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장한 남징어입니다

게시판이 마땅한걸 모르겠어서 자유게시판에 올려요

다른게아니라..

전역하고 세상돌아가는것좀 알아야하지 않을까 하고 

뉴스를보고 오유도 참고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경악하게되고 이 시대의 젊은층인 제가 이렇게 생각만 

하고있는건 안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주변 친구들에게 조심스레 물어보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관심이 없고

정치가 밥먹여주냐고 합니다...

전 오유에서

정치가 밥을 먹여주는건 아니지만

정치가 무너지면 제 밥상을 엎어버릴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젊은 나이에 어린생각을 가진것일 수 있으나..

아닌건 아닌것 같군요..

장차 이 시대를 책임지고 앞으로 일어날 결과물들을

그대로 떠넘겨받을 터인데..

그저 이대로 뉴스나 보고 인터넷이나 보며

이것 이렇고 저건 저렇네 하며 생각만 하고 있는건..

아니다 라고 계속 느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맘같아선 집회라도 참석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