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strong>메이저 스튜디오에서 영화미팅 제안<br>미국 교포 출신으로 언어 소통도 강점<br>대만서도 현지 팬미팅 프로모션 요청</strong>배우 마동석(사진)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침내 ‘잭팟’을 터트리고 있다. 1156만 관객이 선택한 영화 ‘부산행’ 열풍에 이은 효과로, 할리우드 진출 기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div> <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마동석이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로부터 영화와 관련한 미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몇 년 전부터 한국영화 시장과 배우를 향한 관심을 높여온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이 새롭게 지목한 스타가 마동석이다.</p> <table border="0" style="margin:0px auto;width:644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tbody><tr><td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em;line-height:1.5;font-family:'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igure style="margin:0px auto 12px;"><img height="600" src="http://t1.daumcdn.net/news/201609/28/sportsdonga/20160928065718215fdpc.jpg" width="400" style="border:0px none;margin:0px auto;display:block;" alt=""></figure></td></tr><tr><td style="margin:0px;padding:0px;font-size:1em;line-height:1.5;font-family:'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배우 마동석. 동아닷컴DB</td></tr></tbody></table><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영화계 한 관계자는 27일 “블록버스터를 꾸준히 내놓는 한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마동석에게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병헌이나 배두나, 수현 등에 이어 할리우드로 진출하는 한국 배우가 또 탄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p> <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마동석을 향한 할리우드의 관심은 이미 5월 열린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시작됐다. 당시 ‘부산행’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소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마동석의 활약에 시선이 쏠렸고, 할리우드 등 해외 매체로부터 집중조명됐다. 이어 ‘부산행’이 국내에서 대대적인 흥행에 성공하면서 할리우드 제작진은 마동석을 더욱 주목하고 있다.</p> <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마동석 역시 긍정적인 입장이다. 현재 ‘신과 함께’ 촬영에 한창인 그는 이를 마무리하고 연말께 할리우드로 건너가 관련 미팅을 갖는 등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p> <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미국 교포 출신인 마동석은 현지인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췄다. 배우가 되려고 귀국하기 전까지 미국에서 보디빌더와 트레이너로 활동한 이력답게 근육질 체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원활한 언어 소통, 남다른 신체조건은 할리우드 진출에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p> <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마동석은 할리우드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한류스타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 진원지는 대만이다. ‘부산행’은 이달 2일 대만에서 개봉해 열흘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올라섰다. 동시에 대만 공포영화 장르에서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월드워Z’의 성적도 뛰어넘었다.</p> <p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이에 따라 마동석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 한류에 여전히 호의적인 대만에서는 마동석을 ‘뉴 스타’로 평가하면서 관심을 나타낸다. 최근에는 마동석 측에 현지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팬미팅을 펼친 적 없는 마동석이 대만의 요청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기회를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33333;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font-size:17px;">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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