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398048044cef3a70bc413b97db274b1531dfe0__mn492671__w1440__h1080__f178777__Ym201708.jpg" alt="IMG_066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178777"></div> <div>상자 뜯자마자 한 컷.</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398555e2f0b03f8352464fbdedbb52b32416ef__mn492671__w790__h1368__f96329__Ym201708.jpg" alt="ds1_100_packing.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831px;" filesize="96329"></div>공식 홈페이지 기준 구성품.</div> <div><br></div> <div>조립하는 동안 이것저것 찍어두긴 했는데 사진 솜씨도 없고 해서 그냥 글로만 조립하면서 느낀 점 적어볼게요.</div> <div><br></div> <div>1. 의외로(?) 무겁다.</div> <div>2. 밑판이 무지 크다. 맥프레 13인치보다 큼.</div> <div>3. 공홈 구성품엔 렌치 세개로 나와있는데 제일 큰 거 하나밖에 안 옴.</div> <div>4. 근데 케이블 덕트는 하나씩 더 옴...</div> <div>5. 밑판이랑 봉 체결하는 부위의 나사구멍은 4개인데, 봉하고의 위치가 안 맞아서 3개밖에 못 끼움. 살짝 불안ㅠ (공홈 구성품에 2개로 보이는 것은 구형이라고 함.)</div> <div>6. 봉의 지름은 500원 짜리 동전보다 조금 더 크다</div> <div>7. 고정 브라켓이 생각보다(?) 헐렁. 근데 이 녀석으로 헤드 고정하는 게 아니던데 어디다 쓰는 건지...</div> <div>8. 헤드 부분을 봉에 끼우고 저기 M6X10이라고 적힌 나사로 헤드를 조여서 고정시키는데, 일반적인 손힘으로는 10kg 넘어가는 모니터(43UD79T가 설명서상 12.8kg)는 절대 고정 안됨. 맨손으로 안 돌아갈 때까지 돌리고 숨 돌리다가 스르륵 내려앉아서 식겁.</div> <div>9. 8번이랑 비슷한 문제인데, 너무 무겁기 때문에 높이를 고정시키려면 도구를 이용해서 단단히 조여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운 높이 조절이 어려워짐. 사실상 반고정. 하려면야 가능하긴 한데 혼자 하려면 힘 좀 써야할 듯.</div> <div>10. 문제는 세로 피벗을 위해 샀는데 피벗을 하려면 필연적으로 높이 조절을 해야 함.</div> <div>11. 가로세로 전환할 때마다 이 미친 짓을 다시 할 자신이 없다.</div> <div>12. 결국 가로로 쓸 때도 세로 피벗 높이에 고정해둔 채 사용중ㅠㅠ</div> <div><br></div> <div>결론.</div> <div>1. 스탠드 본연의 기능은 충실. 43인치 13kg짜리 모니터임에도 서있긴 잘 서 있는다. 피벗, 스위블, 틸트도 허용하는 각도 안에서는 잘 됨.</div> <div>2. 다만 세로로 세우면 모니터가 살짝 기울어지는 경향을 보임. 모니터 무게배분 문제도 있긴 한데, 헤드 뒤통수에 나사를 조여도 꽉 잡아주는 느낌은 없음.</div> <div>3. 아쉬운 마감. 베사 판 한쪽 끝은 칠이 벗겨져 있고, 밑판 나사구멍 안 맞아서 하나는 못 끼우고....</div> <div>4. 세로 16:9면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랑 같은 비율인데 모니터는 왜 특히 이렇게 길어보일까.</div> <div>5. 43인치 세로 피벗은 미친 짓이다</div> <div>6. 그래도 흐-뭇.</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01526d2fd8afe2dbb4ea5bbd2a57df9127157__mn492671__w1080__h1440__f120471__Ym201708.jpg" alt="애게침략.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854px;" filesize="120471"></div></div> <div style="text-align:left;">(애게_침략.nep)</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장점은 적당한 가격, 높은 범용성, 기본기 충실함.</div> <div style="text-align:left;">단점은 마감 부족, 내지는 기본 부속품 미비 정도?</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반적이지 않은 모니터에 물린 것까지 감안하면 총점은 별 3개 반에서 4개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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