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잼나는 자료만 올리다가

오늘 이런글을 올리게되네요...

사실 저는 관용차량을 몰고다니는 공익요원입니다.

오늘 시청에 볼일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다시 나가기 위해 후진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반대편에 새번호판을 달기위해 세워두었던

SM5 오른쪽 범퍼를 받았습니다.

SM5는 임시번호판을 떼고 새번호판을 달려고 온 새차입니다.

당황한 저는 일단 저희 쪽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고

SM5 차주와 영업사원이 왔습니다.

처음 모두 모여서 얘기를 할때는 수리비는 보험처리 한다고 끝냈습니다.

헤어진 몇 분후에 저희 보험회사 직원이 연락이 와서

SM5 차주가 첫날부터 사고났다고 SM5를 사지 않겠다고 영업사원에게 말을 했나봅니다.

그래서 영업사원은 저희에게 차를 팔지 못한 손해배상을 한다고 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되는건가요?

저희가 손해를 모두 물어줘야 되는건지 아니면 보험처리로만 끝나는건지 궁금합니다.

영업사원이 소송을 걸어서 우리쪽이 패소한다고해도

제 돈이 나가는건 아닌데...

아무튼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급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