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하루종일 헬스장을 끊을까 복싱장을 끊을까 고민하다가</P> <P> </P> <P>결국 약간 더 강압적인 스타일로 진행 하는 복싱장으로 마음이 굳어 졌습니다.</P> <P> </P> <P>아무래도 마음은 단단히 먹었지만 언제 또 포기라는 놈이 저를 덮칠지 몰라서요.</P> <P> </P> <P>그래서 복싱장으로 선택을 하고 집 주변 복싱장을 검색해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선택 했습니다.</P> <P> </P> <P>어디선가 봤는데 운동하는 곳은 최대한 가까운 곳이 좋다고 하더라구요.</P> <P> </P> <P>퇴근할 때 같이 일하는 분께서 저녁 먹고가자는 말에 그냥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P> <P> </P> <P>이제 밖에서 저녁 먹는건 최대한 자제 할꺼예요.</P> <P> </P> <P>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으로 검색 했었던 복싱장으로 향했습니다.</P> <P> </P> <P>다행히 복싱장 관장님께서 매우 친절 하셨고 저 또한 바로 등록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P> <P> </P> <P>일단 한달을 끊고 추후에 다시 등록하겠다고 하고 등록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P> <P> </P> <P>바로 시작 하려 했으나 제대로 운동을 위한 마땅한 운동화가 없었거든요.</P> <P> </P> <P>핑계같지만 평소에 정장을 입고 출근을 하던 터라 구두 2켤레와 컨버스 2켤레 밖에 없었습니다.</P> <P> </P> <P>내일은 퇴근 길에 운동화 하나 장만해서 바로 복싱장으로 향해야겠어요.</P> <P> </P> <P>이제 오유 좀 하다가 책 좀 읽다가 자야 겠네요.</P> <P> </P> <P>7년의 밤이라는 책 아세요?</P> <P> </P> <P>오늘부터 정독 합니다.</P> <P> </P> <P>오유 분들. 다들 행복하세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