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6px;"> <div class="content font_type_3"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7px;line-height:1.7;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div style="margin:0px;padding:0px;"> <div style="margin:0px;padding:0px;"><section><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경향신문] 29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61·사진)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신회장은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 귀가했다. 전날 오전 10시쯤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출석한지 18시간여만이다.</p> <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신 회장은 검찰청사를 나서며 “우리 그룹은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책임지고 고치겠다”면서 “좀 더 좋은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p><figure style="margin:0px auto 12px;"><img alt="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나서며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정지윤기자" height="405" src="http://t1.daumcdn.net/news/201609/29/khan/20160929062407120uxpx.jpg" width="600" style="border:0px none;margin:0px auto;display:block;"><figcaption style="font-size:.8em;line-height:1.5em;color:#616686;margin:3px auto;width:600px;">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나서며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정지윤기자</figcaption></figure><figure style="margin:0px auto 12px;"><img alt="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떠나며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정지윤기자" height="399" src="http://t1.daumcdn.net/news/201609/29/khan/20160929062407348zqnl.jpg" width="600" style="border:0px none;margin:0px auto;display:block;"><figcaption style="font-size:.8em;line-height:1.5em;color:#616686;margin:3px auto;width:600px;">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떠나며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정지윤기자</figcaption></figure><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검찰은 지난 6월 10일 240명을 동원해 롯데 그룹을 대대적으로 압수 수색하면서 수사에 착수한 후 검사 20명을 투입해 110일 넘게 수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26일 검찰은 신 회장에 대해 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p><figure style="margin:0px auto 12px;"><img alt="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정지윤기자" height="857" src="http://t1.daumcdn.net/news/201609/29/khan/20160929062407558vekm.jpg" width="600" style="border:0px none;margin:0px auto;display:block;"><figcaption style="font-size:.8em;line-height:1.5em;color:#616686;margin:3px auto;width:600px;">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정지윤기자</figcaption></figure><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그러나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새벽 “현재까지 수사 진행 내용과 경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p><figure style="margin:0px auto 12px;"><img alt="구속영장이 기각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을 나서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정지윤기자" height="369" src="http://t1.daumcdn.net/news/201609/29/khan/20160929062407770ihnl.jpg" width="600" style="border:0px none;margin:0px auto;display:block;"><figcaption style="font-size:.8em;line-height:1.5em;color:#616686;margin:3px auto;width:600px;">구속영장이 기각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을 나서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정지윤기자</figcaption></figure><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figure style="margin:0px auto 12px;"><img alt="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떠나며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정지윤기자" height="770" src="http://t1.daumcdn.net/news/201609/29/khan/20160929062408002wzyx.jpg" width="600" style="border:0px none;margin:0px auto;display:block;"><figcaption style="font-size:.8em;line-height:1.5em;color:#616686;margin:3px auto;width:600px;">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떠나며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정지윤기자</figcaption></figure><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신회장에 대한 영장이 기각된 후 롯데그룹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 하루빨리 경영활동을 정상화해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검찰 수사로 불가피하게 위축됐던 투자 등 중장기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figure style="margin:0px auto 12px;"><img alt="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정지윤기자" height="433" src="http://t1.daumcdn.net/news/201609/29/khan/20160929062408198qlns.jpg" width="600" style="border:0px none;margin:0px auto;display:block;"><figcaption style="font-size:.8em;line-height:1.5em;color:#616686;margin:3px auto;width:600px;">1천7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정지윤기자</figcaption></figure><p style="margin:0px;padding:0px;"><정지윤 기자
[email protected]></p> <div><br></div></section></div></div></div></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6px;"></div> <div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6px;"> <div class="cont_news" style="margin:27px 0px 0px;padding:0px;"> <div class="wrap_tit"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640px;overflow:hidden;"></div></div></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