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도 그렇고

어디를 가나 아이폰은 리퍼가 필수라고들 하더군요 ^^

배터리 탈부착이 안되는 폰특성상 배터리 수명문제 때문에 더욱

필수라고 하던데, 저도 폰 구입 1년이 다가갈 시점 쯤에 배터리 소모속도를 구실로

리퍼를 한 번 받아볼까 합니다 ㅋ;;

근데...듣기로는 리퍼폰이 뽑기운이 정말 심하다고 하더군요.

받아보니 오줌액정(물론 오줌액정이 불량은 아니라지만..)에, 스피커가 안나오고, 버튼불량에....

그래서 리퍼받고도, 또 리퍼에, 또또 리퍼를 받았다는 캐안습케이스도 봤구요.

특히 요새는 리퍼도 중고폰이 아닌 메인보드를 제외한 케이스, 부속 전부가 새걸로 만든 

거의 새제품이나 마찬가지라고들 하던데

왜 리퍼받자마자 정말 저런 흉흉한 말들이 들려오는지 모르겠네요 ㄷㄷ

지금 사서 쓰는 폰은 정말 양품이고,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저런 경우들때문에

한편으로 괜히 리퍼받기가 망설여지기도 하고 ㅎㄷㄷ;

여기서 리퍼 받아보신 분들 중에선 대체로 양품으로 뽑아오셨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아무튼 패드도 그렇고, 애플제품이 유별나게 뽑기운이 정말 심한듯 해요.


ps) 혹시 폰을 분실했을 경우, 보험처리 되면 그땐 리퍼폰으로 주나요?

    아님 박스채 미개봉인 새제품으로 주는건가요? 제가 아는 분은 분실처리하고

    새제품으로 받았다는 얘기를 들어서요..