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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548892
    작성자 : SCV
    추천 : 1
    조회수 : 242
    IP : 220.70.***.10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1/16 16:11:37
    http://todayhumor.com/?gomin_548892 모바일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 것인가...말 것인가.

    지난해 7월경 경력인정 받고 옮겨 다니던 직장을 

    개인사정 하에 고민을 전전한 끝에 과감히 정리하고

    3개월이 넘도록 백수생활을 하다 겨우내 잡은 이 곳을 계속 다니고 있는데..

    동종사이고 커리어 연장에는 도움이 될 거 같아 선택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했던 것은...뭐 뻔히 하도 취직이 안되는 바람에

    의도치 않은 백수생활로 생긴 텀으로 인한 궁핍한 자금사정 때문이었지만

    이제 4개월째 다니며 이곳의 단점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함.


    첫째로 근무로테이션이 주야하루씩 맞교대근무에 이틀을 쉬는 걸로 무한반복 로테이션인데

    주야를 단 하룻사이에 바꾸려니 몸 컨디션이 날이 갈수록 뒤죽박죽이고

    최근에는 억지로 잠을 참고, 또는 오지 않는 잠을 이루려고 발악하다보니

    밤에 잠이 안와 환장하겠는....불면증이 생겨버렸음. 주간은 정시로 8시간 근무지만

    야간근무 타임은 무려 14시간 근무....밥시간은 제외고 밥시간에 밥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는 소화불량 증세까지 추가..

    거기다 야간근무가 끝나는 다음날 아침 퇴근하는 날까지 이틀휴일에 포함이라 그날은 쉬는 것 같지도 않다는...

    몸 상태가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짐..

    연차는 부여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맞교대 근무이고 한달에 쉬는 날이 많다는 이유로 절대 쓸수없음.

    정기휴가 따위도 없음...

    도대체 불시에 경조사나 본인결혼 등이 있으면 어찌하라는건지.... 


    둘째로, 이전까지 다니던 직장....모두 정규직이었지만 무려 4년만에 

    이곳에 취직하게 되면서 다시 계약직 신분으로 돌아왔음.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성과평가 같은 것도 없고, 당연히 성과급 따위도 없음.

    내가 속한 곳은 개발부서 측의 보조인력이라고 보면 되는데...

    정작 개발부서의 인원들은 우리에 대해 무관심 또는 암묵적인 무시로 일관하는 것이 몸으로 느껴지고 있음.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관심조차도 없음....넓은 바다에 홀로 떠도는 섬같은 신세로 느껴진다고 할까.

    이미 면접볼때 얘기를 들은 사항이지만, 내가 속한 조직은 개발부서 정직원 이외에는

    절대 정규직 전환 불가...계약 종료되면 그냥 퇴사임.

    보조인력 중 짬이 높다고 하는(1년남짓) 인간은 실질적으로 같이 가야할 자신의 후임들에겐 크게 신경안쓰는 눈치고

    오로지 자기 혼자 살아남기 위해, 혼자 어떻게든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 잡아보려고 팀장과 쿵짝궁짝, 샤바샤바....니미럴

    지가 근무를 짜는데, 다른사람들은 평일, 공휴일 구분없이 평일을 공휴일, 공휴일을 평일처럼 일하고

    저는 만일에 대비해 땜빵인력이라는 핑계로 주말휴무 다 챙겨먹고 주중에도 휴무챙겨먹고....어휴

    공식적인 직책은 없다만, 지가 실질적인 보조인력 관리자로서 조직에 대한 애정이나 발전에 대한 고민은 있는건지...


    플랜과는 다르게 예상치 못한 백수생활로 인한 궁핍함과 집에서의 쏟아지는 구박을 이기지 못해

    찾다찾다 어렵게 구한 일자리이긴 하고, 어차피 차후에도 오래다닐 생각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미련도 없던 회사, 점점 날이갈수록 더 정나미가 떨어지기 시작함.

    동종쪽으로 몇군데 더 알아보고 이력서를 넣어놨지만 면접이라도 보러오라 하는 곳은 없고...

    이제 나이도 있어서, 더 이상 신입으로 들어가서 다시 밑바닥부터 개고생하는 것도 솔직히 이젠 신물이 난다.

    그만두게 되면 다시 백수생활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더욱더 이골이 난다....

    치기로 때려쳤던 예전 직장에 대한 후회도 조금 남지만, 뭐...이제와서 후회해봐야 무슨 소용이겠는가.

    이제 정말 남은 답은 공무원 준비 밖에는 없는건가....?


    나보다 더한 환경에서 죽도록 고생하며 근무하는 사람들도 이 곳에 많겠지만...

    내 신세를 좀 한탄이라도 해보고자 이곳에 글 몇자 남겨봄....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2/01 10:40:11  14.32.***.143  머리어깨무릎  29947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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