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즘 볼 영화가 없어서 봤던 영화 다시 다운받아보고 있네요. ㅎㅎ

근래 본 영화들 중 재밌었던 영화로는..

아바타, 인셉션, 콘스탄틴, 다크나이트, 파이트클럽, 세븐 등 다시 받아본 영화들..

그리고 최근에 영화관에서 본 부당거래, 황해는 재밌었네요.

아저씨, 불량남녀, 쏘우3D는 그저그랬고..

페스티발, 초능력자, 퀴즈왕, 스카이라인은 최악이었습니다. ㅡㅜ

개인적으로 범죄의 재구성같은 탄탄한 스토리의 범죄 스릴러물이나

아이덴티티, 파이트클럽 같은.. 뇌를 둔기로 맞는 듯한 쇼크물을 좋아하구요,

매트릭스 시리즈나 아바타 같은 특이한 배경이나

원티드, 나비효과, 인셉션, 로스트 룸 같은 특이한 설정도 좋아합니다.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이런 판타지 작품세계는 싫구요. ㅋ)

그리고 세 얼간이들, 슬럼독 밀리어네어 같은 휴먼 인도물(ㅋㅋ)도 괜찮더군요.

파라토멀 액티비티, REC 같은 심리 공포물을 제일 싫어하구요 ㄷㄷㄷ

(링, 사일런트 힐, 쏘우 같은 '공포'는 상관없는데 깜짝깜짝 놀래키는 걸 싫어해서;;)

대충 제 취향은 아시겠죠?

제 블로그의 감상평을 보니

2008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3년동안 총 210편의 영화를 봤는데요(중복 제외),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는 10편이 겨우 넘을 정도로 좋은 영화 찾기가 힘이 드네요.

영화광님들! 영화 한 편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