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무조건 회차가 넘어가서 생존만 할 수 있다면....</div> <div> </div> <div>도움을 받았던, 배신을 했던, 연합을 했던, 도박을 했던.....</div> <div> </div> <div>은혜를 칼로 갚고, 배신을 가넷으로 용서해주고.....</div> <div> </div> <div>게임속에서 일어난 일이고,</div> <div> </div> <div>머 다 그럴 수 있는데... (<strong>오히려 그런것들이 지니어스 게임이 주는 재미</strong>이고..)</div> <div> </div> <div> </div> <div>4화의 화두는 [친목≒<strong>친분</strong>]!! 그렇다면 멤버들 간의 친분은....?</div> <div> </div> <div>그래요 가까운 사이도 있어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이나, 시즌1 출연자들끼리는 조금 더 두터운 감정이나...대학 선후배나...등등...</div> <div> </div> <div>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div> <div> </div> <div> </div> <div>만약 지니어스게임을 위해 방송 밖에서 계약서를 쓰고 몰래 연합을 한다면요?</div> <div> </div> <div>방송 외적으로 친한 사람들끼리 따로 만나서 연합을 해서 누가 우승하던 상금은 1/n을 하자고 해서 한 5명이서 만나서 1/5계약서 쓰면요?</div> <div> </div> <div>그래.. 계약서 까진 아니고 그냥 우리는 최후에 4인정도는 가자. 술자리에서 공고히 하면서 마음 맞추면요? </div> <div> </div> <div>그래놓고 방송에 나와서 최후의 4~5인이 될때까지 플레이어의 개인적 이유를 대면서 나머지 사람들 떨어뜨리면...?</div> <div> </div> <div> </div> <div>이번화를 보고난 시청자들이 느낀 <strong>불편감</strong>이 그런 것 같습니다. 지니어스 게임을 열심히 시청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유로-게임(방송)안에서의 플레이에 따른 연합이나, 가넷의 이익, 미래 약속된 연합, 그런 것들- 이루어진 친분관계를 넘어서는 방송외적으로 생성되어 있던 친분관계, 개인적 호감비호감 이런것들로 탈락자가 정해지는 것이요. 이번화 이후 유영씨? 홍철씨?가 자주 거론되는 이유도 그런 것 같구요.</div> <div> </div> <div>게임 안에서 플레이를 통해 쌓인 친분, 연합, 호불호, 전회에서의 은혜와 복수의 연장 등등은 시청자들이 납득할만하고 아주 좋아하죠. </div> <div>하지만 개인적인 호감,비호감, 게임외적인 친분관계를 이용한 플레이.... 이건 마치 안개숲에 숨은 "<strong>그들만의 친목과 왕따</strong>"의 그림자를 본 것만 같아서 다들 흥분하는 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게임(혹은 방송) 밖의 친분이든 다른 무엇이든, 그것이 게임내에 영향을 끼치게 두는 것은 지니어스게임이 가진 원래의 재미를 훨씬 떨어뜨릴 것입니다. 이 부분은 <strong>제작진에서 알아서</strong>(케스팅이든, 게임제작이든, 팀나누는 방식이든) 해야 할 부분이죠.</div> <div> </div> <div>우린 카이지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차원 밖 사람들 입니다. </div> <div> </div> <div>우리가 그들의 플레이에 관여할 수 없죠. </div> <div> </div> <div><strong>탈락자에 대한 위로</strong>나<strong> 매력적인 플레이어에 대한 응원</strong>이라도 해주죠.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아 마무리도 안되고 짤도 없네......하....가버낫 잘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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