴라 전 같은 수치 이기도 하고요..     

    아파트 건설업체 측과 회의가 있다길래 동생 저 매제 이렇게 3명이 이건 윗집만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 아파트 건설 시공에 문제점을 찾아보기 위해 그 회의에 온 건설업체측과 얘기를 했는데 주민 대표로 뽑은 젊은 IT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는 대표 회장님께 제가 따로 조용히 말씀드리니.. 

    농담조로..   

     "밑에 층 사는게 죄죠.."        라고 말하더군요..ㅎㅎㅎ 

    그때 들이받을걸... 후회중입니다..     아파트 건설업체 측도 자기네들은 소음규정에 적합한 등급의 자재들을 썼음을 자료로 제출할 뿐이지 실제적으로 와서 측정하고 하지는 않더라구요..     윗집의 소음은 더 심해졌고.. 저희집의 분노는 점점 극에 달했던 어느 날..     

    매제가 너무 한거 같아 뛰쳐올라갔는데 마침 그 집 친정 아버지가 와 계셨더라구요?     

    매제가 좀 동안인데 들어와서 앉아보라며 내가 장성 출신인데.. 사내 애들이 뛰돌고 그럴수도 있는거고.. 군대 안갔다왔냐? 이런 소리를 하며 매제한테 훈계했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전역하면 다 동네 아저씨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성 출신 집안이라 애들 교육을 그렇게 시키나요?     

    여기가 무슨 군인 아파트인가?     매제가 착해서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하고 더 말 안하고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ㅠ        

    현재 상황은 경비실에 전화해서 주의 전화 주면 아예 안받고, 심지어 보복성으로 저희집에서 전화를 끊고 경비실에서 전화를 했을 법한  시점부터 누가 들어도 이건 애들이 뛰는게 아닌 어른이 일부러 발을 쿵 쿵 쿵 쿵쿵쿵 이러는 소리가 납니다. ㅋㅋㅋㅋ   

     애들은 보통 쿠다다다다다다다다 쿵  이런 식으로 내는데.. 소리도 애들거 보다 묵직하고요     

    요 한달간 민원 제기 수가 12건도 넘는데 아예 응답을 안하니 경비실 아저씨도 분노하여 직접 찾아갔는데     

    분명 애 소리도 들리고 뛰는 소리도 들리고 그 여자 소리도 들리고 하는데 문을 안열어주더랍니다. 반응도 없고 초인종을 눌러도     문을 두드려도 무응답           

    고의적으로 응답하지 않는것도 이거 어떻게 처벌할 방법 없으려나요 ㅋㅋㅋㅋ     

    아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너무 길게 썼네요..     

    윗집에 고하는 글 해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으면 이거 또 협박이 되려나..     정말 층간소음으로 인해 살인까지 일어났다는 뉴스 어느 정도 공감이 됩니다...ㅠ   

    p.s신경 안쓰려고 다시 시작한 와우... 헤드셋 끼고 초집중모드로 해도.. 층간 진동음때문에 타격감 배가 되는 듯합니다..    

    P.s2 조카가 태어나서 이번주에 집에 오는데 자다가 윗집 소음에 놀래 경기라도 일으키면 윗집 가만 안놔둘거 같습니다..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12/17 21:29:50  223.62.***.35  뽀로로와친구  40110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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